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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스토리] 확진자 급감 영국…봄맞이 '옥상 오페라'

[뉴스 스토리] 확진자 급감 영국…봄맞이 '옥상 오페라'
입력 2021-04-02 15:04 | 수정 2021-04-02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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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확진자 급감 영국…봄맞이 '옥상 오페라'

    귀가 즐거워지죠?

    영국 런던 도심이 한눈에 보이는 로열 오페라 하우스의 옥상이 무대로 탈바꿈했습니다.

    하루 최대 7만 명에 육박했던 신규 확진자가 4천 명대로 내려오는 등 상황이 나아지면서 희망적인 분위기가 퍼지고 있는 건데요.

    올해 초부터 봉쇄를 계속하고 백신 접종에 집중한 결과로 보입니다.

    ▶ 러시아, 세계 첫 동물용 코로나19 백신 개발

    러시아가 동물용 코로나19 백신을 세계 최초로 승인했습니다.

    러시아연방 동물건강보호센터가 개발한 '카르니박-코프'인데요.

    개와 고양이, 밍크 등에게 시험한 결과 100% 항체 생성으로 면역효과와 백신의 안전성이 입증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달부터 대량생산에 들어간다는데, 동물을 통한 코로나19 변이를 막는데도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합니다.

    ▶ 이집트서 '고대 파라오의 행진'

    고대 이집트의 번영기를 이끌었던 파라오와 왕비의 미라가 새로운 박물관으로 옮겨집니다.

    이집트 정부가 수도 카이로를 역사의 도시로 꾸며 관광 자원화하려고 3년 가까이 준비한 행사인데요.

    훼손을 막기 위해 까다로운 복원 작업을 마친 22구의 미라가 특수 차량에 실려 카이로 시내를 관통할 예정입니다.

    코로나19 상황임에도 다양한 문화행사를 곁들이고 각국 외교사절과 외신 등을 초청해 적극적인 홍보전을 펼친다고 하네요.

    ▶ 카약과 '한 몸' 된 듯 '극한 질주'

    카약은 원래 급류에서 타는 것 아닌가요?

    스페인 출신의 선수가 3천 미터 높이의 칠레 산꼭대기에서 아찔한 질주를 펼칩니다.

    숲도 지나고, 폭포에 다다르자, 두 바퀴 회전해 착지하는 고난도 기술까지 세계 최초로 선보이는데요.

    마치 카약과 한 몸이라도 된 듯한 이 선수, 실력뿐 아니라 배짱까지 남달라서 가능한 거겠죠?

    지금까지 뉴스 스토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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