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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스토리] 짐바브웨 재소자 '무더기 사면'

[뉴스 스토리] 짐바브웨 재소자 '무더기 사면'
입력 2021-04-19 14:28 | 수정 2021-04-19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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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짐바브웨 재소자 '무더기 사면'

    문이 열리자 사람들이 쏟아져 나옵니다.

    '콩나물 교도소'로 악명 높은 짐바브웨에서 재소자 3천여 명을 석방한 건데요.

    내부 공간의 과밀을 낮춰 코로나19를 예방하기 위해서입니다.

    또 재소자들을 먹이고 입히는 데 드는 재원이 바닥났던 만큼 이번 사면으로 다소 숨통이 트일 것 같다는군요.

    ▶ 필리핀서 대왕조개 2백 톤 '불법 포획'

    필리핀에서 대왕조개 불법 포획 일당이 적발됐습니다.

    약 200톤 규모로, 우리 돈 279억 원어치나 돼 충격을 주고 있는데요.

    대왕조개는 멸종 위기종이지만, 보석을 대체할 정도로 껍데기 수요가 높아 노리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최대 12년의 징역형을 받을 수도 있다고 하네요.

    ▶ 3D프린터로 총기 출력 '악용 우려'

    스페인 경찰이 급습해 남성을 끌고 나옵니다.

    3D프린터를 이용해 불법으로 총기를 출력한 혐의인데요.

    이러한 총기는 플라스틱 소재라 금속 탐지기에 걸리지 않고, 등록번호가 없어 추적도 어렵다고 합니다.

    3D프린터의 악용을 막기 위해 제도적 보완책이 절실하네요.

    지금까지 뉴스 스토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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