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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대선 경선 막 올라…윤석열, 공개 행보 시작

與 대선 경선 막 올라…윤석열, 공개 행보 시작
입력 2021-06-30 14:51 | 수정 2021-06-30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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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여야의 대선 행보가 본격화되고있습니다.

    배주환 기자입니다.

    ◀ 리포트 ▶

    민주당 대선 경선 예비후보 등록은 오늘까지입니다.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이 오전 11시 당사를 직접 방문해 후보 등록을 마쳤고, 이재명 경기지사와 정세균 전 총리는 캠프 대리인을 통해 오후 등록할 예정입니다.

    이에 따라 민주당 대선후보 경선은 이재명, 이낙연, 정세균, 추미애, 박용진, 이광재, 김두관, 양승조, 최문순 등 9명이 참여하는 것으로 대진표가 완성됐습니다.

    9명의 예비후보를 6명으로 추려내는 1차 경선은 다음달 9일부터 사흘간 치러집니다.

    민주당 경선기획단은 내일 예비후보들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공명선거 서약식과 기자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강훈식/민주당 경선기획단장 (28일)]
    "후보 등록을 시작으로 9월10일까지 74일 간의 대장정이 시작됩니다. 지금의 지지율이 낯설어 보일 정도로 역동적인 판을 만들어 보겠습니다."

    야권에선 어제 대선출마를 공식 선언한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본격적으로 공개 행보에 나섰습니다.

    윤 전 총장은 조선일보 주최 행사에 참석해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와 처음 만났는데, 입당 문제 등 구체적인 대화는 나누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윤석열/전 검찰총장]
    "(이준석 대표와) 오늘 사실 처음 뵀습니다. 그래서 인사를 나누고 이제 가까운 시일 내에 우리 한 번 뵙기로 그렇게 했고…"

    윤 전 총장은 행사를 마친 뒤 국회 소통관을 방문해 기자들과 인사를 나눴습니다.

    황교안 전 미래통합당 대표도 오늘 오후 출판기념회를 시작으로 대선행보를 재개합니다.

    MBC뉴스 배주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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