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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스토리] 우크라이나, 구호품 받기 위해 '장사진'

[뉴스 스토리] 우크라이나, 구호품 받기 위해 '장사진'
입력 2021-06-18 15:03 | 수정 2021-06-18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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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크라이나, 구호품 받기 위해 '장사진'

    사람들이 닭을 받으려고 장사진을 이뤘습니다.

    우크라이나 도네츠크 지역 주민들에게 구호품이 도착한 건데요.

    잡아 먹으라는 것이 아니라 달걀을 얻거나 가축으로 쓰라는 겁니다.

    현재 이 지역에서는 친러시아 분리주의 반군과 우크라이나 정부군 간의 교전이 이어지며 주민들이 극심한 생활고에 시달리고 있는데요.

    이번 미러 정상회담으로 해법이 생기진 않을까 기대했지만 여전히 답답한 상황입니다.

    ▶ 유로 2020 경기장에서 '낙하산 시위'

    유로 2020 조별리그 최고의 빅매치인 독일과 프랑스의 경기 현장입니다.

    그런데 갑자기 웬 패러글라이더가 나타나는데요.

    정체는 환경단체 소속의 운동가.

    석유 사업을 중단하라는 메시지를 유로 2020 후원기업에게 보내려고 난입한 겁니다.

    이 과정에서 관중까지 다쳐 경찰이 패러글라이더를 타고 시위한 사람을 체포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 "3억 원짜리 슈퍼카 모는 법 가르쳐 드려요"

    한 대에 3억 원이 넘는 수퍼카들이줄지어 서 있습니다.

    아랍 두바이의 한 운전학원이 소유한 차들인데요.

    슈퍼카를 계약한 사람이 수강 등록을 하면 같은 차종으로 연습할 수 있게 준비해준다고 합니다.

    면허 딸 준비를 하는 초보가 슈퍼카라니 걱정부터 들지만, 슈퍼카가 흔한 두바이의 도로 환경을 고려한 거라고 하네요.

    ▶ 97미터 상공에서 펼치는 '외줄 타기' 묘기

    남성이 긴 막대 하나 들고 아슬아슬 외줄을 탑니다.

    곡예사 ‘닉 왈렌다’가 의료기관 설립을 축하하며 미국 뉴욕의 대학교에서 펼친 묘기인데요.

    무탈히 97m 높이의 허공을 누볐습니다.

    코로나19 사태로 잠시 숨을 고르다 다시 시동을 걸고 있는 이 남성의 ‘외길 인생’ 다음엔 또 어떤 놀라운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되네요.

    지금까지 뉴스 스토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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