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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완전정복] "거리두기 개편…7월, 모임 허용 규모 커질 듯"

[이슈 완전정복] "거리두기 개편…7월, 모임 허용 규모 커질 듯"
입력 2021-06-15 14:31 | 수정 2021-06-15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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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월 말까지 1차 접종 ‘1천 4백만 명’ 달성 전망”

    “현행 거리두기 유지된다면 7월 말~8월 초, 확진자 50% 감소 예상”

    “7월 거리두기 개편안 적용, 몇 주만 늦춰도 유행 감소 큰 효과”

    “거리두기 개편안, 의견 수렴 거쳐 이번 주말 발표…모임 허용 규모 커질 듯”

    “위탁의료기관, 취급 원하는 백신 선택 가능‥개인은 백신 선택권 없어”

    “20대 접종 시기, 8월 말~9월 초 예상…7월, 잔여 백신 가능할 수도”

    “노바백스 백신, 3상서 90% 효과…수급 상황 개선에 큰 기대”

    “미국 승인 늦어지면 국내 접종 먼저 시작될 수도…난관 예상”

    “베트남 돌파 감염, 백신 효능 손상 여부·변이·감염 경로 등 면밀한 검토 필요”

    ◀ 앵커 ▶

    정재훈 가천의대 예방의학교실 교수 모셨습니다. 어서 오세요.

    ◀ 정재훈/가천의대 예방의학교실 교수 ▶

    안녕하세요?

    ◀ 앵커 ▶

    1300만 명 목표가 오늘내일 달성하면 그러면 6월 말까지는 몇 명이나 지금 가능한 상태인가요, 추정이?

    ◀ 정재훈/가천의대 예방의학교실 교수 ▶

    6월 말까지 1400만 명 정도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애당초 정부 계획 자체가 1300만명분의 고위험군 그다음에 의료진, 그다음에 사회 유지 요원들을 대상으로 접종이 계획돼 있었는데요. 거기에 100만 회분의 얀센 백신이 추가가 된 상태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6월 말까지 총 1400만 명 접종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 앵커 ▶

    지금 1400만 명. 그러니까 20%를 훌쩍 넘어섰는데요. 그러다 보니까 7월 거리 두기 개편안. 지금 백신 접종 어떤 률이 올라간 거랑 관련이 있겠죠. 7월 거리두기 개편안은?

    ◀ 정재훈/가천의대 예방의학교실 교수 ▶

    지금 확진자 숫자가 조금씩 하향 곡선을 그리고 있는데요. 그 이유 중의 하나가 백신 접종률이 올라가는 게 큰 역할을 차지하고 있다고 봅니다. 그런데 우리가 백신 접종률이 올라감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시뮬레이션을 해보면 확연하게 확진자가 감소하는 시점은 7월 말에서 8월 초 정도로 예상이 됩니다. 그런데 확진자가 줄어들.

    ◀ 앵커 ▶

    중요한 말씀 같은 데 그 부분 브리핑 끝나고 들어보겠습니다.

    ◀ 정재훈/가천의대 예방의학교실 교수 ▶

    알겠습니다.

    ◀ 앵커 ▶

    아까 여쭤보던 걸 계속. 접종률이 어느 정도 올라가면 현저히 떨어질 것이라고 보시나요?

    ◀ 정재훈/가천의대 예방의학교실 교수 ▶

    이런 것은 과학적인 예측을 통해서 확인을 할 수 있는데요. 첫 번째 전제는 지금의 사회적 거리두기 수준이 유지된다는 전제가 있어야 합니다. 그런 전제를 바탕으로는 7월 말에서 8월 초 수준에 줄어들 것으로 보고요.

    ◀ 앵커 ▶

    시뮬레이션 모델에 따르면 어느 정도 줄어드는 거로?

    ◀ 정재훈/가천의대 예방의학교실 교수 ▶

    거의 50% 정도 줄어들 수 있습니다. 지금보다 50% 정도 줄어들 수 있으니까 확진자가 200에서 300명 정도까지는 내려올 수 있습니다. 하지만 여기의 전제는 무엇이냐 하면 지금 유지하고 있는 사회적 거리 두기가 그대로 간다는 전제가 붙어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 조건을 바꿔서 7월 1일에 만약 사회적 거리 두기가 상당한 수준으로 완화된다면 어떻게 바뀌는지도 예상할 수 있는데 그렇게 되면 유지는 되지만 확실한 감소세가 나타나지는 않는 것으로 나옵니다. 그리고 그 몇 주 사이의 기간이 굉장히 중요한 것이거든요. 그래서 많은 전문가들이 지금 정부가 7월 첫 번째 주에 사회적 거리 두기 개편안 적용을 하려고 하고 있는데 그것보다 몇 주만 늦춰도 상당히 큰 효과가 있을 것이다, 이렇게 예상을 하고 있습니다.

    ◀ 앵커 ▶

    정부로서는 늘 고민은 어떤 경제적 파급력과 자영업자들 고통 이런 걸 다 생각해야 할 테니까 쉽지는 않은 것 같은데요. 어쨌든 지금 상태를 유지하면 방역적인 면에서 보면 지금 상태를 몇 주만 유지하면 훨씬 더 유리할 것이다. 이 말씀이시죠?

    ◀ 정재훈/가천의대 예방의학교실 교수 ▶

    그렇습니다.

    ◀ 앵커 ▶

    그 정도 되면, 7월에 일단 정부가 예정하고 있는 방역, 사회적 거리 두기는 어떤 건가요?

    ◀ 정재훈/가천의대 예방의학교실 교수 ▶

    지금 국민들께서 사회적 거리 두기 하시면서 가장 불편한 게 2가지일 겁니다. 5인 이상 집합금지랑 10시 되면 영업이 종료가 되는 것인데 그 두 가지가 모두 다 느슨해지게 되는 겁니다. 5인 이상 집합 금지가 9인 이상 집합 금지로 바뀌게 되기 때문에.

    ◀ 앵커 ▶

    그건 백신을 맞고 안 맞고 상관없이 그렇게 되는 건가요?

    ◀ 정재훈/가천의대 예방의학교실 교수 ▶

    상관없이 8명까지는 모임이 가능하신 거로 바뀌고요. 그리고 10시 영업 제한이 12시까지로 바뀌게 됩니다. 식당이나 유흥업소는 12시까지고요. 나머지 업소들에서는 영업 제한이 없어지게 되는 것이거든요. 그렇게 되면 국민들이 가장 불편해 하셨던 2가지가 해소되는 것이기 때문에 국민들의 생활에서는 많은 도움이 있으실 겁니다. 그리고 자영업자도 영업이나 경제적인 상황이 좋아지실 텐데 우리가 방역에 있어서 중요하게 생각하시는 것이 5인 이상 집합 금지라는 명제입니다. 5인 이상 집합 금지가 적용이 되어야지 한 번 확진자가 생기면 4명 안에서만 이루어지는 것이거든요. 그게 우리가 감염의 버블이라고 하는 건데 감염의 버블이 넓어지게 되면 감염력이 더 높아질 수 있습니다. 그런 상황들을 감안하면 우리가 개편된 사회적 거리 두기안을 적용을 하더라도 국민들께서도 개인위생 수칙은 그래도 철저하게 지켜주셔야 한다는 거죠.

    ◀ 앵커 ▶

    아직 확정된 건 아니죠?

    ◀ 정재훈/가천의대 예방의학교실 교수 ▶

    아직 확정된 것은 아니고요. 의견 수렴을 거쳐서 이번 주말 정도에 발표할 예정입니다.

    ◀ 앵커 ▶

    9명으로 예를 들면 그 조정도 지금 가능한 상황이죠?

    ◀ 정재훈/가천의대 예방의학교실 교수 ▶

    지금 안은 이미 몇 달 전부터 나와 있었습니다. 개편된 사회적 거리 두기안 적용이 이번에 올해 2월부터 준비가 돼 있었는데요. 2월에 3차 유행이 끝나는 시점에서 확진자가 한 번 늘어나면서 이때까지 연장되어 왔던 거거든요. 이미 좀 준비가 되어 있는 안이다, 이렇게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 앵커 ▶

    그러면 9인 이상 중에 또 접종된 분들은 빠지니까 굉장히 모임 규모가 커지겠네요.

    ◀ 정재훈/가천의대 예방의학교실 교수 ▶

    7월부터는 접종을 완료하신 분들은 사회적 거리 두기 특히 인원 제한의 적용을 받지 않게 되거든요. 모임의 범위가 커질 수 있습니다.

    ◀ 앵커 ▶

    1차 접종도 맞은 분들도 포함하는 건가요?

    ◀ 정재훈/가천의대 예방의학교실 교수 ▶

    접종 완료자에 한해서만 면제가 됩니다.

    ◀ 앵커 ▶

    접종 완료자에 한해서요. 아까 발표, 브리핑 같이 들으셨는데 백신을 선택할 수 있다는 말이 문득 들어오던데. 그건 어떤 선택인가요? 개인 선택은 아니죠?

    ◀ 정재훈/가천의대 예방의학교실 교수 ▶

    개인 선택은 아니고요. 지금 우리가 민간 위탁 의료 기관에서 접종이 이루어지는 백신이 대부분 아스트라제네카와 얀센 백신입니다. 그 이유가 보관이 일반적인 냉장고에서도 충분히 보관이 가능하기 때문에 우리가 얀센과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사용하고 있었는데요. 그런데 화이자 백신과 모더나 백신의 경우에는 처음에는 초저온 보관이 필요하다는 것이 많이 알려져 있는 사실이었는데 이 보관 조건이 점차 완화가 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민간 위탁 의료기관에서도 원하면 이 백신을 취급할 수 있게 해 주겠다. 이런 의미로 받아들이면 좋을 것 같습니다.

    ◀ 앵커 ▶

    혹시 오해하시는 분이 계실까 봐 제가 여쭤봤던 건데요. 지금으로서는 자기가 맞고 싶은 종류의 백신을 맞을 수 있는 상황은 오지 않을 것이다, 이렇게 해석해도 되는 건가요?

    ◀ 정재훈/가천의대 예방의학교실 교수 ▶

    당분간 백신 선택권을 부여해드리는 건 어렵고요. 우리가 정부나 당국이나 계획한 일정대로 가장 적합한 백신을 추천해드리는 겁니다. 그래서 그 백신을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 앵커 ▶

    20대 분들은 우리는 언제 맞게 되냐, 이걸 물어보시는 분들이 많은데 언제쯤 지금 일정이라면 가능할까요?

    ◀ 정재훈/가천의대 예방의학교실 교수 ▶

    20대 분들께서 많이 답답하실 겁니다. 맞을 수 있는 백신도 한정적인 상태에 그다음에 의학적인 우선순위에서 밀리다 보니까 접종이 뒤로 밀려있는데요. 지금 계획으로 보면 저는 8월 말에서 9월 초 정도에는 충분히 접종이 가능할 것으로 보이고요.

    ◀ 앵커 ▶

    1차 접종이 시작될 것이다, 이말씀이시죠?

    ◀ 정재훈/가천의대 예방의학교실 교수 ▶

    1차 접종이 그때 정도는 충분히 넉넉하게 진행될 수 있을 것 같고요. 그리고 백신 도입 일정이 예상보다 당겨지는 경우들이 꽤 있습니다. 그리고 노바백스 아니면 모더나 백신 같은 것들도 도입 일정이 당겨질 수 있다면 예상되는 일정보다 조금 더 당겨서 접종하실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 앵커 ▶

    그럼 20대 분들은 그 일정 전에, 예를 들어서 지금 잔여 백신을 전 연령, 30대 이상 전 연령이 맞고 있듯이. 아스트라제네카요. 20대 분들도 7월 되면 화이자나 노바백스 같은 거의 잔여 백신은 맞을 수 있을까요? 어떻습니까?

    ◀ 정재훈/가천의대 예방의학교실 교수 ▶

    화이자나 모더나, 노바백스 같은 경우에는 30세 미만에도 접종이 가능한 상태고요. 그다음에 얀센 백신도 이제 특정한 사례에 대해서는 우리가 섬에 계신다거나 아니면 군부대에 주둔해 계신다거나 이런 경우에는 우리가 사용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거기 백신에 대해서는 잔여 백신을 활용할 경우에 충분히 접종이 가능하실 것으로 보입니다.

    ◀ 앵커 ▶

    그렇다면 그런 잔여 백신이 20대 분들한테 접종 가능한 시기는 7월에 보통 시작될 수도 있다. 이렇게 보시는 건가요?

    ◀ 정재훈/가천의대 예방의학교실 교수 ▶

    잔여 백신이라는 것이 예약이 굉장히 어렵기 때문에 충분히 만족하실 물량이 되지는 못할 겁니다. 그래도 7월부터는 기회의 창은 열릴 수 있다, 이렇게 말씀드리겠습니다.

    ◀ 앵커 ▶

    노바백스 승인 나왔다는 건 어떻게 해석해야 합니까? 효과는 굉장히 예상보다 높은 거 같은데요. 어떻습니까?

    ◀ 정재훈/가천의대 예방의학교실 교수 ▶

    노바백스 백신 같은 경우에는 전문가들이 많이 기대를 했습니다. 그 이유가 왜냐하면 다른 백신 같은 경우는 mRNA 백신이나 바이러스 전달체 백신은 한 번도 이렇게 대규모로 사용해 본 적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노바백스가 사용하고 있는 합성항원 백신이라는 방식 자체가 몇 번 사용해 본 적이 있고 시판이 많이 되었기 때문에 안전성에 있어서는 굉장히 우수할 것이다, 라는 그런 전문가들의 판단이 있었고요. 다행히 안전성도 우수할 것으로 예상되는 데다가 임상 3상 시험 결과가 나왔는데 감염 예방 효과가 거의 90%대에 가까이 나왔습니다. 그리고 90% 감염 예방 효과라는 것은 변이 바이러스가 유행하고 있는 기관에 임상시험을 진행을 했는데도 90% 정도 효과가 나오는 것이니까 효과가 상당히 좋을 가능성이 있다고 봐야 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노바백스 백신이 우리나라에 들어온다면 사용하는 데 그리고 우리나라의 수급 상황을 개선하는 데에 있어서는 굉장히 도움될 것으로 보입니다.

    ◀ 앵커 ▶

    희망적인 소식이군요.

    ◀ 정재훈/가천의대 예방의학교실 교수 ▶

    그렇습니다.

    ◀ 앵커 ▶

    노바백스 지금 우리 도입 예정은 어느 정도 분량이 도입 예정인가요?

    ◀ 정재훈/가천의대 예방의학교실 교수 ▶

    노바백스는 이미 계약은 2000만 명분 정도가 되어 있습니다만 문제는 도입 일정입니다. 지금 미국에서는 FDA에서 긴급 사용 승인을 다른 백신들은 받았는데 미국에서 코로나 바이러스 백신에 대해서 긴급 사용 승인을 해 줘야 할 필요성이 점점 떨어지고 있습니다. 미국 본토에서는 긴급하게 사용될 물량은 이미 충분하게 확보를 했기 때문에 정식 승인 절차를 거칠 가능성이 있게 되고요. 그렇게 되면 미국에서의 승인이 늦어지면서 다른 후속 일정도 늦어질 가능성도 있는데 최악의 경우에는 유럽과 한국에서 먼저 접종이 시작 되고요. 그렇게 되면 큰 문제가 안전성에 대한 데이터를 우리나라가 직접 만들어 가면서 접종해야 하는 문제가 있습니다. 노바백스 백신이 안전하다고 알려져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임상시험에서는 발견되지 않았던 문제들이 실제 수천만 회 접종을 하는 과정에서 나타날 수 있거든요. 그런 데이터를 우리가 직접 확인하면서 접종을 해나가야 하는 것이 난관이 될 수 있습니다.

    ◀ 앵커 ▶

    지금까지 임상 결과로 이상 반응은 보고된 게 없습니까, 노바백스는?

    ◀ 정재훈/가천의대 예방의학교실 교수 ▶

    임상시험 결과에서는 특이한 이상 반응은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중증 이상 반응도 나타나지 않았고요.

    ◀ 앵커 ▶

    시간은 다 됐는데 마지막 질문하나 드리고 끝내겠습니다. 베트남에서 50명이 넘는 분들이 2차 접종까지 마쳤는데 감염이 됐다, 이건 의학적으로 어떻게 해석해야 하는 건가요?

    ◀ 정재훈/가천의대 예방의학교실 교수 ▶

    아직까지는 면밀한 조사가 필요하고요. 몇 가지 가능성을 봐야 합니다. 첫 번째는 백신 접종이 적절하게 이루어졌는지, 백신 보관이라든지 이런 것들에 문제가 생겨서 백신 효능이 손상되는 일이 없었는지 확인을 해야 할 것 같고요. 두 번째로는 변이 바이러스가 급격하게 유행하면서 그것 때문에 돌파 감염이 생겼을 가능성도 확인해야 하는 것이고요. 세 번째로는 감염 자체가 그 병원에서 워낙 심각하게 일어나서 접촉이 늘어나고 바이러스 양이 늘어나면서 이런 가능성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그런 세 가지 가능성을 모두 검토해야 할 듯합니다.

    ◀ 앵커 ▶

    첫 번째 말씀하신 거면 걱정이 덜 한데 예를 들어서 1, 2차를 완벽히 접종했고 항체가 형성된 상태에서 50여 명이 집단 감염됐다, 집단 돌파 감염됐다, 이러면 굉장히 심각한 문제 아닌가요?

    ◀ 정재훈/가천의대 예방의학교실 교수 ▶

    그런 것도 하나의 사례일 뿐이고요. 그것보다는 영국과 미국과 유럽에서 큰 규모의 데이터가 나오고 있습니다. 이 하나의 사례도 큰 숫자에 녹아 들어가서 보면 효과가 유지되는 것처럼 보여질 수 있거든요. 그런 것들을 충분히 살펴봐야 할 것 같습니다.

    ◀ 앵커 ▶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 정재훈/가천의대 예방의학교실 교수 ▶

    감사합니다.

    기사 본문의 인터뷰 내용을 인용할 경우, [MBC 뉴스외전]과의 인터뷰라고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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