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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스토리] 아르헨티나, '여성 폭력' 반대 시위

[뉴스 스토리] 아르헨티나, '여성 폭력' 반대 시위
입력 2021-02-19 14:52 | 수정 2021-02-19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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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르헨티나, '여성 폭력' 반대 시위

    길바닥에 여성이 든 비닐 봉투가 널려있습니다.

    여성 대상 범죄 피해자의 모습을 재연한 건데요.

    아르헨티나의 여성 폭력 반대 시위 현장.

    특히 한 여성이 자신을 괴롭힌 남성을 십여 차례 고소했지만, 결국 그 남성에게 살해된 사건을 두고 판사의 태만 때문이라며 항의하는 의미도 담았는데요.

    ‘여성 살해’에 대한 처벌법이 있지만 근절까진 갈 길이 먼 상황 속에서, 아르헨티나의 여성 폭력 사건은 코로나19로 봉쇄령이 내려진 기간 동안 급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돈 내놔" 생방송 중 기자 턴 강도

    생방송 중인 기자 앞에 괴한이 나타납니다.

    금품을 내놓으라며 총으로 위협하는데요.

    에콰도르에서 일어난 일입니다.

    잔뜩 공포에 질린 기자가 스마트폰을 내주자 쏜살같이 챙겨 달아나는 괴한.

    백주 대낮에 총기 강도 사건이라니, 오토바이를 탄 공범까지 있어 잡을 수 없었는데요.

    날이 갈수록 치안 불안이 심각해지고 있는 에콰도르의 현주소를 보여줍니다.

    ▶ '설원의 서커스' 프리스타일 스키 대회

    이번엔 중국입니다.

    내년 베이징 동계 올림픽이 펼쳐질 장소에서 프리스타일 스키 대회가 열렸는데요.

    새처럼 날아 화려한 곡예 동작 후 착지까지 성공!

    눈밭에서 펼쳐지는 서커스가 따로 없습니다.

    코로나19 발원지로 지목된 중국 입장에선 올림픽 개최로 코로나19 극복 이미지를 강조하고 싶겠죠.

    때문에 올림픽 준비 현장을 활용한 행사로 홍보에 열을 올리고 있습니다.

    ▶ '잿빛 그 자체'…먼지 덮인 세네갈

    세네갈의 수도 다카르가 잿빛 먼지에 갇혔습니다.

    시야가 확보되지 않아 어민들이 바다에서 길을 잃을 정도라는데요.

    매년 이맘때면 사하라 사막에서 부는 바람에 반복되는 현상이라고 합니다.

    코로나19도 모자라 먼지까지!

    이중고가 따로 없네요.

    지금까지 뉴스 스토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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