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처럼 계절의 여왕 5월다운 날씨입니다.
이달 들어서 비가 오거나 황사로 인해 뿌연 하늘이었는데요.
오늘은 8일 만에 맑은 하늘이 드러났습니다.
현재 서울의 초미세먼지 농도도 7마이크로그램으로 공기도 깨끗하고요.
햇볕이 비추면서 기온도 껑충 올랐습니다.
현재 서울의 기온은 24.3도로 어제보다 10도가량 높고요.
내일과 모레는 기온이 더욱 오르겠습니다.
특히 모레는 서울의 낮 기온이 29도까지 오를 전망입니다.
내일 중북 지방은 대체로 맑겠고 남부 지방에는 구름이 끼겠습니다.
제주도는 새벽까지 비가 내리다 차츰 그치겠고요.
내일도 전국의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서울이 15도, 대전은 13도 안팎으로 오늘보다 3도에서 6도가량 높겠습니다.
한낮 기온은 서울이 28도, 광주 28도, 대전은 27도 안팎까지 오르겠습니다.
주말에는 전국적으로 또다시 비가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날씨였습니다.
뉴스외전
이서경 캐스터
[날씨] 8일 만에 맑은 하늘…내일·모레, 29도까지 오를 전망
[날씨] 8일 만에 맑은 하늘…내일·모레, 29도까지 오를 전망
입력
2021-05-11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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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1-05-11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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