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성 권익 향상"…세계 여성의 날 시위
오늘은 '세계 여성의 날'인데요.
프랑스 파리에서는 성차별과 여성 성폭력에 반대하는 시위가 열렸습니다.
시위대는 유럽연합의 ‘2021 성평등 보고서’를 토대로, 코로나 대유행 이후 여성의 삶은 더 후퇴했다고 강조했는데요.
여성의 일상적 평등을 지향하고 차별을 없애기 위해 노력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 산동네 구석구석 잇는 '케이블카 버스'
코로나 시국인데 상관 않고 놀러 나온 걸까요?
케이블카가 쉴 틈이 없네요.
흔히 관광용으로 사용하는 케이블카가 멕시코에서 대중교통 수단으로 등장했습니다.
수도 멕시코시티와 외곽 고지대를 연결해 특히 산동네 빈민가 주민들의 도심 접근성을 크게 높여준다는데요.
아무리 고된 통근길도 이걸 탄다면 놀러 가는 듯 즐거워지지 않을까 싶네요.
▶ 달리던 열차가 '꽝'…중국서 충돌실험
열차가 달려와 이미 멈춰있던 또 다른 열차를 들이받습니다.
사고인가 싶죠.
중국의 고속열차 충돌실험 현장입니다.
충돌 후에도 기관차 내부 공간이 대부분 남아 있어 성공했다고 보고 있는데요.
전국의 주요 도시들을 연결하는 고속철도망을 확장하면서 안전성에 대한 입증이 필요했기에 6년이나 매달려 이런 모의 실험방안을 마련했다고 하네요.
▶ 눈밭에서 즐기는 '윈드서핑'
바람의 힘으로 물살을 가르는 윈드서핑이 한층 새로워졌습니다.
스위스에서 스노보드와 결합한 건데요.
균형감각과 근력을 갖추면 바람이 불면 부는 대로 바람이 없으면 없는 대로 빠른 속도감을 만끽할 수 있다고 하네요.
안 그래도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될 정도로 많은 사랑을 받는 스포츠, 윈드서핑.
이러면 더욱 빠져들 수밖에 없을 것 같죠?
지금까지 뉴스 스토리였습니다.
뉴스외전
[뉴스 스토리] "여성 권익 향상"…세계 여성의 날 시위
[뉴스 스토리] "여성 권익 향상"…세계 여성의 날 시위
입력
2021-03-08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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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1-03-08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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