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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스토리] 종교 행사 관중석 붕괴…최소 38명 압사

[뉴스 스토리] 종교 행사 관중석 붕괴…최소 38명 압사
입력 2021-04-30 15:05 | 수정 2021-04-30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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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교 행사 관중석 붕괴…최소 38명 압사

    백신 조기 접종으로 집회 등 각종 규제를 해제한 이스라엘에서, ‘사고’가 났습니다.

    성지순례 행사 도중 관중석 일부가 무너지면서 최소 38명이 사망하고, 1백 명을 훌쩍 뛰어넘는 부상자가 발생한 건데요.

    이스라엘 당국은 당초 1만 명이 모이는 것을 조건으로 허가한 행사인데, 650대의 버스로 약 3만 명이 방문했다고 전했습니다.

    사고 현장에는 응급구조대가 급파됐고, 헬기까지 동원해 부상자들을 병원으로 옮기고 있습니다.

    ▶ 거대 백상아리 '바다의 여왕'

    해양 연구원들이 길이가 5m도 넘는 대형 백상아리의 몸을 살펴봅니다.

    나이가 무려 50살로 추정되는 이 백상아리는 암컷으로, '바다의 여왕'이라는 별칭까지 붙어있는데요.

    지난해 등지느러미에 추적기를 부착했는데 이를 통해 그간 대서양을 횡단했다는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다시 추적기와 함께 바다로 돌려보내 지구 온난화 같은 환경 변화가 이동 패턴에 영향을 주는지 알아볼 계획이라고 하네요.

    ▶ 세계 최대 항공기, 시험 비행 성공

    지구에 있는 항공기 가운데 가장 크다는 '스트라토런치'가 시험비행에 성공했습니다.

    이번이 두 번째인데요.

    길이 약 118m, 축구장 길이와 맞먹는 날개로 미국 캘리포니아의 모하비 사막 위를 안정적으로 누비고 다녔습니다.

    사람을 태우는 여객기 용도는 아니고요.

    앞으로 작은 인공위성을 지구 궤도까지 실어 올리는 '비행형 발사체' 역할을 맡을 거라고 하네요.

    ▶ 레이디 가가의 '반려견' 훔친 일당 검거

    미국 팝스타 레이디 가가의 반려견을 훔쳤던 괴한들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LA 갱단의 조직원들이었다는데요.

    이틀 뒤 반려견을 돌려주고 현상금을 받아 간 여성 역시 공범으로 밝혀졌습니다.

    이들은 강도뿐 아니라 당시 반려견을 산책시키던 도우미에게 총까지 쐈기 때문에 살인 미수 혐의까지 받게 된다고 하네요.

    지금까지 뉴스 스토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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