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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스토리] 인도, 백신 안 맞으면 '해골 표시'

[뉴스 스토리] 인도, 백신 안 맞으면 '해골 표시'
입력 2021-06-15 15:03 | 수정 2021-06-15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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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도, 백신 안 맞으면 '해골 표시'

    인도의 경찰이 마을을 돌며 사람들 몸에 배지를 부착합니다.

    그런데 각각 다르게 생겼네요?

    백신 접종자에게는 ‘애국자’라는 문구가 새겨진 배지를 주고요.

    백신을 맞지 않은 사람의 배지는 살벌한 해골 그림과 함께 ‘가까이 오지 마시오’라고 적혀있습니다.

    백신 접종을 장려하기 위해 도입한 정책인데요.

    온라인에서는 불필요한 갈등을 유발한다며 논란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 브라질 대통령, 또 '방역 무시' 오토바이 행진

    오토바이를 탄 무리들이 도로를 점령했습니다.

    보우소나루 브라질 대통령이 지난달에 이어 또다시 지지자 수천 명을 이끌고 오토바이 행진을 강행한 건데요.

    마스크도 쓰지 않고 상파루울주에서 130km를 달렸습니다.

    상파울루주는 공공장소에서 마스크 착용이 의무라 대통령을 포함해 행진에 참여한 사람들에게 약 12만 원의 벌금을 부과할 방침이라고 합니다.

    ▶ 남아공, 땅 파면 다이아몬드?

    사람들이 땅을 헤집느라 분주합니다.

    남아공의 한 마을이 다이아몬드가 매장됐다는 소문에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는데요.

    진짜 다이아몬드인지 아직 감정 전인데도 일확천금을 노리는 사람들이 벌써 1천여 명이나 찾아왔습니다.

    당국은 코로나19 확산을 우려해 현장을 통제하겠다고 하네요.

    ▶ 볼리비아, 성난 소떼 도심 습격

    커다란 소가 길 가던 사람을 향해 돌진합니다.

    간신히 피하긴 했는데, 정말 위험했죠.

    무려 17마리의 소가 난데없이 볼리비아 동부 도심에 나타나 난동을 부렸습니다.

    이 과정에서 4명이나 다쳤는데요.

    당국이 출동해 몇 시간 만에 모든 소를 붙잡고 어디서 온 건지 조사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뉴스 스토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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