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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스토리] 이스라엘, 팔레스타인 '방화 풍선' 공격에 보복

[뉴스 스토리] 이스라엘, 팔레스타인 '방화 풍선' 공격에 보복
입력 2021-06-16 15:05 | 수정 2021-06-16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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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스라엘, 팔레스타인 '방화 풍선' 공격에 보복

    다 큰 어른들이 풍선 놀이를 하나요?

    하늘 멀리 훨훨 날려 보내는데요.

    팔라스테인 가자지구에서 이스라엘로 소이탄을 탑재한 열기구, 이른바 ‘방화 풍선’을 보낸 겁니다.

    장착한 폭발물이 터지며 이스라엘 남부 지역에 수십 건의 화재가 발생했는데요.

    이에 이스라엘 군이 대응하는 차원에서 팔레스타인 가자지구를 공습했습니다.

    이는 지난달 21일 휴전에 합의한 지 약 한 달 만에 첫 군사 공격이라고 하네요.

    ▶ 미국 서부, 극심한 가뭄 속 '동시다발' 산불

    극심한 가뭄에 시달리는 미국 서부 지역에 동시다발적으로 산불이 나고 있습니다.

    초목이 바짝 마른 가운데 이상고온 현상까지 이어지며 산불이 번지기 좋은 여건이 마련된 건데요.

    캘리포니아주, 애리조나주, 유타주 등 곳곳을 태워 주민 대피령이 내려졌습니다.

    이 와중에 기록적인 폭염까지 예보됐다고 하네요.

    ▶ 희대의 '가짜 모나리자' 경매…낙찰 예상가 '4억 원'

    17세기 초 익명의 다빈치 추종자가 그린 모나리자 복제품이 온라인 경매에 등장했습니다.

    예술품 수집가 ‘레이먼드 헤킹’의 이름을 따 ‘헤킹 모나리자’라고 부르는데요.

    헤킹은 이 그림을 헐값에 매입한 뒤 프랑스 파리 루브르박물관이 소장한 모나리자가 가짜라는 의혹을 제기해 미술계를 떠들썩하게 만든 적이 있습니다.

    이 기막힌 이야기가 가치를 더해 복제품인데도 약 4억 원에 낙찰될 것 같다는군요.

    ▶ "살려주세요" 어선으로 몰려든 바다사자

    이번엔 칠레의 바다입니다.

    이게 웬 물 반 고기 반, 아니 물 반 바다사자 반인가요.

    그물 안을 차지해 파닥거리는데요.

    천적인 범고래 떼를 피하려고 어선을 향해 달려들었다고 합니다.

    덕분에 많은 바다사자들이 범고래 떼의 사냥감 신세에서 벗어날 수 있었는데요.

    하지만 어부들은 조업을 망쳐 낭패를 보고 말았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뉴스 스토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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