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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충북, 강원 영동 지방 건조주의보…퇴근길 다시 쌀쌀해져

[날씨] 충북, 강원 영동 지방 건조주의보…퇴근길 다시 쌀쌀해져
입력 2021-02-22 15:17 | 수정 2021-02-22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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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행히 경북 예천과 안동의 산불은 진화가 됐지만 추가 산불이 나지 않도록 계속조심하셔야겠습니다.

    지금 대기가 바싹 메말라 있는 가운데 동쪽과 충북으로는 건조주의보가 이어지고 있고요.

    특히 강원 영동 지방은 이달 들어서 단 하루를 제외하고 건조특보가 내내 이어지고 있습니다.

    경남 하동과 경북 예천, 안동 지방에는 산불 경보 심각 단계가 보성부터 포항에 이르는 동해안 지방에는 산불 경보 주의 단계가 계속되고 있고요.

    내일까지 바람이 강할 것으로 보여서 조심하셔야겠습니다.

    또 찬 바람이 불면서 퇴근길 무렵부터는 기온도 뚝뚝 떨어지겠습니다.

    내일 출근길에는 서울의 아침 기온이영하 5도 안팎으로 오늘보다 13도가량 낮아지겠고, 서울 등 내륙 지방에는 한파특보도 내려지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서울이 영하 5도, 춘천은 영하 6도까지 떨어지겠고 한낮 기온은 서울이 5도, 광주는 8도선까지오르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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