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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스토리] 코로나 잊은 '순례 행렬'…1만 7천 명 운집

[뉴스 스토리] 코로나 잊은 '순례 행렬'…1만 7천 명 운집
입력 2021-06-10 15:07 | 수정 2021-06-10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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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 잊은 '순례 행렬'…1만 7천 명 운집

    사람들의 행렬이 끝도 없습니다.

    러시아 정교회 신자들의 순례 행사 현장인데요.

    ‘성 니콜라스’를 기리며 1백50킬로미터의 거리를 걷기 위해 코로나 상황에서도 무려 1만 7천 명이 모였습니다.

    러시아는 백신 접종률이 저조한 편인데요.

    보건 당국은 이런 행사가 바이러스 확산을 부추기고 집단면역 형성 시기를 늦춘다며 지적하고 있습니다.

    ▶ 영국 해변, '전자 폐기물'로 만든 세계 정상들

    영국 콘월 해변에 고철과 폐전자 제품이 쌓여 있습니다.

    그런데 자세히 보니, 누굴 좀 닮았는데요?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 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등.

    G7 정상회의 개최를 앞두고 예술가들이 세계 정상들의 얼굴을 본 떠 만든 겁니다.

    전자 폐기물 문제의 대응책을 촉구하기 위한 거라고 하네요.

    ▶ 몸길이 30m…'역대 최대' 공룡 화석 발견

    정말 거대하네요.

    호주 퀸즐랜드 남서부지역에서 공룡 뼈가 발견됐습니다.

    몸길이 30미터로 농구 코트만큼 길고, 무게는 무려 67톤에 달하는 신종 초식 공룡으로 밝혀졌는데요.

    전세계에서 발견된 공룡 화석 중 가장 몸집이 큰 공룡이라고 하네요.

    백악기에 살았던 것으로 추정하는데, '오스트랄로티탄 쿠페렌시스'라는 이름을 얻었습니다.

    ▶ 남아공, 성난 코끼리의 '습격'

    트럭을 탄 남성이 공포에 질려 있습니다.

    난데없이 집채만 한 코끼리가 나타나 공격하기 시작한 건데요.

    당최 왜 화가 난 건지, 트럭을 집요하게 쫓기까지 합니다.

    남아공에서 일어난 일인데요.

    다행히 트럭만 망가졌을 뿐 부상은 입지 않았다네요.

    지금까지 뉴스 스토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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