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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스토리] "미얀마 군부의 '돈줄' 끊어야…"

[뉴스 스토리] "미얀마 군부의 '돈줄' 끊어야…"
입력 2021-03-26 15:23 | 수정 2021-03-26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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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얀마 군부의 '돈줄' 끊어야…"

    건물 앞에 사람들이 쓰러져있습니다.

    끔찍한 사고나 범죄 현장 같지만, 가짜인데요.

    프랑스의 시위대가 한 기업에게 미얀마 내 사업 중단을 촉구하는 겁니다.

    쿠데타에 항의하는 시위를 무력진압하며 많은 사상자를 낸 미얀마 군부에게, 계속 자금이 흘러들도록 기여하지 말라는 건데요.

    벌써 280여 명이 희생된 가운데, 이처럼 미얀마 군부의 '돈줄'을 끊어야 한다는 국제 사회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 '백신 자급자족' 쿠바…개발 막바지

    의료진이 백신을 접종합니다.

    코로나19 백신 '자급자족'을 계획중인 쿠바가 자체 개발한 '압달라'와 '소베라나 2'인데요.

    개발 막바지 단계인데 6월 긴급 사용 승인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8월까지 인구 절반을, 연말까지는 전체에 대해서 접종을 완료하겠다는데요.

    3상 임상시험까지 성공적이라면 중남미 최초의 자체 개발 백신이 되는 거라고 하네요.

    ▶ 야생 사슴의 '요양원 습격 사건'

    이번엔 미국 위스콘신 주의 한 요양원입니다.

    경찰들이 돌아다니고, 분위기가 어수선한데요.

    뭔가 큰 사건이 일어난 듯한데, 범인은 바로 이 사슴! 한밤중 갑자기 쳐들어와 요양원을 난장판으로 만들었습니다.

    경찰이 간신히 붙잡아 내보냈는데요.

    여리고 순한 이미지는 동화 속 얘기일 뿐, 야생 사슴은 많이 다르군요.

    ▶ "지금이라도 취소해"…도쿄올림픽 반대 시위

    일본 도쿄올림픽이 성화 봉송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개최 카운트다운에 들어갔지만 잡음은 여전합니다.

    코로나19 확산 상황이나 일본과 참가국들의 준비 상태 등을 감안하면 지금이라도 취소하는 게 낫다며 반대 시위가 열렸는데요.

    사상 첫 무관중 올림픽 개최를 선언하며 강력한 의지를 드러냈지만 일본만의 반쪽 행사로 남을지 모른다는 우려가 사라지지 않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뉴스 스토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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