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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스토리] 체코, 역사상 가장 강력한 토네이도 강타

[뉴스 스토리] 체코, 역사상 가장 강력한 토네이도 강타
입력 2021-06-25 15:07 | 수정 2021-06-25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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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체코, 역사상 가장 강력한 토네이도 강타

    주택의 지붕이 날아가고, 도로가 잔해로 난장판이 따로 없습니다.

    체코 남부의 국경을 따라 토네이도가 강타한 건데요.

    최소 150명이 부상을 당하고 7개의 소도시가 피해를 입었습니다.

    중부 유럽 역사상 가장 강력한 바람의 토네이도라는데, 무려 시속 322km의 강풍이 기록됐다고 하네요.

    ▶ 예술로 승화한 '도쿄 올림픽 반대' 시위

    요즘 일본에서 불티나게 팔린다는 티셔츠입니다.

    '그냥 취소해' 라는 문구가 적힌 단순한 디자인인데요.

    도쿄올림픽을 반대하는 일본인들의 마음을 담은 거라고 하네요.

    올림픽 강행으로 맞이할 최악의 상황을 그린 전시회도 눈길을 끌고 있는데요.

    닷새 전 입국한 우간다 선수단에서 확진자가 추가되는 등 도쿄올림픽 방역 우려가 커지면서 일본 안에서도 개최 반대 여론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 펄펄 끓는 러시아…120년 만의 기록적 폭염

    이번엔 러시아입니다.

    순간 해변에 온 건가 싶었네요.

    연일 한낮 기온이 30도를 훨씬 웃돌면서 다들 더위를 식히려고 나온 건데요.

    특히 수도 모스크바는 6월 평균 기온이 120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지구온난화로 인한 초대형 열돔 현상 때문인데 기상학자들은 무더위가 점점 더 심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 가상 현실로 만나는 고대 '라스코 동굴'

    헤드셋 장비를 쓴 사람들이 바닥을 기어 다닙니다.

    프랑스에서 구석기 시대의 유적지인 ‘라스코 동굴’을 가상현실로 재연한 건데요.

    어둡고 미로 같은 동굴 내부를 입체 이미지로 만들고 바닥에 물이 떨어지는 소리까지 생생히 더해, 마치 실제로 동굴 안을 탐험하며 벽화를 감상하는 듯한 느낌을 선사한다고 하네요.

    지금까지 뉴스 스토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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