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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스토리] 중국, 우주인 3명 태운 '선저우 12호' 발사

[뉴스 스토리] 중국, 우주인 3명 태운 '선저우 12호' 발사
입력 2021-06-17 15:07 | 수정 2021-06-17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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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 우주인 3명 태운 '선저우 12호' 발사

    중국이 우주 비행사 3명을 태운 유인우주선 선저우 12호 발사에 성공했습니다.

    중국의 우주정거장 핵심 모듈인 ‘톈허’에 정박해 3개월간 우주정거장 건설 임무를 진행할 예정인데요.

    이로써 중국은 자체 우주정거장인 ‘톈궁’ 운영에 한 걸음 더 다가서게 됐습니다.

    ▶ 세계 첫 '자율 주행' 선박, 대서양 횡단 시작

    어둠이 내려앉은 바다를 특별하게 생긴 배 한 척이 누빕니다.

    세계 첫 자율주행 선박인 ‘메이플라워호’인데요.

    인공지능이 선장의 역할을 대신하고, 레이더와 GPS를 활용해 항해한다고 합니다.

    400년 전 청교도들의 이동 경로를 따라 대서양을 횡단하면서 지구 온난화와 환경 관련 데이터를 수집할 계획이라고 하네요.

    ▶ 태국 산호초 위협하는 폐그물

    태국의 푸른 바다 속으로 들어간 잠수부, 그런데 수중 비경 대신 놀라운 광경을 포착합니다.

    산호초 지대를 온통 폐그물이 뒤덮고 있던 건데요.

    한층 수심이 깊은 곳으로 내려가도 어김없이 폐그물 천지라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보통 조업 중 유실되거나 무단 투기한 건데요.

    당국은 신속히 폐그물을 치우고 산호초 보호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잉카' 밧줄 다리, 전통 방식으로 보수

    사람들이 협곡지대에서 줄다리기를 합니다.

    잉카 문명 시절 만들어진 구름다리인 ‘케스와차카’를 보수하는 건데요.

    코로나19 여파로 제대로 된 관리를 받지 못해 지난 3월에 끊어졌던 겁니다.

    100% 자연 섬유를 정성껏 꼬아 손을 보는데, 600년 역사의 전통 방식 그대로라고 하네요.

    지금까지 뉴스 스토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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