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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완전정복] 5천억 원 웹소설 플랫폼 '래디쉬' 이승윤…"K-콘텐츠, 장점은 장르 파괴와 캐릭터"

[이슈 완전정복] 5천억 원 웹소설 플랫폼 '래디쉬' 이승윤…"K-콘텐츠, 장점은 장르 파괴와 캐릭터"
입력 2021-06-02 14:40 | 수정 2021-06-02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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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승윤/ 래디쉬 대표

    “한국 웹툰‧웹소설 붐 일어, 미국에서도 성공 가능성 확신”

    “클라우드 펀딩 방식의 미디어 플랫폼 운영하다 웹소설 플랫폼 ‘래디쉬’ 창업”

    “사업 초기 투자 실패해 10개월 동안 통장 잔고가 1~2만원 밖에”

    “전환 사채, 25번 발행해 돌려막기…개인 채무도 4억 원 정도”

    “게임 ‘베틀그라운드’‧ 영화‘기생충’, 드라마까지..미국에서 한국 콘텐츠 성장”

    “정식 유통 전부터 한국 웹소설 음성으로 불법 유통”

    “한국 콘텐츠 강점, 장르 넘나들고 캐릭터 다양”

    “미국 웹소설, 이제 유로화 시작…래디쉬 톱 작가 누적 매출 65억 이상”

    “할리우드식 집단 창작 체제, TV작가처럼 스튜디오 방식으로 선 원고료 지급”

    “웹소설 장점은 ‘스피드’…인기작 3000회, 매일 5회 씩 연재”

    “카카오페이지 인기 작가 집단, 1년에 10억에서 20억 벌기도”

    “카카오스테이지에 자유롭게 웹소설 업로드, 조회 수 많으면 정식 작가”

    “웹소설 작가 성공 요인, 매일 반복적으로 써야”

    “한국인 최초 ‘옥스퍼드 유니온’ 회장, 영국 총리 11명이 이곳 출신”

    ◀ 앵커 ▶

    얼마 전 카카오엔터가 미국 웹소설 플랫폼 래디쉬를 5000억 원에 인수했습니다. 창업자는 30대 한국 청년인데요. 자리에 모셨습니다. 어서 오세요.

    ◀ 이승윤/래디쉬 대표 ▶

    안녕하세요?

    ◀ 앵커 ▶

    래디쉬는 어떻게 만들게 되신 건가요? 몇 년도에.

    ◀ 이승윤/래디쉬 대표 ▶

    래디쉬는 2016년도에 론칭을 했고요. 저도 얼마 전에 저널리즘에 관심이 많았었어요. 그래서 2014년 여름에 기자들이 직접 독자들한테 피칭을 해서 클라우드 펀딩 방식의 돈을 버는 플랫폼을 했는데 사실 저널리즘이 수익하기가 어려워서 돈을 버는 글이 뭘까 하다가 소설로 사업을 전환 시켰고요. 특히 그때 한 미국 같은 경우는 킨드를 읽다가 킨들이라는 디바이스로 전자책을 읽다가 스마트폰으로 읽는 트렌드가 발생하기 시작했는데 한국이 그런 게 더 빨랐어서 한국에서 웹 소설, 웹툰이 스마트폰 독서창이 열릴 때 일어난 걸 보고 미국에서도 이런 사업이 잘될 수 있겠다고 보고 원래 있던 사업에서 피벗팅을 하게 됐죠.

    ◀ 앵커 ▶

    그러니까 스마트폰으로 많이 넘어갔나요? 킨들 시장이 지금 보시기에는.

    ◀ 이승윤/래디쉬 대표 ▶

    킨들이라는 전자책 리더는 거의 다 버렸고요. 이제 다 거의 다 스마트폰에서 독서를 하고 있죠.

    ◀ 앵커 ▶

    그렇다면 이 시장이 이렇게 어마어마하게 커졌는데요. 보시기에 이런 어떤 이 웹 소설 시장이 이렇게 번지는 이유는, 경쟁력은 뭔가요? 편하다는 건가요? 보시기에.

    ◀ 이승윤/래디쉬 대표 ▶

    이게 뭐냐 하면요. 원래 웹 소설이라는 거를 잘 제가 정의를 하면 E북도 있지만 웹 소설은 연재되는 소설이에요, TV드라마처럼. 그래서 사실 50가지 세계 그레이부터 마션까지 성인 로맨스부터 어떻게 보면 공상과학까지 다 무료 웹 소설이었거든요. 그런데 저희가 하는 것은 카카오페이지라는 이 기업도 저희 카카오페이지도 웹 소설, 웹툰 시장이 무료로 돼 있었으면 기다리면 무료라는 식의 비즈니스 모델로 유료화를 만들었어요. 그런데 저희도 이미 대개 이미 50가지 세계 그레이부터 마션까지 이미 큰 시장인데 그거를 이제 유료화하고 있고 특히 더 좋은 건 연재 방식으로 빠른 호흡의 글들을 스마트폰에서 전개하는 게 E북과는 좀 다르죠.

    ◀ 앵커 ▶

    카카오에서 5000억 원이라는 거액을 들여서 인수할 정도면 그 시장이 크다는 거겠죠? 시장이 어느 정도인가요?

    ◀ 이승윤/래디쉬 대표 ▶

    시장이 지금 이제 막 시작되는 단계라고 생각해요. 유료 웹 소설 시장은. 그런데 많은 사람들이 출판 시장들을 좀 적다고 보시는데 미국의 음악 시장이 2배예요, 출판 시장이. 그리고 한국 같은 경우에는 장르 소싱이 아주 작지만 미국 같은 경우에는 굉장히 큽니다. 그래서 해리포터부터 반지의 제왕부터 다빈치 코드까지 다 장르 소설인데 이렇게 큰 장르 소설 시장이 외부로 넘어오면 그리고 여기 연재소설 시장으로 바뀌어지면 굉장히 큰 시장의 잠재성을 보고 이미 무료 시장은 크지만 유료 웹 소설 시장이 더 확대될 거라고 보고 그런 투자를 한 것 같습니다.

    ◀ 앵커 ▶

    지금 아직 굉장히 젊으신 것 같은데요. 실례가 안 된다면 몇 년생인지 여쭤봐도 될까요?

    ◀ 이승윤/래디쉬 대표 ▶

    90년생입니다.

    ◀ 앵커 ▶

    그런데 이런 어떤 큰 사업을 일으키셨는데 어려움 같은 건 없었습니까?

    ◀ 이승윤/래디쉬 대표 ▶

    많았고요. 그런데 특히 대학 졸업을 하고 바로 사업을 시작하다 보니까 인력난도 많았었고 자금난도 많았었고 그런데 특히 항상 무슨 문제가 있다고 인력 문제가 가장 많았습니다. 인력을 되게 잘 만들었어요. 그래서 ABC 부사장님부터 카카오 공동창업자님까지 저희가 경영진으로 섭외를 했는데 그렇게 좋은 경영진이 나오고 나서 어떻게 투자가 고꾸라져서 10개월 동안 회사의 잔고가 1, 2만 원밖에 안 남았었어요. 그래서 전환 사채라고 해서 부채 형식의 투자를 25번 발생을 해서 돌려 막기를 했었고 그러다가 가장 힘들 때는 이게 투자가 제 시간에 안 들어와서 저도 개인 채무를 4억 원 정도 지고 저의 가장 친한 친구면서 저희 회사 비서실장 친구도 거의 고금리 사채 대출을 2, 3억씩 하는 그럴 때가 가장 힘들었죠, 사실.

    ◀ 앵커 ▶

    미국 사채를 쓰셨나요?

    ◀ 이승윤/래디쉬 대표 ▶

    그렇죠.

    ◀ 앵커 ▶

    거기 미국 사채도 운영하는 분들이 험한가요?

    ◀ 이승윤/래디쉬 대표 ▶

    그렇지 않고요.

    미국 그런 곳은 약간 페이스북이나 인스타그램에 이런 광고들이 떠요. 그런 광고들.

    ◀ 앵커 ▶

    거기가 그렇게 무섭거나 그런 건 아니군요.

    ◀ 이승윤/래디쉬 대표 ▶

    그런 식으로 고금리 대출들이 뜨는데 굉장히 어떻게 보면 신용 담보를 잡으면 잡을 수 있는데 어떻게 보면 2억 8000을 3주 뒤에 갚았어요.

    ◀ 앵커 ▶

    젊으시니까 그런 용기가 있으셨다고 생각하십니까? 나중에 보면 그게 도움이 됐습니까? 젊다는 것이, 나중에 무섭지 않았나요? 제가 여쭤보는 건.

    ◀ 이승윤/래디쉬 대표 ▶

    젊어서 그런 것보다는 저희가.

    ◀ 앵커 ▶

    확신이 있으셨나요, 아니면? 이 시장에 대한?

    ◀ 이승윤/래디쉬 대표 ▶

    확신도 있었고요. 절박함도 있었는데 저는 이 시장에 확신이 있고 아이템과 시장성을 봤는데 드디어 팀을 만들었는데 부족한 게 자금밖에 없어서 자금만 해결된다면 진짜 제대로 해볼 수 있다는 믿음이 있었어요. 사실 굉장히 무모한 행동일 수도 있는데 아, 이 자금이라는 이슈만 어떻게 해결하면 이 회사는 잘될 수 있다는 믿음이 있으니까 좀 버텼죠. 버텼죠, 계속.

    ◀ 앵커 ▶

    그렇다면 이 한국에서도 웹 소설이 굉장히 젊은 층에서 특히 인기가 있는데요. 이 한국의 콘텐츠가 세계적 경쟁력이 있다고 보세요? 어떻게 보세요?

    ◀ 이승윤/래디쉬 대표 ▶

    그렇죠. 지금 보시는 것처럼 어떻게 보면 엔터의 어떤 분야에서 한국 회사가 잘하고 있고요. 예를 들어 게임은 배틀그라운드, 영화는 기생충, 드라마도 한국 드라마를 저희 로맨스 작가진들이나 에디터들도 다 봐서 너무나 영감을 많이 준다고 하고 있고 웹툰도 이제 저희 회사의 타파스, 정말 빨리 한국 콘텐츠가 성장을 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저희 같은 웹 소설 같은 경우도 이제 카카오의 김비서가 왜그럴까라든지 사내마스터라든지 저희가 유통하게 되는데 사실 저희가 유통하기 전부터 많은 미국의 네티즌들이 음성으로 불법 유통을 하고 있었어요. 그러니까.

    ◀ 앵커 ▶

    번역된.

    ◀ 이승윤/래디쉬 대표 ▶

    번역된 걸 불법으로 번역해서 유통을 하고 있었어요. 그러니까 한마디로 이미 수요가 굉장히 크다라는 거를 보여주고 있는 것 같아요.

    ◀ 앵커 ▶

    한국 콘텐츠의 강점은 어디 있습니까? 보시기에.

    ◀ 이승윤/래디쉬 대표 ▶

    한국 콘텐츠의 강점은 그러니까 장르를 넘나드는 게 굉장히 큰 것 같고 미국에서 굉장히 짜여진 각본들을 많이 간다고 하는데, 그렇다고 하는데 굉장히 장르들을 넘나들고 그냥 플러가 아니고 캐릭터도 다양하게 되고 그런 식의 콘텐츠 접목을 많이 이야기하더라고요.

    ◀ 앵커 ▶

    요새 그 시장이 워낙 크고 또 돈을 많이 번다, 이런 이야기를 들으면서 젊은이들이 관심이 많은데 어느 정도 되나요? 미국 웹 작가랑, 한국 웹 작가랑 수입 규모가 톱 클래스에서는 어느 정도 된다고 볼 수 있나요?

    ◀ 이승윤/래디쉬 대표 ▶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한국은 무료 웹 소설 웹툰 시장이 성장된 지 꽤 오랜 시간이 있었고 이미 카카오페이지가 지난 10년간 유료화를 만들어냈어요. 그런데 미국은 이제 유료화가 시작되는 시점이라서 그렇게 엄청나게 성공한 웹 소설 작가가 있다고 하기에는 어렵지만 저희 회사 같은 경우는 톱 웹 소설이 지금 누적 매출로 한 65억 이상 만들었고 두 번째 톱 소설이 50억 이상이고.

    ◀ 앵커 ▶

    매출을 말씀하시는 건가요?

    ◀ 이승윤/래디쉬 대표 ▶

    매출이요. 그런데 보시면 해리포터라는 아이피 하나가 25억이라는 가치를 만들어내거든요. 그래서 이런 해리포터 같은 작품들이 웹 소설에서 나오기 시작하면 저는 미국 시장에서 아까 말했던 게 50억, 100억이 아니라 1000억, 1조도 가능하다고 봅니다.

    ◀ 앵커 ▶

    그러면 매출이 50억 발생하면 작가에게는 어느 정도 가는 건가요, 그게?

    ◀ 이승윤/래디쉬 대표 ▶

    저희 같은 경우는 저희가 독특한 점이 그냥 작가들이 한 명이 글을 쓰는 게 아니라 할리우드에서 쓰는 집단 창작 방식을 소설에 가미를 했어요. 그게 무슨 말이냐 하면 미국에서 보시는 로스트나 왕좌의 게임 같은 드라마가 한 명이 쓰는 게 아니거든요. 여러 명의 작가가 같이 쓰거든요. 그래서 소설은 왜 꼭 1명이 쓰냐. 그래서 저희가 여러 명의 TV 작가들과 소설 작가들이 협업을 해서 잘되는 소설 같은 경우에는 하루에 5회씩 연재가 돼요. 그런데 이런 거를 아까 TV 작가처럼 약간 고용의 방식, 계약의 방식으로 선 원고료를 주고 스튜디오 방식으로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냥 보통의 수익 방식과 다르게 스튜디오 방식으로 선 원고료를 주고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 앵커 ▶

    그렇다면 그런 어떤 집단 창작이 룰인가요? 그러니까 개별 창작자는 없는 건가요, 거기는?

    ◀ 이승윤/래디쉬 대표 ▶

    개별 창작자들도 있고요. 그리고 개별 창작자들 중에서 뛰어난 분들을 집단 창작에 같이 참여하게 하고요. 그런데 집단 창작의 장점은 저희가 하는 게 연재 콘텐츠인데 연재 콘텐츠는 지속적으로 연재가 되고 빠른 스피드가 중요하거든요. 그래서 저희 소설 같은 것 중에서 가장 잘되는 소설은 거의 지금 3000회 가까이 나가고 매일 5회씩 나오고 있어요. 그래서 사실 TV부터 팟캐스터부터 여러 가지 콘텐츠가 많잖아요. 그런데 소설이 줄 수 있는 장점은 스피드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3000회를 정주행하고도 다음 회가 6시간 뒤에 나오는. 그래서 이게 집단 장착 체제 때문에 가능한 거고요.

    ◀ 앵커 ▶

    제가 자꾸 속물처럼 여쭤봐서 그런데 돈을 가장 많이 버는 작가는, 개인이 얼마나 받습니까? 1년에.

    ◀ 이승윤/래디쉬 대표 ▶

    개인이요? 사실 그게 저희 회사 같은 경우에는 까 말한 것처럼 오리지널 위주로, 집단 창작 위주로 하기 때문에 연봉이 몇 억 되는 분들이 있고요. 그런데 한국 같은 경우는 카카오페이지 같은 경우는 많게는 10억, 20억 받는 분도 있다고.

    ◀ 앵커 ▶

    그렇다 보니까 요새 젊은 분들 중에는 이 웹 소설 작가가 되고 싶다, 이런 생각을 하는 분들도 많은데 어떻게 하면 될 수 있는 건가요?

    ◀ 이승윤/래디쉬 대표 ▶

    우선 웹 소설 작가 같은 경우에는 현재 카카오페이지에서도 제가 카카오페이지 운영하고 있지는 않지만 무료 연재 플랫폼을 이제 카카오스테이지라는 거를 론칭을 해요. 그래서 자유롭게 비교를 해서 많은 트래픽을 받으면 대개 정식 작가로 연재될 수 있고 그런 프로세스가 있습니다.

    ◀ 앵커 ▶

    그러니까 무료로 연재하다가 호응이 있으면 정식 작가의 제안을 하시는 건가요, 보면.

    ◀ 이승윤/래디쉬 대표 ▶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 앵커 ▶

    그렇다면 그 웹 소설 작가를 꿈꾸는 분들은 뭘 준비하면 될까요? 어떻게 글을 자꾸 써본다든가 동일한가요? 종이책을 쓰는 거랑.

    -네, 그렇죠. 그런데 그리고 저는 사실 저희 회사에 개인 창작자가 있다고 했는데 가장 잘하던 친구는 월에 몇천만 원, 1억 가까이 매출을 만든 적도 있어요. 그런 작가들의 장점을 보면 매일 써요. 매일 예를 들어 스티븐킹도 매일 1000단어씩 쓴다고 하거든요. 그런 식으로 꾸준함. 반복적으로 쓰는 게 되게 강점이라고 생각하고 이런 것들이 한국과 중국에서 굉장히 큰데 웹 소설이. 중국에서 잘된 작가 장웨이라는 분은 10년 동안 하루도 빠짐없이 연재를 했어요. 그런 식으로 반복과 꾸준함이 굉장히 중요한 것 같습니다.

    ◀ 앵커 ▶

    보통 그런데 웹 소설 하면 장르 소설이 많은 것 같은데요. 그거 말고 본격 문학 소설이나 이런 거의 시장은 커질 가능성이 별로 없습니까?

    ◀ 이승윤/래디쉬 대표 ▶

    본격 문학이라고 하는 것은 사실 순수문학을 이야기하시는 거 같은데 웹 소설은 연재 콘텐츠여서 예를 들어 인디 영화와 TV 드라마와 차이처럼 이거는 대중적이고 엔터테인먼트, 오락의 속성을 띈 것이기 때문에 장르 소설이 위주고요. 그런데 미국에서는 순수 문학이 중심이 아니라 아까 말했던 해리포터, 댄브라운드의 다빈치코드 이런 장르 소설이 중심이거든요, 주류거든요. 그래서 그런 것들을 넘어오게 해도 그게 미국에서는 본격 문학이라고 봅니다. 그래서 충분히 큰 시장이 형성될 수 있을 거라고 봅니다.

    ◀ 앵커 ▶

    시간은 거의 다 됐는데요. 젊은 나이에 굉장히 큰 사업을 일구셨는데 옥스포드에서 학생회장을 처음 하셨다고 들었는데, 맞습니까?

    ◀ 이승윤/래디쉬 대표 ▶

    옥스퍼드에 옥스퍼드 유니온이라는 토론회가 있는데 저와 같은 학생회장을 하고 있고 200년 동안 된 단체인데 거기 회장 출신들 중에서 영국 총리가 11명 정도 나왔고요. 영연방 총장은 20명 정도 나왔는데 그런 단체를 이끌기도 했습니다.

    ◀ 앵커 ▶

    간단히 향후 어떤 계획 같은 거 말씀해주시고 끝내야 할 것 같습니다.

    ◀ 이승윤/래디쉬 대표 ▶

    우선은 저희 래디쉬가 카카오 엔터테인먼트라는 이 웹 소설 웹툰 업계에서 가장 선구적인 위치를 가지고 있고 이것을 통해서 영화와 드라마까지 모든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를 할 수 있는 회사와 같이 협력하게 됐는데 그거를 통해서 저희도 이 웹 소설을 가지고 온갖 콘텐츠를 만들 수 있는 발판을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 앵커 ▶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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