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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완전정복] '예약 폭주' 얀센 백신 "원샷 장점, 변이에 강하다"

[이슈 완전정복] '예약 폭주' 얀센 백신 "원샷 장점, 변이에 강하다"
입력 2021-06-02 14:25 | 수정 2021-06-02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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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대 얀센 접종, 코로나 감염 연결고리 1백만 개 끊는 효과"

    "인센티브 효과 등으로 젊은 층 수용도 높아져‥고령층에도 긍정적인 영향"

    "수급 원활하고 최소 잔여형 주사기 사용 시, 1천 4백만 명 이상 접종 가능"

    "얀센 백신, 변이에 강하고 ‘1회 접종’ 장점 다양해”

    "얀센‧AZ, 추가 접종 효과 떨어져…mRNA 백신 ‘부스터 샷’ 교차 접종 전망”

    "'트래블 버블' 추진되려면 공신력 있는 백신 여권 필요‥8월 이후 가능할 듯"

    "접종‧방역 상황 고려하면 8월쯤 유행 꺾일 것…2학기 전면 등교 가능"

    "백신 관광, 실익 없어…부작용 대응 어렵고 국내서 접종 혜택 못 받아"

    ◀ 앵커 ▶

    신상엽 한국의학연구소 학술위원장 모셨습니다. 어서 오세요.

    ◀ 신상엽/한국의학연구소 학술위원장 ▶

    안녕하세요?

    ◀ 앵커 ▶

    예상과는 달리 젊은층이 백신 접종에 대한 어떤 의향이 굉장히 높은 것 같습니다. 어떻습니까?

    ◀ 신상엽/한국의학연구소 학술위원장 ▶

    그렇습니다.

    얀센 백신 30대, 40대 이렇게 인터넷예약을 받았는데 금방 다 마감돼 버렸고 100만 명이. 이것도 굉장히 중요한 부분이 있습니다. 왜냐하면 지금까지 백신 접종은 주로 어르신들 중심으로 고령층의 중증 환자나 사망자 예방을 위한 것을 주로 진행했는데 사실 실질적으로 감염의 전파가 주되게 일어나는 건 사실 2, 3, 40대 젊은 층이거든요. 그런데 이게 100만 명 이런 정도의 30대가 접종을 하게 되면 어찌 보면 지역사회 그 감염 유행의 연결고리 100만 개가 끊어지는 겁니다. 그래서 이런 부분들이 결국은 유행의 통제와 확진자 수 감소에 굉장히 큰 도움이 될 수 있기 때문에 또 이런 수용성과 이제 이런 높은 관심들이 참 중요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 앵커 ▶

    원래 예상은 젊은 사람들의 수용성이 낮을 것으로 예상했던 거 아닌가요? 세계적으로. 어떻습니까?

    ◀ 신상엽/한국의학연구소 학술위원장 ▶

    접종에 대해서는 다 관심은 있고 그렇겠지만 이제 한편으로서 안전할까에 대한 안전성에 대한 우려들은 다 조금씩 있었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제 접종이 진행되면서 접종해도 괜찮구나. 또 이런 접종했을 때 여러 가지 본인도 도움이 되고 다른 분에게도 도움이 되고 이런 여러 인센티브 이런 것까지 사회적으로 제공이 되면서 어느 정도 접종에 대한 그런 안심하고 수용성 높아지는 그런 부분들이 진행되고는 있는 것 같습니다.

    ◀ 앵커 ▶

    그런데 더욱 다행스러운 건 젊은 사람들이 너도 나도 맞겠다고 나서니까 고령층의 접종 수용성도 높아지는 것 같습니다. 맞죠, 지금 그런 통계가 그렇죠?

    ◀ 신상엽/한국의학연구소 학술위원장 ▶

    연관이 있을 수밖에 없고요. 결국은 어르신들 같은 경우에는 자식들이나 이렇게 해서 접종하는 게 좋겠다고 권유하는 부분들. 그리고 자식들이 나서서 접종 예약을 해드리고 이런 부분들이 당연히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그런 젊은 층의 접종 수용성이 높아지는 건 당연히 어르신들의 접종에 그런 접종률이 높아지는 것과 연관이 있을 수 있다고 말할 수 있겠습니다.

    ◀ 앵커 ▶

    굉장히 바람직한 현상인 것 같은데요. 지금 추세라면 상반기 접종 비율이 많이 올라갈 수 있는 상황인가요? 어떻습니까? 보시기에.

    ◀ 신상엽/한국의학연구소 학술위원장 ▶

    일단 지금 기본적으로 정부에서는 6월까지 이제 1300만 명을 접종하겠다는 목표를 세웠었는데 이제 얀센 백신 100만 명분이 들어오면서 이제 1400만 명 백신 접종이 진행되게 되는데요. 지금의 추세와 이런 것들을 봤을 때는 접종 수급만 원활하다고 그러면 최소 잔여형 주사기까지 사용된다고 그러면 그 이상도 달성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 앵커 ▶

    그런데 얀센의 경우에는 100만도스가 확보됐는데 왜 90만 도스만 예약을 받은 건가요, 그거는.

    ◀ 신상엽/한국의학연구소 학술위원장 ▶

    백신 하나당 1명한테 접종을 하게 되면 괜찮겠는데 백신 하나당 5명이 접종을 하게 되는데 어느 의료 기관에 9명이 예약이 됐다고 그러면 그 의료 기관에도 2병을 보내줘야 하거든요. 그러면 9명분 맞고 나머지 1명분은 예비 명단에 있는 이런 분들이 맞으셔야 하는 그런 예비가 필요하기 때문에 100만 명이 한꺼번에 다 맞을 수는 없을 것 같고요. 또 급격하게 해외에 나가시거나 한 번 접종을 해야 하는 분들을 위한 예비 백신도 좀 남겨놔야 해서 이제 일부만 맞게 된 것 같습니다.

    ◀ 앵커 ▶

    얀센의 경우에는 최근에 들어와서 그런지 가장 관심이 많은 백신 중의 하나인 것 같은데요. 1회 접종이라는 장점이 있고 또 변이에도 강하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그건 사실인가요? 지금 임상 결과는.

    ◀ 신상엽/한국의학연구소 학술위원장 ▶

    얀센 백신이 생각보다 장점이 여러 개가 있습니다. 1차적으로는 1차적인 백신 효과는 66% 알려져 있는데 중증 예방 효과는 88%로 굉장히 준수한 효과를 갖고 있고 실질적으로 임상 리얼로드에서 접종해가면서 그것보다 더 괜찮다는 보고들도 나타나고 있고요. 그런데 기존의 백신들이 특히 그 영국발 변이에는 어느 정도 효과가 있지만 남아공발 변이에나 브라질 변이에 있어서는 효과가 많이 떨어지는데 얀센 백신은 남아공발이 제일 문제가 되는데 한 64에서 57% 굉장히 준수한 그런 효과들이 나타나고 있고요. 브라질발 변이에도 잘 듣고 있어서 일단 변이에 강한 백신은 맞고요. 또 하나 1회 접종의 장점이 뭐냐 하면 급하게 백신 접종을 한 번에 완료를 해야 하는 분들이 이제 맞을 수도 있고요. 군인이나 이런 뭔가 작전을 하면서 계속 옮겨다니는 사람들이 접종 스케줄 맞추기 어려울 때 맞을 수 있고 생각보다 홈리스 같은 노숙하시는 분들 같은 경우에는 거처가 일정치 않은데 이런 분들이 지역 사회 우려가 있는데 이런 분들 한 번에 접종해서 이런 지역사회 감염을 낮출 수 있는 그런 장점들이 있기 때문에 1회 접종 만에 그런 백신의 효과, 그런 장점들을 충분히 갖고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 앵커 ▶

    얀센에 여러 가지 장점이 있는 백신이군요. 그런데 1차 접종. 그러니까 한 번만 맞으면 되는데 그 한 번 맞은 효과, 기대 효과가 아스트라제네카라는 어떻습니까? 아스트라제네카 1차만 맞은 거랑 얀센 한 번 접종이랑.

    ◀ 신상엽/한국의학연구소 학술위원장 ▶

    글쎄요. 임상 3상 시험만 따져놓고 봤을 때는 아스트라제네카보다 조금 낮게 나오긴 했지만 기본적으로 WHO에서 40에서 60% 이상의 효과를 갖고 있으면 이제 어느 정도 접종으로써 가치가 있다고 생각을 하고 있고 실제 리어롤드에서 지금 아스트라제네카나 얀센 백신의 그런 데이터들이 들어오는 걸 보면 크게 차이가 나지 않는 거로 보입니다.

    ◀ 앵커 ▶

    아스트라제네카는 일단 1차 접종만 해도 어떤 상당한 예방 효과를 볼 수 있는 거죠? 지금 여러 어르신들이 1차 접종을 마친 상태인데요.

    ◀ 신상엽/한국의학연구소 학술위원장 ▶

    아스트라제네카 백신도 사실 이제 얀센이랑 똑같은 전달체 백신인데 디자인이 2회로 된 거고요. 1차 접종만 했을 때도 우리나라 국내 보고에 의하면 사망은 100% 나서 90% 가까운 예방 효과가 2차 접종 이전까지는 유지가 되는데 장기간 유지되는 부분들은 어렵겠지만 그래도 단기간 2차 접종 이전까지 충분한 효과가 유지가 되기 때문에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을 1차적으로 하셨을 때도 상당한 안정성을 담보할 수 있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 앵커 ▶

    얀센 같은 경우에는 변이에 강하는 이야기는 나중에 혹시라도 변이가 어떤 주로 지배적이 될 경우에 부스터 샷으로도 가능한 건가요? 어떻습니까?

    ◀ 신상엽/한국의학연구소 학술위원장 ▶

    부스터 샷 같은 경우에는 이제 얀센이나 아스트라제네카 같은 전달체 백신들의 경우는 접종을 하게 되면 전달체에 대한 항체도 생기게 됩니다. 그래서 다음번 백신 부스터를 같은 전달체로 하게 되면 효과가 떨어질 수 있는 이런 가능성이 있어서 대부분의 부스터는 아스트라제네카든 얀센이든 mRNA 백신, 그러니까 화이자나 모더나 백신 위주로 접종이 진행될 것 같고 거기에 대한 연구들이 진행되고 있어서 추후에 부스터는 화이자나 모더나 같은 mRNA 백신 위주로 진행이 될 겁니다.

    ◀ 앵커 ▶

    그렇다면 교차 접종이 더 활발해질 것이다, 이렇게 봐도 되는 건가요, 앞으로 향후.

    ◀ 신상엽/한국의학연구소 학술위원장 ▶

    지금 교차 접종이 기존에는 많이 이제 활성화되지는 못했었던 부분들이 있는데 이제 코로나19라는 이런 새로운 감염병을 통해서 많은 정보들이 쌓이게 되는 전달체 백신의 어느 정도 한계 부분들이 있기 때문에 교차 접종으로 그거를 보완하면서도 훨씬 더 효과적으로 변이에 대응할 수 있는 그런 연구들이 진행되고 있고 실제적으로 교차 접종에 대한 안정성이나 그런 거에서 좋은 결과들이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 앵커 ▶

    요새 아까 초반에 말씀드렸지만 젊은 사람들의 어떤 접종 열기가 굉장한데요. 지금 그런데 인터넷 예약은 계속 제로로 나오고 이러던데 전화 예약이나 통합한다고 하는데 어떤 내용인가요?

    ◀ 신상엽/한국의학연구소 학술위원장 ▶

    결국 지금은 결국 두 가지 방식이 있죠. 의료 기관에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를 해서 예비 명단을 남겨놓아서 접종을 하시는 분들이 있고 앱을 통해서 접종을 하시는 방법이 있는데 일단 이제 내일모레 6월 4일부터는 이게 혼선이 있기 때문에 앱을 통해서만 이제 1차적으로 접종이 가능하고.

    ◀ 앵커 ▶

    전화로는 이제 아예 안 받는건가요?

    ◀ 신상엽/한국의학연구소 학술위원장 ▶

    이제 원칙적으로 안 받게 진행이 될것 같고요. 다만 60에서 74세 어르신들 같은 경우는 사실 앱 사용이 어려움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그런 어르신들의 경우만 기존의 명단을 활용할 수 있는 예비 명단을 활용할 수 있게 그런 방식으로 진행이 될 겁니다.

    ◀ 앵커 ▶

    그러면 고령층을 제외한 모든 연령은 앱에서만 가능하단 말씀이시죠?

    ◀ 신상엽/한국의학연구소 학술위원장 ▶

    앱으로만 가능합니다.

    ◀ 앵커 ▶

    그동안 저도 사실 인터넷을 통해서 잔여 백신을 맞아보려고 몇 번 수시로 들어가봤는데 안 되더라고요. 그러다 그저께인가 전화로 예약을 하니까 잡혔는데, 잔여 백신이. 전화 예약 자체가 안 되는. 그러니까 앱에 집중을 해야겠군요. 만약 맞으시려는 분들은 어르신을 제외하고요.

    ◀ 신상엽/한국의학연구소 학술위원장 ▶

    어르신들은 안 되고 이제 젊은 층들은 앱으로 이제 예약을 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 앵커 ▶

    접종자가 늘어나면서 가장 관심이 많이 두는 분야 중의 하나가 여행인데요. 트래벌 버블이라는 게 제도가 언제 우리가 시행 가능한가요, 지금 보시기에.

    ◀ 신상엽/한국의학연구소 학술위원장 ▶

    트래벌 버블이라는 게 어찌 보면 신조어라고 할 수 있는데요. 호주랑 뉴질랜드가 그런 건데.

    ◀ 앵커 ▶

    자체적인.

    ◀ 신상엽/한국의학연구소 학술위원장 ▶

    양국 버블 안에서는 자유롭게 이제 자가격리하지 않고 여행을 하도록 하자, 뭐 이런 그런 취지인 것 같은데요. 지금 우리나라 같은 경우에도 이제 사이판이나 싱가포르나 그런 코로나19가 잘 통제되고 있는 나라들끼리는 어느 정도의 경제적인 그런 요소들이나 그런 편의들을 위해서 그런 트래블 버블 같은 걸 만들어서 진행을 해야겠다는 그런 논의들이 되고 있는 것 같고요. 그런 것들이 되려고 그러면 백신 접종을 명확하게 확인할 수 있는 백신 여권과 같은 그런 공신력 있는 프로세스들이 만들어져야 할 것 같습니다.

    ◀ 앵커 ▶

    지금 이 정도 접종률이면 시행은 가능한가요? 보시기에 어떻습니까?

    ◀ 신상엽/한국의학연구소 학술위원장 ▶

    지금 접종률이면 조금 어렵겠지만 이제 7월, 8월 지나서 이제 전 국민 반 정도 접종이 되면서 국내의 유행이 통제되는 게 완연하다고 했을 때는 어느 정도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 앵커 ▶

    물론 상대국도 참관하는 나라는 안 되겠죠.

    ◀ 신상엽/한국의학연구소 학술위원장 ▶

    그거는 당연히.

    ◀ 앵커 ▶

    상호 주의가. 그렇다면 우리가 8, 9월 되면 해외 여행 가시고 싶은 분들은 가능도 할 수 있겠군요, 지금 보시기에 추세를 가지고 감안하면.

    ◀ 신상엽/한국의학연구소 학술위원장 ▶

    지금도 불편감을 감소하면 하실 수는 있겠지만 트래블 버블 같은 경우에는 정식적으로 된다고 하면 조금 더 편안하게 이제 원하는 나라들을 이제 이동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앵커 ▶

    올여름 휴가 벌써부터 계획하는 분들도 계시더라고요. 보니까. 시간은 거의 다 됐는데요. 이 정도 추세라면 하반기 등교는 전면 등교 가능하다고 보세요? 어떻게 보십니까, 전문가로서.

    ◀ 신상엽/한국의학연구소 학술위원장 ▶

    지금 백신 접종 추세, 유행의 추세를 보면 지금의 방역 체계가 유지된다고 했을 때 대부분의 전문가들이 8월 정도가 되면 유행이 꺾일 거라고 예상을 하고 있습니다. 그 유행의 양상을 봐서는 어느 정도 결국 8월 말, 9월이 2학기가 시작이 되는데 그때쯤 되면.

    ◀ 앵커 ▶

    가능하다고 보십니까?

    ◀ 신상엽/한국의학연구소 학술위원장 ▶

    가능할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 앵커 ▶

    마지막으로 질문 하나 더 드리고 끝내겠습니다. 알레스카 같은 데서요. 백신 여행을 홍보한다고 하는데 위험성은 없습니까? 가서 맞아도 되는 건가요?

    ◀ 신상엽/한국의학연구소 학술위원장 ▶

    접종이야 하실 수 있겠지만 몇 가지 문제가 있을 것 같습니다. 하나는 그 접종 후에 부작용이 발생했거나 국내에서 부작용이 발생했을 때 그 대비나 이제 이런 경제적인 어려움이 있고 국내에서 이제 그런 의료비 지원을 받으실 수 없기 때문에 그런 문제가 있고요. 아직은 해외에서 접종한 걸 국내에서 인정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 들어오셔서 자가 격리하셔야 할 것 같고 또 인센티브, 백신에 대한 인센티브 이런 것들이 적용되지 않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가능하면 국내에서 접종하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 앵커 ▶

    지금으로서는 해외에 나가서 맞을 이유가 아무것도 없는 거라고 비슷하네요. 바이러스로부터 보호되는 것 외에는.

    ◀ 신상엽/한국의학연구소 학술위원장 ▶

    그렇습니다.

    ◀ 앵커 ▶

    인센티브도 없고 분명한 것은. 부작용이 발생했을 때는 보상도 못 받는다는 거죠. 오늘 말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신상엽/한국의학연구소 학술위원장 ▶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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