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뉴스외전
기자이미지 김민욱

신규 확진 540명… 3분기 접종 계획 발표

신규 확진 540명… 3분기 접종 계획 발표
입력 2021-06-17 14:13 | 수정 2021-06-17 14:14
재생목록
    ◀ 앵커 ▶

    백신 1차 접종자가 오늘 중에 천4백만 명을 넘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정부가 잠시 뒤 3분기 백신 접종 계획을 발표합니다.

    김민욱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540명이라고 밝혔습니다.

    누적 확진자 수는 14만9천731명입니다.

    감염 경로별로는 국내 발생이 523명, 해외 유입이 17명입니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199명, 경기 181명 등 수도권에서 전체 국내 발생 환자의 75.9%가 나왔습니다.

    비수도권에서는 울산 22명, 대전·충북 18명, 부산 15명 등 126명의 신규 환자가 나왔습니다.

    경기 김포시 어학원에서 총 29명이 확진됐고, 경기 용인시 어학원에서도 현재까지 12명이 양성으로 확인됐습니다.

    또 경기 의정부시 학습지 센터에서도 종사자와 학생, 가족 등 11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고, 대전 대덕구 보습학원에서는 총 38명이 확진됐습니다.

    어제 하루 백신 1차 접종을 받은 사람은 54만 238명입니다.

    지금까지 1천379만 841명이 1차 접종을 마쳐 오늘 중에 1천4백만 명을 넘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오늘 0시 기준 인구 대비 1차 접종률은 26.9%입니다.

    정부는 오늘 오후, 3분기 백신 접종 세부계획을 공개할 예정입니다.

    3분기에는 18세에서 59세 국민에 대한 접종이 시작되며 접종 인원은 2천2백만명 이상이 될 전망입니다.

    아직 접종받지 못한 60세 이상 연령층이 우선 접종 대상이며, 7월에는 50대, 8월 부터는 40대 이하에 대한 접종이 진행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MBC뉴스 김민욱입니다.

    MBC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