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 유행 상황, 거리두기 단계 올리기도 내리기도 어려워”
“7월부터 개편안 적용, 방역 피로도 감안해 완화겠다는 의미”
”여름이면 고위험군 접종 완료, 사망률 줄어들면 완화할 여력 생겨“
“확진자 많이 나오면 경제·사회 정상화도 한계‥사망률과 별개로 고민 필요”
“상반기 확보 백신, 아직 부족‥계획대로 도입되도록 노력해야”
“‘노쇼 백신’ 누구든 접종, 잘한 일‥‘후순위’ 의료 기관 종사자도 접종할 수 있어야”
“러시아 백신, 국내서 조만간 허가할 가능성 낮아‥자료 불충분”
“자가 검사 키트, 가짜 음성 우려‥현재 유행 수준에서 도움 안 돼”
◀ 앵커 ▶
정기석 한림대 성심병원 호흡기 내과 교수 모셨습니다.
어서 오세요.
3주 더 연장됐는데요.
특히, 국민들, 자영업자들의 고통이 계속 너무 길어지는 것 같은데 이거 뭐 다른 대안이 없을까요?
보시기에는 어떻습니까?
◀ 정기석/한림대 성심병원 호흡기내과 교수 ▶
지금으로서는 올리기도 어렵지만내리기도 어렵습니다.
지금 상태로 계속 600명, 많을 때는 700명대 가기 때문에 여기서 낮췄다가는 당연히 올라가는.
정부가 예고하듯이 한 800명 선, 혹은 1000명이 넘으면 할 수 없이 단계를 올려야 하지 않겠습니까?
지금으로서는 그냥 지금같이 취하는 자세가 가장 중립적인 자세다, 이렇게 봅니다.
◀ 앵커 ▶
교수님, 정례 브리핑 좀 듣고 다시 여쭤보겠습니다.
교수님, 아까 여쭤보던 거 계속 여쭤보면요.
지금으로서는 정부로서는 올리기도 좀 곤란하고 내릴 수도 있고요.
상황이, 그런데 7월쯤 되면 1000명 이하면 새로운 개편안 추진하겠다는 이런 발표.
그건 어떻게 좀 배치되는 이야기아닙니까?
어떻습니다, 그건?
어떻게 해석해야 할까요?
◀ 정기석/한림대 성심병원 호흡기내과 교수 ▶
지금 보고 있는 숫자가 개편안에 나와 있는 숫자와 거의 다르지 않습니다.
개편안에 보면 1, 2, 3, 4에서 500명, 1000명, 2000명 이렇게 두고 있는 거거든요.
그래서 지금 6, 700명 정도면 2단계니까 지금 우리가 하고 있는 수도권에서 하고 있는 2단계와 비슷하게 맞춰 간다면 일단 크게 정부의 정책의 기조에는 큰 차이는 없을 거다 이렇게 봅니다.
◀ 앵커 ▶
그러면 7월부터 이 1000명 이하라는 개편안을 적용하겠다면 약간 좀 뭐랄까요?
완화된다고 해석을 해도 되는 건가요?
아니면 어떻습니까?
◀ 정기석/한림대 성심병원 호흡기내과 교수 ▶
제가 보기에는 기본 기조는 완화시키겠다, 지금 1년이 넘어서 너무나 힘들어 하니까.
◀ 앵커 ▶
그렇겠죠.
◀ 정기석/한림대 성심병원 호흡기내과 교수 ▶
조금 완화시킨 상태에서 좀 풀어서 가보자.
외국같이 그렇게 수천 명씩 발생은 안 하지 않겠느냐, 그런 예상에서 조금 풀어주는 것이 다음 정책의 기조인 것같습니다.
◀ 앵커 ▶
그때에는 접종률도 좀 고려가 된 것이겠죠?
고위험층이나 어떤 나이 많으신 분들 접종비율이 좀 올라간 상태니까 약간은 편하게 좀 완화해도 되는 거 아닌가 이런 지적을 하는 분들도 있는데 어떻게 보세요?
◀ 정기석/한림대 성심병원 호흡기내과 교수 ▶
그렇습니다.
지금 사실은 사망률이 줄어들고위중증이 그렇게 많지 않은 예가 지금 고령층, 위험층에서 백신을 어느 정도 들어갔기 때문이라고 보는 거고요.
또 이제 정기적으로 계속 검사를 시키니까 사전에 좀 차단하는 그런 의미가 있습니다.
그래서 그때쯤 되면 거기에 플러스 백신이 전반적으로 조금 더 들어갔을 때 65세 이상은 다 들어간다고 봤을 때 그런 정도로 가면 지금과 비슷하게는 가지 않겠나 이렇게 봅니다.
◀ 앵커 ▶
그럼 위중증 환자가 획기적으로 줄어든다면 감염된 분들이 조금 더 늘어나도 견딜 만한 거 아닌가요?
의료 시스템은 어떻습니까?
◀ 정기석/한림대 성심병원 호흡기내과 교수 ▶
그렇습니다.
감기 독감 같이 조금 앓아도 그냥 입원안 하고 끝낼 수 있으면 괜찮은데요.
위중증으로 가서 사망률이 전체 환자의 1.5%까지 아직 나오고 있으니까 문제인데 만일 그 부분이 획기적으로 지금도 좀 좋아지고 있다고 발표하지 않습니까?
획기적으로 위중증으로 가는 비율이 줄어들고 따라서 사망률이 줄어든다면 조금 더 완화시키는 것도 방향이 된다고 그렇게 봅니다.
◀ 앵커 ▶
단순히 신규 발생자가 예를들어서 1000명이 넘어가더라도 위중증 환자가 획기적으로 줄어든다면 완화할수 있는 어떤 여력이 생긴다.
이렇게 해석을 할 수 있다는 말씀이시죠?
◀ 정기석/한림대 성심병원 호흡기내과 교수 ▶
그 부분은 그런데요.
사실은 암만 사망과 위중증 환자 발생이 없다 치더라도 아직까지 환자가 많이 발생하면 경제 분야에 대해서는 저희가 더 풀어줄 수는 없을 겁니다.
경제가 돌아가게 만들 수는 없을 겁니다.
다 조심을 해야 하니까요.
그래서 위중증 보는 건 한 쪽이고 또 하나는 사회 활동 정상화시키는데 과연 몇 명까지 허용할 것이냐도 따져봐야합니다.
◀ 앵커 ▶
거기에 대한 컨센서스가 아직정확히는 금방 만들어지는 상황은 아니겠군요, 그게?
◀ 정기석/한림대 성심병원 호흡기내과 교수 ▶
아무도 정답은 없습니다.
◀ 앵커 ▶
그렇겠죠.
◀ 정기석/한림대 성심병원 호흡기내과 교수 ▶
나라마다 다르고 다 다르니까요.
◀ 앵커 ▶
전문가마다 다 다르실 거고요.
그런데 다행히도 예방접종 접종자 숫자는 300만 명, 그러니까 계획대로 지금 진행되고 있다, 이렇게 볼 수 있는 거죠, 지금?
◀ 정기석/한림대 성심병원 호흡기내과 교수 ▶
지금 뭐 백 국장이 300만 명 잘했다고이야기를 하는데요.
다만 6월 말에 또 정부가 정해 놓은 1200만이라는 숫자가 있습니다.
그 숫자를 맞춰야 하는데 우리 정부가 확보한 백신의 양은 제가 알기로는 1200만까지는 안 되는 거로 알고있습니다.
◀ 앵커 ▶
6월 말까지 말씀입니까?
◀ 정기석/한림대 성심병원 호흡기내과 교수 ▶
그렇죠.
계속 기다렸다가 1200만 명이 채워지면 앞으로 900만 명 남지 않았습니까?
300만 명 나왔으니까.
900만 명이 6월 말에 다 맞을 만큼 백신을 우리가 딱 지금 손에 들고 있느냐?
그건 아니라는 말이거든요.
◀ 앵커 ▶
그렇지는 않다는말씀이시죠?
◀ 정기석/한림대 성심병원 호흡기내과 교수 ▶
그래서 이제 그 부분을 노력을계속하겠다는 그런 뜻이기도 하고 또 그렇게 해야 할 거고요.
◀ 앵커 ▶
그 부분이 가장 시급하게추진해야 할 부분이겠군요.
앞에 비축된 물량은 좀 당겨서 맞을 상황도 아닌가요, 지금?
◀ 정기석/한림대 성심병원 호흡기내과 교수 ▶
지금 사실은 아스트라제네카 같은 경우는 많이 미뤄 놨지 않습니까?
처음에 우리가 보통은 4주인데 8주 정도 이야기하다가 지금은 10주에서 12주로 미뤄놨습니다.
그사이에 확보해서 6월 말까지 숫자를1200만을 채우겠다는 그런 계획이기 때문에 여기서 더 미룰 수 있는 건없습니다.
화이자는 무조건 3주라야 하고요.
아스트라만 지금까지 12주까지 미룰수가 있기 때문에 나머지는 우리 손에 갖고 있는 게 지금 하나도 없지 않습니까?
◀ 앵커 ▶
좀 어떤 다음 달과 다다음 달, 그러니까 5월, 6월에 많이 어떤 계획된 물량이 다 들어와야 한다는 전제 하에 1200만이 된다는 말씀이시죠?
◀ 정기석/한림대 성심병원 호흡기내과 교수 ▶
그렇습니다.
들어오기만 하면 지금 여태까지 300만 했듯이 아무 문제 없이 저는 현장에서 접종을 하고 관리하는 것은 얼마든지 준비가 되어 있다.
그렇게 봅니다.
◀ 앵커 ▶
그러니까 교수님 말씀은 지금 현재 우리가 손에 쥐고 있는 건 1200만 명 분량이 아닌데 계획대로 들어오면 1200만 분량이 될 수 있는데 그 계획대로 되도록 노력을 해야 한다는 말씀이시죠?
◀ 정기석/한림대 성심병원 호흡기내과 교수 ▶
그렇습니다.
◀ 앵커 ▶
지금 백신 접종을 접종률이 떨어진다, 약간 꺼린다, 이런 말도 있지만 또 젊은 층에서는 맞겠다, 남는 물량 있으면 버리는 물량이 있으면 맞겠다, 이런 분들이 또 많이 줄을선다.
이런 보도가 있는데요.
그건 지금 가능한 상황입니까?
◀ 정기석/한림대 성심병원 호흡기내과 교수 ▶
이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중심으로 해서 지금 1만 3000여 개의 의료 기관이 배포를 해놨는데 오늘 10명을 예약해서 아스트라제네카 한 병을 따서 10명을 주지 않습니까?
그러면 11명을 주는데 노 쇼, 소위 안오는 사람이 생기는 겁니다.
이런 저런 이유로.
한두 명이 안 오면 그다음에 이제 채워야 할 거 아닙니까?
그런데 병원 문을 닫아야 하는데 사람이 안 오면 누구라도 와서 맞는 것이 버리는 것보다는 훨씬 낫죠.
◀ 앵커 ▶
그렇죠.
◀ 정기석/한림대 성심병원 호흡기내과 교수 ▶
어쨌든 3600만 명이라는 숫자를 만들기 위해서는.
그래서 다소의 약간의 순서의 차이가 있다 하더라도 누구든지 맞을 수 있게 만든 정책은 잘한 거라고 봅니다.
◀ 앵커 ▶
그렇다면 그게 어떤 절차가 있습니까?
어제도 어쭤봤는데 정확한 절차는 없는거죠?
예를 들어서 남는 물량, 구멍이 나는 부분이 있으면 가서 내가 맞겠다, 이렇게 하려면 신청을 하거나 그건 각 어떤 동네마다 다르고 다 이런 건가요?
◀ 정기석/한림대 성심병원 호흡기내과 교수 ▶
예, 의료기관에서는 대기줄이 있을 겁니다.
그런데 대기줄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연락을 했는데 연락이 안 됐다든지 이러면 그냥 누구든지 가서 맞을 수 있게 하는 거고요.
그래서 차제에 의료 기관의 종사자들 중에서 기간이 아직 도래를 안 해도 맞아야 하는 사람들이 있거든요.
그러니까 맞고 싶어 하는 사람들이.
그런 사람들을 그냥 맞게 해 주면 크게 우려하는 바 없이 그냥 좀 넘어가지 않을까 싶습니다.
◀ 앵커 ▶
지금은 그런 시스템은 아닌가보죠?
◀ 정기석/한림대 성심병원 호흡기내과 교수 ▶
이제 의료기관 종사자가 먼저 맞으면 또 국민들이 질타를 하지 않겠습니까?
그래서 남는 백신에 한해서는 그날그날 소모를 할 수 있게 해 주는 게 맞지 않나 싶습니다.
◀ 앵커 ▶
하여튼 어떤 경우에도 남아서 사람을 못 찾아서 버리는 경우는 없어야 할 것 같습니다.
이 백신에 관련해서는.
◀ 정기석/한림대 성심병원 호흡기내과 교수 ▶
그렇습니다.
◀ 앵커 ▶
러시아 백신에 대해서 약간 말, 기류가 달라지는 것 같은데 지금 어떤 허가 심사에 들어갔다는 이야기가 맞는 건가요, 그게?
◀ 정기석/한림대 성심병원 호흡기내과 교수 ▶
아마 위탁 생산을 의뢰받은 한국 회사가 식약처에 기본 자료를 주면서 아마 검토를 요청한 것 같습니다.
그래서 아마 그 회사가 생산회사이긴 하지만 주체 회사는 아니거든요.
그래서 러시아 백신은 아시다시피 국립 기관에서 만드는 거기 때문에 계약을 하게 되면 러시아 국가와 대한민국 간의 구매 계약이 될 거다, 그렇게 봅니다.
◀ 앵커 ▶
그렇다면 러시아 백신에 대한 어떤 저번에는 아직까지 구체적인 인상, 구체적인 게 없어서 좀 꺼려하는 부분이 있다고 했는데 좀 나아지고 있는 건가요?
그 자료를 새로 들어오고 있습니까?
스푸트니크?
◀ 정기석/한림대 성심병원 호흡기내과 교수 ▶
지난번에 제가 말씀드린 이후에 의학적으로 나온 건 없습니다.
◀ 앵커 ▶
그러면 조만간 허가 나거나이런 상황은 아닐 거라고 예상되는데요.
◀ 정기석/한림대 성심병원 호흡기내과 교수 ▶
아닐 거라고 봅니다.
지금 미국, 유럽도 아직 허가가 안 됐고요.
그런 상황에서 우리가 새로운 자료를 받아서 그거를 허가를 할 만큼의 충분한 자료를 우리가 제공받을 수 있을 것 같지도 않습니다.
◀ 앵커 ▶
교수님, 시간은 다 돼 가는데 마지막 한 분야 질문 드리고 끝내겠습니다.
자가진단키트는 지금 이제 사용을 할 수 있게 됐는데요.
어떤 식으로 사용하는 게 가장 지금으로서는 바람직하다고 보세요?
그러니까 일반인들이 사서 나는 음성이구나 하고 막 돌아다니고 이건 아닐 거 아닙니까?
◀ 정기석/한림대 성심병원 호흡기내과 교수 ▶
대전제는 하여튼 나와서 편하게는 됐습니다.
한 1만 원 정도에 자기가 집에서 할 수있으니까.
대전제는 양성이 나오면 반드시 정식 PCR 검사를 하셔야 합니다.
음성이 나와도 진짜 음성이 아닐 수도 있습니다.
그러면 검사를 왜 하느냐 하지만 그래도 내가 어떤 증상이 있을 때 아무 증상이 없을 때는 사실 진단 가치가 많이 떨어지고요.
내가 코로나가 의심되는 증상이 있었는데 당장 해 보고 싶다.
그리고 내일 급한 일이 있다, 꼭 해 보고 싶다 했을 때 한 번 해서 판단할 수 있는 기준은 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시 말씀드리지만 양성이 진짜 양성이 아니고 음성이 진짜 음성이 아니라는 것은 꼭 명심을 하셔야 합니다.
◀ 앵커 ▶
그렇다면 말씀하셨듯이 꼭 할 필요가 왜 있나, 이런.
일반인들은요.
그런데 요양원 같은 데 정기적인 검사를 하는 분들한테는 도움이 되겠죠, 그게?
◀ 정기석/한림대 성심병원 호흡기내과 교수 ▶
요양원에서도 사실은 정부가 허용하는 것은 신속진단키트, 검사 키트라서 콧속 깊이 넣는 거고요.
지금 약국에서 판매하는 거는 코 주변만 이렇게 1.5cm 넣어서 돌려서 하는 것이기 때문에 역시 진단율은 좀 떨어집니다.
◀ 앵커 ▶
그러면.
◀ 정기석/한림대 성심병원 호흡기내과 교수 ▶
왜 하느냐 하면 그냥 막연한 불안감들, 또 증상이 있는데 정말 아닌 걸 확인하고 싶은 사람들이 잠깐 안심,또 혹은 정식 검사를 하기 전에 한번 보는 그런 정도의 키트라고 보시면됩니다.
◀ 앵커 ▶
실용적인 효과는 별로 없는 것같은데요.
교수님 말씀을 좀 들어보면.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확도가 얼마나 되나요, 그게?
◀ 정기석/한림대 성심병원 호흡기내과 교수 ▶
지금 발표하는 정확도는 한 80%, 90% 이렇게 이야기를 하는데요.
그게 회사에서 발표하는 것과 실제로 실 사회에서 검사를 다 하고 나오는 것과는 결과가 많이 다릅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들을 감안할 때 일단 시작했으니까 보기는 해야 합니다만 아마 적지 않은 사람들이 양성이 아닌데 양성이 잘못 나와서 그날 밤, 혹은 그다음 날까지 검사 결과가 정확한 검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굉장히 불안해하는 그런 상황을 맞을수도 있습니다.
◀ 앵커 ▶
그 경우도 걱정이지만 아까말씀하셨듯이 음성이 나와서 안심하고 좀 증상이 있는데도 막 돌아다녔는데 사실상 감염돼 있는 상태였다.
이게 더 걱정인 상황 같은데요?
◀ 정기석/한림대 성심병원 호흡기내과 교수 ▶
네, 그래서 사실 많은 진단의학 관계 검토 전문가들이 지금 그런 거의 출시에 대해서 아직은 이르다.
정말 우리나라에 매일 수천 명이 발생할 때는 도움이 되나 지금같이 몇 백명 선일 때는 큰 도움은 안 된다 그렇게 이야기를 해왔던 겁니다.
◀ 앵커 ▶
자가검사키트는 아직까지는하여튼 굳이 그렇게 사용을 권장하는 상태는 아닌 것 같습니다.
오늘 말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정기석/한림대 성심병원 호흡기내과 교수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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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1-04-30 14:32
|
수정 2021-04-30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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