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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서쪽 따뜻·동쪽 선선…화창한 주말 일교차는 계속

[날씨] 서쪽 따뜻·동쪽 선선…화창한 주말 일교차는 계속
입력 2021-04-09 15:14 | 수정 2021-04-09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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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도 서쪽 지방은 완연한 봄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햇살이 비추면서 현재 서울은 17도 안팎, 전주는 20도 가까이 올라서서 서쪽 지방은 따뜻한데요.

    반면 동풍의 영향을 받는 동해안 지방은 울산 등지에 비가 내리고 있고 기온도 10도 안팎에 머물러 선선합니다.

    울산과 경남 창원의 건조주의보는 해제됐지만 서쪽 지역은 특보가 더욱 확대됐습니다.

    주말 동안 그밖의 지역도 대기가 점점 더 메마를 것으로 보여서 불조심 하셔야겠습니다.

    이번 주말에는 모처럼 만의 화창한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한낮에는 20도 안팎까지 오르겠지만 아침과 밤에는 쌀쌀하기 때문에 일교차에 대비한 옷차림 하셔야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서울이 7도, 춘천은 2도 안팎에서 시작하겠고요.

    한낮 기온은 서울이 18도, 광주 15도까지 오르고 동해안 지방도 다시 강릉이 17도 선까지 오르겠습니다.

    월요일과 화요일 사이에는 전국에 봄비가 내리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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