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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완전정복] "코로나 델타 변이, 2회 접종해야 예방 가능"

[이슈 완전정복] "코로나 델타 변이, 2회 접종해야 예방 가능"
입력 2021-06-16 14:27 | 수정 2021-06-16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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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리두기 개편안, 전면 시행보다 접종 여부에 따라 차등 적용해야”

    “지금 접종률·유행 고려하면 개편안 초안 그대로 적용 위험…조정 필요”

    “델타 변이, 1회 접종만으로는 백신 효과 떨어져”

    “AZ 접종 간격 길다고 1·2차 접종자 비슷한 혜택 주면 변이 우려…신중해야”

    “2차 접종으로 델타 변이 60% 이상 예방…알파 변이보다 백신 효능 떨어져”

    “20대, 일부 우선 접종자 제외하면 후순위 예상…mRNA 백신 공급에 달려”

    “mRNA 백신, 심근염 인과성 판단도 변수…20대 접종 계획에 반영 될 듯”

    “큐어백 백신, 기존 mRNA 백신 보다 보관·유통 용이”

    “2세대 큐어백 백신 개발 중…화이자·모더나보다 효과 떨어질 수도”

    ◀ 앵커 ▶

    김경우 서울백병원 가정의학과 교수 모셨습니다. 어서 오세요.

    ◀ 김경우/인제대 백병원 가정의학과 교수 ▶

    안녕하세요?

    ◀ 앵커 ▶

    지금 거리 두기 개편안 새로 논의되는 거로 알고 있는데요. 내용이 조금씩 다르게 알려지고 있습니다. 교수님이 보시기에는 어떻습니까?

    ◀ 김경우/인제대 백병원 가정의학과 교수 ▶

    지금 보수적으로 지금 전체적으로 적용하는 것보다는 지역별 차이를 두고 특히 백신을 맞으신 분과 안 맞으신 분들 그리고 백신 1차 접종 완료 전에 1차 접종하시고 어느 정도 2주 정도 지난 분들 대상별로 조금 구분화된 거리 두기 적용안이 세부적으로 마련돼야 할 것 같은데요. 지금 같은 경우에 전체적으로 너무 완화된 상태가 되면 바이러스 확산세가 증가할 수 있는데 특히 백신을 안 맞은 사람들 위주로 그리고 특히 전파 속도가 빠르고 전파력이 높은 변이 바이러스 위주로 확산될 가능성이 굉장히 많기 때문에 지금 거리두기를 완화하는 것은 굉장히 좀 위험하다고 봐야 할 것 같고요. 특히 변이 바이러스는 1차접종자에게서 충분한 면역 효과가 떨어질 수 있기 때문에 특히 어느 정도 1차 접종을 마친 분들이 많은데 그분들도 2차 접종 맞을 때까지 시간이 조금 걸리기 때문에 지금 쉽게 완화하는 것은 굉장히 좀 위험할 수 있고, 자칫하면 우리가 집단 면역 70%를 이룰 수 있겠냐는 어떤 거기의 걸림돌에서 우리가 현재 거리두기와 방역수칙을 어느 정도 잘 유지하냐가 굉장히 중요하기 때문에 굉장히 조금 지금은 주의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해야 할 것 같습니다.

    ◀ 앵커 ▶

    어느 정도로 완화할 수 있을까요, 대략?

    ◀ 김경우/인제대 백병원 가정의학과 교수 ▶

    일단은 지금 현재 상태를 유지하면서 보수적으로 특히 접종을 맞은 분들 위주로 지금 6월에 일부 해제된 것처럼 특히 복지시설 같은 데에서는 1차 접종하시고 2주 정도 지나신 분들은 마스크를 쓰신 상태에서 어느 정도 단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든지 그런 것들이 필요할 것 같고요. 지금 2학기에는 전면 교육을 대면수업을 위해서 교육이 굉장히 강조되고 있기 때문에 대면 수업을 준비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지역 사회유행은 결국은 학교 감염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지금 우리나라에서는 어떤 술이나 유흥보다는 교육이 더 중요한 상황이니까 조금 그런 부분에 대해서 손실 보상을 해드리고 조금 더 우리가 필수적인 영역부터 방역 단계를 완화하면서 확산세를 줄이기 위해서는 지금은 좀 구분하는 것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 앵커 ▶

    7월부터는 자영업자들 12시까지 영업 그다음에 4인 이상 모임금지를 6인 이상, 이게 가능하다고 지금 어떤 안이 나오고 있는 거 아닌가요?

    ◀ 김경우/인제대 백병원 가정의학과 교수 ▶

    지금 일단은 개편안 같은 경우에는 아마 지난 2월에 마련돼서 지금 한창 지났는데 그때 상황과 지금 상황이 많이 달라진 부분이 있고 변이바이러스 유행이라든지 접종 상황을 봐서 다르게 적용을 해야 할 것 같은데요. 가장 큰 차이가 일일 신규 확진자 숫자가 많이 완화돼 있고 말씀하신 것처럼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서 이런 다중이용시설의 영업시간이 제한이 없어진다든지 또 모임 인원이 8인 이상으로 제한이 없다든지 이런 부분이 차이가 있기 때문에 지금 새로운 거리두기 개편안을 그대로 적용하기는 굉장히 무리가 있다고 봐야 할 것 같습니다.

    ◀ 앵커 ▶

    그렇다면 원래 2월에 발표된 그 거리두기 개편안에서 약간의 조정이 있을 거라 이 말씀이시죠?

    ◀ 김경우/인제대 백병원 가정의학과 교수 ▶

    조금 많은 조정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 앵커 ▶

    명수도 원래 예상했던 것보다 모임금지 명수도 좀 줄어들고, 기준이.

    ◀ 김경우/인제대 백병원 가정의학과 교수 ▶

    그래서 그것을 어떤 백신을 안 맞은 사람과 백신을 맞은 사람과 구별해서 적용한다든지 좀 세분화된 지침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 앵커 ▶

    2차까지 완료한 분들에 대한 어떤 혜택과요. 그런데 아스트라제네카를 맞으신 분들이 굉장히 압도적으로 많은데 그분들 이야기는 1차 접종과 2차 접종 사이에 너무 긴 기간이 있으니까 1차 접종만 해도 많은 비슷한 2차 접종자와 비슷한 혜택을 줘야 한다는 말씀을 하는 분들이 많은데 어떻게 보세요?

    ◀ 김경우/인제대 백병원 가정의학과 교수 ▶

    얼마 전까지는 그게 가능했다고 보이는데요. 지금 최근 유행하는 델타 변이 바이러스 같은 경우에 1차 접종자에 대한 면역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1차 접종만으로는 굉장히 특히 유행하는 변이 바이러스에 대한 면역이 떨어질 수 있기 때문에 지금 조금 1차 접종완료자 분들에 대한 어떤 그런 다른 방역수칙을 적용하는 데에서는 조금 더 신중하게 보수적으로 접근해야 할 것 같습니다.

    ◀ 앵커 ▶

    델타 변이의 경우는 어느 정도 위험합니까, 이게?

    ◀ 김경우/인제대 백병원 가정의학과 교수 ▶

    일단은 전파력이 알파 변이보다 더 빠른데 알파 변이는 지금 유행하는 GH형보다도 50%에서 70% 더 빠른 것으로 알려져 있어서 영국에서는 GH형 유행을 알파 변이가 다시 유행을휩쓸었고 최근 들어서는 확산세가 높은 델타 변이가.

    ◀ 앵커 ▶

    인도발 변이를 말씀하시는.

    ◀ 김경우/인제대 백병원 가정의학과 교수 ▶

    그렇습니다. 맞습니다. 거의 90% 이상 차지하고 있고 미국에서도 계속 델타 변이 바이러스가 차지하는 비율이 증가하고 있고요. 그리고 인도뿐만 아니라 주변의 동남아시아 국가에서도 인도발 델타 변이 바이러스가 굉장히 증가하고 있어서 해외에서 입국하시는 분들의 바이러스 변화 양상을 봤을 때 인도가 아닌 곳에서 오시는 분들에게서도 상당히 많은 델타 변이 바이러스가 발견되고 있습니다.

    ◀ 앵커 ▶

    그렇다면 이 델타 변이의 경우에 아스트라제네카만 일단 예를 들어 보면 1차를 맞은 분한테 감염 가능성은 꽤 높다, 이 말씀이시죠?

    ◀ 김경우/인제대 백병원 가정의학과 교수 ▶

    그렇습니다. 지금 유행하는 바이러스의 보고 효과도 훨씬 떨어지고 어느 정도 떨어지는지는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하겠지만 30% 이하로 효능이 되지 않을까, 이런 보고가 있어서 주의가 필요한 대목입니다.

    ◀ 앵커 ▶

    그렇다면 2차까지 맞으신 분들은 저항력이 얼마나 되나요?

    ◀ 김경우/인제대 백병원 가정의학과 교수 ▶

    지금 영국 보고에서는 60%가 된다고 보고 있는데 그 지역의 유행상황에 따라 다를 수 있기 때문에, 어떤 집단 면역의 효과가 부분적으로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우리나라에서도 실제 1차 접종만으로 효능이 80%, 90% 이상 기존 바이러스에 대해서는. 보고가 있기 때문에 델타 변이바이러스에서 어느 정도 1차 접종 효과가 있는지는 추가적인 역학 조사자료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 앵커 ▶

    그렇다면 우리나라 전체 감염 중에 현재로서 델타 변이 바이러스의 감염 비율이 얼마나 되는지 임상학적으로 통계가 정확히 나와있는 건 아니죠, 어떻습니까?

    ◀ 김경우/인제대 백병원 가정의학과 교수 ▶

    지금 질병청에서는 계속 꾸준히 모니터링하고 있고 전체 발생 중에서 16% 정도는 변이 바이러스 분석을 하고 있는데 모든 바이러스 감염에 대해서 확인할 수 없지만, 지금 아직 까지 대부분 영국 변이 바이러스가 많이 차지하고 있고 하지만 미묘한 숫자지만 지금 델타 변이 바이러스 감염이 증가하고 또 특히 이제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변이 바이러스 감염이 증가하고 있는데, 그중에 델타 변이 바이러스도 유행하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 특히 방역의 긴장도가 완화되게 되면 지역사회 감염이 더 증가할 가능성이 얼마든지 있겠습니다.

    ◀ 앵커 ▶

    영국 변이의 경우는 1차 접종자에게 돌파 감염률이 델타 변이보다 낮은 거죠?

    ◀ 김경우/인제대 백병원 가정의학과 교수 ▶

    차라리 영국 변이가 현재 맞는 백신에 대해 효능이 어느 정도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고 델타 변이가 더 떨어져 있는 알려져 있습니다.

    ◀ 앵커 ▶

    그러니까 델타 변이가 1차 접종자들한테 더 위험하다는 말씀이시죠?

    ◀ 김경우/인제대 백병원 가정의학과 교수 ▶

    그렇습니다.

    ◀ 앵커 ▶

    영국 변이는 어느 정도 1차 접종만 해도 예방률이 올라가는데. 비율은 임상학적으로 나와 있습니까?

    ◀ 김경우/인제대 백병원 가정의학과 교수 ▶

    그건 아직 안 나와 있는데 영국 같은 경우에도 18세 이상 성인의 80% 가까이 1차 접종을 했는데도 알파 변이가 사라지고 델타 변이가 유행하고 있기 때문에 아마도 알파 변이에 대해서 효능이 있지만 델타 변이에 대해서는 효능이 떨어지지 않나 이렇게 추정할 수 있겠습니다.

    ◀ 앵커 ▶

    우리 이제 7월부터 아스트라제네카 분량이 부족하다고 해서 예약한 분들 중에 7월로 넘어간 분들이 계신데 그분들은 어떻게 되는 건가요, 앞으로 일정이.

    ◀ 김경우/인제대 백병원 가정의학과 교수 ▶

    일단 그런 분들이 30만 명 정도 되시는 것 같은데 우선적으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나 얀센 백신이 확보되는 대로 우선적으로 접종이 될 것 같고요. 이제 문제는 또 3분기에 지금 맞으신 1000만 명 중 아스트라제네카 1차 접종을 하신 분들이 2차 접종을 하셔야 하니까 그만큼 물량이 1차 맞으시고 나서 11주 정도 예정대로 들어와야 하는 접종 일정이 나와야 할 것 같습니다.

    ◀ 앵커 ▶

    그렇다면 7월부터 우선 접종 대상자는 어느 분들이 되는 거죠, 대상이?

    ◀ 김경우/인제대 백병원 가정의학과 교수 ▶

    일단 60대 다음으로 중증 위험 사망위험이 높은 50대 그분들이 대상이 되실 것 같은데 어떤 접종으로 맞을지 아직 정해져 있지 않고 아마도 3분기 도입되는 백신의 종류나 물량에 따라서 결정이 될 것 같은데 3분기에는 8000만 회 정도가 예정돼 있고 4분기에 9000만 회 정도가 예정돼 있는데 어느 백신이 언제 들어올지 아마 내일 발표를 기다려봐야 할 것 같습니다.

    ◀ 앵커 ▶

    그렇다면 역시 3분기, 4분기에도 지금처럼 백신을 종류를 고르는 상황은 힘들다고 봐야 하는 거죠?

    ◀ 김경우/인제대 백병원 가정의학과 교수 ▶

    당분간 초반에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워낙 또 많은 분들이 접종을 맞으셔야 하기 때문에 선택하기는 아직 기회가 주어지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 앵커 ▶

    20대의 경우는 제가 자주 물어보는 건데 언제쯤 맞게 될 것으로 보세요, 지금 추세라면?

    ◀ 김경우/인제대 백병원 가정의학과 교수 ▶

    일단 20대 중에서도 우선 접종자가 있을 수 있으니까 기저질환자가 있을 수 있고 또 사회적으로 필수적인 활동을 하시는 분들 그런 분들은 조금 우선적으로 맞으셔야 하지만 일반적인 20대는 조금 순위가 밀릴 것 같은데요. 그런데 지금 20대 중에서도 많이 군 장병이라든지 의료진이라든지 1차 대응 요원이라든지 또 이제 지금 만약에 고3 수험생이 맞고 그러면 계속 수험생들이 맞는다든지 이렇게 되면 어쨌든 일반적인 20대가 맞는 건 후 순위로 밀릴 수 있고 일부 20대는 우선 접종 대상자로 접종 가능할 것 같습니다.

    ◀ 앵커 ▶

    일반적인 20대면 그분들도 9월 이전에 가능한 건가요? 지금으로서는 잘 예측하기 어려운 건가요?

    ◀ 김경우/인제대 백병원 가정의학과 교수 ▶

    예측하기 어려운데 백신이 얼마큼 많이 확보될 수 있느냐. 그리고 현재 30대 미만에게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나 얀센 백신이 권고되고 있지 않기 때문에 다른 mRNA 백신이 어느 정도 확보될 수 있을 것인가. 접종 간격이 짧기 때문에 3, 4주 후에 2차 물량까지 확보한 상태에서 접종 계획이 나올 수 있겠고요. 또 아직 인과성은 밝혀져 있지 않지만 심근염에 대한 위험성에 대해 어떻게 권고할 것인가, 이런 부분도 같이 고려가 돼서 20대에 대한 접종 계획이 추가적으로 나와야 할 것 같습니다.

    ◀ 앵커 ▶

    심근염은 지금 어떤 특정, 화이자에만 관련이 있는 건가요? 아니면 여러 mRNA.

    ◀ 김경우/인제대 백병원 가정의학과 교수 ▶

    mRNA 백신 위주로 돼 있고요. 일부는 기존 바이러스 벡터 백신에서도 나올 수 있지 않겠느냐 이렇게 보고가 돼 있는데 많이 알려진 것처럼 심근염의 원인이 코로나19 백신뿐만 아니라 코로나19 자체 감염으로 오히려 더 많이 생길 수 있고 또 다른 호흡기 바이러스 감염으로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일단 현재적으로 백신 접종 후에 생기는 심근염, 심낭염에 대해서는 백신의 인과성보다 다른 원인에 의한 것은 없는지, 코로나19 검사를 한다든지 다른 바이러스에 대해서 검사를 먼저 하라고 권고가 돼 있기 때문에 일단 아직 까지 뚜렷한 인과성은 없지만 그래도 상대적으로 많이 보고된 것에 대해서 주의를 가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 앵커 ▶

    큐어백 백신, 독일 거죠? 그건?

    ◀ 김경우/인제대 백병원 가정의학과 교수 ▶

    그렇습니다.

    ◀ 앵커 ▶

    어떻습니까? 그 큐어백에 대한 평가는.

    ◀ 김경우/인제대 백병원 가정의학과 교수 ▶

    일단 3상 임상시험 결과 아직은 보고가 되고 있지 않은데요. 말씀하신 mRNA 백신이 되겠고요. 냉장 보관 유통이 가능하기 때문에 기존 mRNA 백신보다 보관이 용이 하다는 장점이 있을 수 있겠는데 지금 뭐 화이자나 모더나도 냉장 온도에서 보관 유통 기간이 점점 늘어나고 있기 때문에 일단 mRNA 백신 플랫폼이 되겠고, 효능과 효과에 대해서는 조금 어느 정도 3상 결과를 봐야 할 것 같고요. 아마도 1세대 큐어백 백신의 단점을 보완하는 2세대 큐어백 백신이 또 개발 중인 것으로 알려진 것으로 봐서 예방 효능 효과가 기존의 화이자, 모더나 만큼 나올 수 없겠다, 우려를 봐야 하고.

    ◀ 앵커 ▶

    그렇습니까?

    ◀ 김경우/인제대 백병원 가정의학과 교수 ▶

    특히 변이 바이러스가 유행하기 때문에 효능이 떨어지는 이유가 변이 바이러스인지, 아니면 또 어떤 변이에 대해서 다른지 추가 분석이 시간이 많이 걸리는 것 같습니다.

    ◀ 앵커 ▶

    시간은 다 됐는데 마지막 질문 하나 드리고 끝내겠습니다. mRNA 백신은 우리가 지금 가장 기술적으로 우위와 저열한 건 없다고 해도 기술적으로 가장 앞서있는 어떤, 인류가 가장 개발한 최첨단의 백신이 mRNA 백신인 건 맞는 거죠? 그렇다면 그 백신의 종류가 많으면 많을수록 지금 20대는 못 맞는 백신이 있으니까요. 우리한테 도움이 되는 거겠죠, 교수님?

    ◀ 김경우/인제대 백병원 가정의학과 교수 ▶

    그렇습니다. 물론 큐어백을 예를 들면 일단 생산분에 대해서 EU에서 선 계약이 되고 있기 때문에 우리나라에서 큐어백 백신이 8회 접종되기 전까지는 시간이 많이 걸리고 바로 이루어지기는 어렵겠지만 기술 협력이나 연구를 하게 되면 mRNA 백신 개발에 많은 연구에 도움이 될 것 같고요. 모더나 사로부터 기술 이전을 받는 것을 희망을 하고 있지만 빠른 시간 내에 되기는 어렵기 때문에 말씀하신 대로 다양한 mRNA 백신 플랫폼에 대해서 협력을 가지는 건 중요할 것 같습니다.

    ◀ 앵커 ▶

    오늘 말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김경우/인제대 백병원 가정의학과 교수 ▶

    감사합니다.

    기사 본문의 인터뷰 내용을 인용할 경우, [MBC 뉴스외전]과의 인터뷰라고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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