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뉴스외전

[뉴스 스토리] 투우장에 6천 명 몰려…스페인도 일상 복귀 중

[뉴스 스토리] 투우장에 6천 명 몰려…스페인도 일상 복귀 중
입력 2021-05-03 15:10 | 수정 2021-05-03 15:14
재생목록
    ▶ 투우장에 6천 명 몰려…스페인도 일상 복귀 중

    마스크를 쓴 관중이 줄지어 들어섭니다.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처음으로 투우 경기가 치러진 건데요.

    운집한 관중은 6천 명.

    경기장 수용인원의 40% 수준입니다.

    지난 1월만 해도 일주일 평균 신규 확진자가 3만 7천여 명으로 고점을 찍고 있었는데, 최근 이 수치가 7천 명대로 내려와 일상으로의 복귀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 중국, '완전 무인 택시' 서비스 시작

    중국의 유명 검색업체 바이두가 중국 최초로 유료 로보택시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운전자가 없는 자율주행 차량으로, 전용 앱을 통해 호출할 수 있는데요.

    승차요금은 회당 5천 원 수준.

    베이징 서우강 산업단지의 고정 경로만 운행합니다.

    운전석을 비워놓고 전부 무인으로 제어하지만, 비상시에는 5세대 통신 기술을 통해 사람이 개입한다고 하네요.

    ▶ 동굴서 발견된 1천 2백년 된 손자국

    공포영화의 한 장면인가요? 컴컴한 어둠 속으로 선명한 손자국이 눈에 띕니다.

    멕시코 유카탄반도의 동굴에서 발견한 건데요.

    고대 마야 문명 당시 아이들이 성인식을 치르며 만든 것으로 추정합니다.

    1천 2백 년도 넘는 건데, 검은색 손바닥은 죽음을 상징하고 붉은색은 삶과 전쟁을 의미한다고 하네요.

    ▶ 전광판으로 만나는 '호크니의 선물'

    초원에 동이 트고 점점 커진 태양이 폭죽처럼 터집니다.

    현대미술의 거장 '데이비드 호크니'의 '해돋이'입니다.

    해가 뜨면 어둠이 물러나듯이 코로나로 고통받는 지구에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려고 누구나 볼 수 있는 대형 전광판에 영상미디어를 시연한 건데요.

    영국 런던을 비롯해 미국의 뉴욕과 LA, 일본 도쿄에서 공개됐습니다.

    우리나라도 빼놓지 않았는데요.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가면 이달 내내 볼 수 있다고 하네요.

    지금까지 뉴스 스토리였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