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타 변이 검출률 63%, 일주일 전 수치…이미 우세종 예상"
"전파력 강한 델타 변이 확산으로 집단 면역 기준 올라가"
"백신 2회 접종 시 감염 예방 효과 소폭 감소·중증 예방 효과는 유지"
"향후 2~3달 가장 위험한 시기…4단계 이후 출구 전략 고민할 때"
"다음 주 중반 유행 정점 예상…'4단계' 6주 해야 8백 명대로 감소"
"중환자 증가 없다면 2~3주 후 소폭 완화 가능"
"백신 확보량 감안해 57세부터 받는 등 연령 세분화했어야"
"모더나, 화이자보다 공급 일정 불투명한 측면…조기 공급위한 노력 필요"
"생활치료센터 부족해서 자가 치료? 불안감 키울 수 있어"
"부스터샷, 이점 있지만…지금은 형평성과 국제 보건 관점에서 접근해야"
◀ 앵커 ▶
정재훈 가천의대 예방의학교실 교수 모셨습니다. 어서 오세요.
◀ 정재훈 가천의대 예방의학교실 교수 ▶
안녕하세요?
◀ 앵커 ▶
지금 가장 큰 걱정은 델타 변이 같은데요.
그 비율은 어떻게 됩니까, 지금?
◀ 정재훈 가천의대 예방의학교실 교수 ▶
현재 정부 발표로는 63% 정도가 변이 바이러스 중에서 검출이 된다고 하는데요.
시청자분들에게 이해 드리고 싶은 것이 우리가 변이 바이러스 검출까지는 약 일주일 정도의 시간이 걸립니다.
이것은 PCR 검사처럼 하루 만에 결과가 나오는 것이 아니고요.
검체를 확인한 다음에 전체 유전체의 염기 서열을 검사하는데 약 3일 정도의 시간이 걸리거든요.
지금 보고 있는 비율은 일주일 전의 비율이라고 보셔야 할 것 같고요.
그렇다면 우리가 일주일 사이에 어떤 변화의 방향을 보셔야 할 것 같은데 지속적으로 델타 변이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저는 현재 기준으로 봤을 때는 델타 변이 바이러스가 우리나라에서는 이미 우세종이 되었을 것으로 예상을 하고요.
그렇기 때문에 방역에 있어서 더 어려움이 가중되는 것이죠.
◀ 앵커 ▶
이 델타 변이에 대해서 그러면 한번 다시 짚어보지 않을 수 없는데요.
감염력은 훨씬, 얼마나 더 강한가요? 기존에 원래…
◀ 정재훈 가천의대 예방의학교실 교수 ▶
변이 바이러스라고 하는 것이 기존 바이러스보다 전파력이 높지 않으면 생존 자체가 불가능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변이 바이러스는 등장하면 등장할수록 전파력이 높아지는데요.
기존 바이러스보다 알파 변이 바이러스가 약 50% 정도 전파력이 높은 것으로 되어 있고요.
알파 변이보다 델타 변이가 50% 정도 더 높은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기존 바이러스보다 약 2배 이상 전파력이 높다고 봐야 할 것 같고요.
높은 전파력 같은 경우에는 우리가 종식 전략에도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전파력이 높게 되면 우리가 요구되는 집단 면역의 수준이 높아지게 되고요.
현재 예상되기로는 전체 인구의 80% 정도가 접종을 하거나 아니면 80%가 면역을 획득해야 집단 면역에 도달할 수 있다는 예측들이 나오고 있는데요.
그런 접종률에 도달하기 위해서는 많은 어려움이 있습니다.
◀ 앵커 ▶
그렇다면 델타 변이가 확산력도 높지만 감염력도 높지만 문제는 백신에 대한 어떤 저항력은 어떻습니까? 이 부분은.
◀ 정재훈 가천의대 예방의학교실 교수 ▶
말씀하신 것처럼 백신의 효과가 떨어질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는데요.
하지만 백신의 효과는 두 종류입니다.
그중의 하나가 감염을 막아주는 효과이고, 나머지 하나는 사망을 막아주는 효과인데 변이가 지속되면 지속될수록 감염을 막아주는 효과는 소폭 감소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중환자를 막아주는 효과는 그대로 유지가 되고 있기 때문에, 일부 효과는 완전히 유지가 되고 하지만 집단 면역에 영향을 미치는 감염을 막아주는 효과는 조금씩 떨어지고 있다, 이렇게 이해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 앵커 ▶
어느 정도 떨어졌는지는 일상적인 통계가 나와 있지는 않은 건가요?
◀ 정재훈 가천의대 예방의학교실 교수 ▶
지금 영국에서 데이터가 나와있는데요.
2회 접종했을 때 기존에 화이자 백신은 95% 정도의 감염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었는데 80% 후반대로 떨어졌고요.
◀ 앵커 ▶
많이 떨어지네요.
◀ 정재훈 가천의대 예방의학교실 교수 ▶
아스트라제네카도 70%대의 감염 예방 효과에서 60%의 감염 예방 효과로 약 10%씩 떨어져 있습니다.
◀ 앵커 ▶
2차 접종을 한 경우에 말씀하신 거죠?
◀ 정재훈 가천의대 예방의학교실 교수 ▶
네, 2차 접종을 기준으로 하고 있습니다.
◀ 앵커 ▶
그런데 아직까지 우리나라 2차 접종이 많이 안 돼 있으니까, 1차 접종 특히 어르신들 중심으로 아스트라제네카가 많은데, 그건 어떻습니까?
◀ 정재훈 가천의대 예방의학교실 교수 ▶
말씀하신 부분이 매우 문제가 되는 부분인데요.
우리가 특히 델타 변이 바이러스 같은 경우에는 2회 접종을 마쳐야 효과가 높아지는 경향들이 발견되고 있습니다.
1회 접종만으로는 완전한 효과가 나오지 않고 있고요.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고위험군에 대한 보호가 매우 중요한 시점에서, 우리나라 고연령층이 아스트라제네카를 많이 맞으셨기 때문에 6월 초에 접종하신 60세 이상 어르신들은 9월 초가 돼야 2차 접종이 가능하시거든요.
그때까지는 고위험군에 대한 보호가 완전하지 않다고 봐야 할 것 같습니다.
◀ 앵커 ▶
그렇다면 지금부터 지금부터 그 어떤 고연령층이 2차 접종을 마치고 2주가 지날 때까지가 가장 위험한 시기라고 봐야겠군요.
◀ 정재훈 가천의대 예방의학교실 교수 ▶
저는 앞으로 2달에서 3달 정도가 위험한 시기라고 생각하고요.
우리가 4단계 사회적 거리 두기를 2주 정도 유지하기로 되어 있었는데, 2주가 끝났을 때 이 조치를 연장할지 아니면 어느 정도 완화하고 갈지에 대해서 사회적인 합의가 필요하고 벌써부터 출구 전략에 대한 이야기를 지금부터라도 고민을 해야 합니다.
◀ 앵커 ▶
그럼 교수님 보시기에는 어떠세요?
2주 후에, 2주 정도 꽉 조이면 더 떨어뜨릴 수 있나요? 어떻습니까?
◀ 정재훈 가천의대 예방의학교실 교수 ▶
현재 정부에서 현재 유행 추세가 그대로 갈 경우에는 2,000명대까지 확진자가 나올 수 있다, 이런 예상 결과를 발표했었는데요.
이런 결과는 아무 조치도 취하지 않은 상태에서의 확진자를 말하는 겁니다.
하지만 우리가 4단계 사회적 거리 두기라는 굉장히 강도 높은 조치를 취했기 때문에 어느 정도 효과는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고요.
저희가 예상을 하기에는 다음 주 중반 정도에 가장 높은 확진자를 기록할 수 있고 그때부터는 점차 감소하기는 감소할 겁니다.
하지만 감소하더라도 이런 4차 대유행이 오기 전에 500명에서 600명대의 확진자로 돌아가기는 너무나 어려울 것이고요.
그때까지로 돌아가려면 4주나 6주 이상 4단계 거리 두기를 해야 합니다.
하지만 국민들이 거기에 버티기 힘드실 수 있기 때문에 우리가 중환자가 늘어나지 않는다는 근거가 있다면, 저는 어느 정도는 2주나 3주가 지나고 나서 소폭의 완화는 가능하다고 보는 입장입니다.
◀ 앵커 ▶
소폭이 완화라면 3단계를 생각하면 될까요?
◀ 정재훈 가천의대 예방의학교실 교수 ▶
3단계보다는 강도 높은 조치가 있어야 할 것 같고요.
우리가 사회적 거리 두기를 4단계로 구별해 두기는 했지만 현재 유행 상황을 보면 탄력적으로 조정할 필요는 있을 것 같습니다.
◀ 앵커 ▶
그렇다면 이 어떤 수학적 모델로 예측한 여러 가지 상황이 나타나는 것 같은데, 직접 하시지 않았나요?
◀ 정재훈 가천의대 예방의학교실 교수 ▶
여러 가지 수학적 모델링을 많은 연구자들이 하고 있고요.
지금 4단계 조치가 들어갈 경우에는 다음 주 정도에 1,400명 정도까지 확진자가 소폭 늘어났다가 그다음부터는 지속적으로 감소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벌써 다음 주만 해도 사회적 거리 두기 4단계를 10일 정도 한 상태잖아요.
그러면 그때 결과를 보고 다음에 4단계를 낮출지 유지할지를 결정해야 하는데요.
만약에 4단계 조치가 6주 이상 이어진다고 하면 800명대 정도까지는 내려갈 수가 있는 것으로.
◀ 앵커 ▶
6주요?
◀ 정재훈 가천의대 예방의학교실 교수 ▶
6주 정도 할 경우에는 800명까지 내려갈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 6주라고 하는 강도 높은 단계를 국민들이 받아들이실 수 있겠느냐 라는 문제가 있고요.
◀ 앵커 ▶
그렇습니다.
◀ 정재훈 가천의대 예방의학교실 교수 ▶
그리고 지금 예상치는 백신 접종이 정부의 발표대로 진행된다는 가정하에 저희가 시뮬레이션을 하는 겁니다.
그래서 접종 일정이 늦어진다거나 접종에 차질이 생기면 이것보다 안 좋아질 수 있습니다.
◀ 앵커 ▶
말씀하신 대로 접종 일정이 가장 걱정인데요.
지금 어떤 예약 접수가 중단됐습니다.
이게 어떤 수급 상황 때문에 그런 거죠?
◀ 정재훈 가천의대 예방의학교실 교수 ▶
어제 모더나 백신에 대한 예약이 시작이 되었다가 조기에 종료되는 일이 있었는데요.
우리가 백신 확보되는 물량 같은 경우에는 정부 당국자도 공급이 되기 일주일 정도 전에 통보를 받는 그런 상황으로 돼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확보한 물량을 바탕으로 예약을 하게 되는데 확보한 물량이 많지 않을 경우에는 이런 상황이 발생할 수 있고요.
저는 여기에서 정부의 운영의 묘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는데요.
55세에서 59세 사이의 인구는 정해져 있지 않습니까? 그리고 우리가 확보한 물량도 정해져 있거든요.
그러면 확보한 물량보다 인구가 많다고 한다면 연령을 조금 더 조정해서 57세 이상부터 예약을 받는다거나 이런 식으로 하셨으면 국민들께서 불편이나 불안감이 좀 덜하지 않으셨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 앵커 ▶
지금 어떤 설명 들어도 그런 방법을 한번 적극적으로 도입해볼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서 물량이 들어온 것에 맞춰서 신청을 받아야 한다면 연령층을 상향해서 고령층, 위험한 분들을 우선적으로.
◀ 정재훈 가천의대 예방의학교실 교수 ▶
그런 것들이 운영의 묘인 것이고요.
이렇게 백신 접종이 진행되다가 이런 일들이 생기게 되면 백신 접종 일정 전체에 대한 국민들의 불신이 쌓이게 되거든요.
그런 것들을 해소하기 위해서라도 그리고 4단계 사회적 거리 두기를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은 본질적으로 백신 접종을 빠르게 하는 것밖에 없습니다.
정부의 최선의 노력이 필요한 시점이죠.
◀ 앵커 ▶
그렇다면 지금 모더나 같은 경우에도 정부 당국자도 일주일 전밖에 알 수 없는 건가요? 그게?
◀ 정재훈 가천의대 예방의학교실 교수 ▶
화이자 백신 같은 경우에는 아무래도 세계에서 가장 큰 제약사다 보니까 공급 일정이 어느 정도는 우리가 예상할 수 있는 일정으로 들어오게 됩니다.
하지만 모더나는 화이자보다는 조금 규모가 작다 보니까 공급 일정이 좀 불투명한 측면이 있고요.
그런 것들을 정부 당국자들이 반영을 해야 할 것 같습니다.
◀ 앵커 ▶
그렇다고 해서 전체 들어오기만 약속한 양이 지금 못 들어오거나 그런 상황은 아니죠?
◀ 정재훈 가천의대 예방의학교실 교수 ▶
현재까지 정부가 제시한 일정들은 다 준수가 되고 있는데요.
하지만 그 일정이라고 하는 것이 2분기에 들어온다와 6월에 들어온다, 그다음에 3분기에 들어온다와 7월달에 들어온다는 큰 차이가 있기 때문에 그 분기 안에서도 접종 물량을 당기기 위한 노력이 있어야 합니다.
◀ 앵커 ▶
그렇다면 지금 화이자나 다른 어떤 백신들은 전부 들어오고 있는 거죠?
◀ 정재훈 가천의대 예방의학교실 교수 ▶
아직까지는 화이자나, 아스트라제네카 같은 경우에는 거의 다 물량을 소진한 상태이고요.
화이자 같은 경우에는 우리가 제시한 일정대로 들어오고 있습니다만 제시한 일정이라는 게 분기라는 큰 틀에 갇혀 있기 때문에 저희가 당장의 일정은 확답하기는 어려운 상태입니다.
◀ 앵커 ▶
지금 병상 부족이나 예를 들어서 위중증 환자의 비율은 크게 늘어나고 있지는 않은.
우려할 만한 상황은 아닌 거죠, 아직까지?
◀ 정재훈 가천의대 예방의학교실 교수 ▶
병상을 보는 데 있어서는 경증 환자와 중환자를 나눠서 보실 필요가 있는데요.
중환자에 대한 고위험군에 대한 접종이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사망자와 중환자가 급증하고 있지는 않습니다.
그게 3차 유행과 4차 유행의 큰차이인데요.
중환자 병상은 어느 정도 여유가 있는데 하지만 지금의 대부분 확진자들이 젊고 건강한 분이다 보니까 생활치료센터가 좀 모자라는 것이 있고요.
그래서 생활치료센터 확충이라든지 자가 치료에 대한 이야기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 앵커 ▶
자가 치료 어떻게 보세요?
◀ 정재훈 가천의대 예방의학교실 교수 ▶
저는 자가 치료가 방역의 패러다임을 전환해서 조금 더 코로나와 공존하는 방식으로 간다면 언젠가 도입을 해야 한다고 보는데요.
도입하는 방식에 있어서 생활치료센터가 모자라기 때문에 자가 치료로 전환한다. 이런 식으로 커뮤니케이션이 되면 국민들이 더 불안할 수 있거든요.
자가 치료를 도입하는 데 있어서도 계획이 필요합니다.
◀ 앵커 ▶
아까 모더나 이야기할 때 잠시 잊어버리고 지나가서 그런데 사전 예약 언제 재개되는지 혹시 들으신 게 있나요?
◀ 정재훈 가천의대 예방의학교실 교수 ▶
사전 예약 같은 경우에는 정부가 제시된 일정대로 다음 주 정도에 진행하는 것으로 돼 있습니다만 또 하나 문제가 다음 주와 다다음 주에는 50세와 54세의 예약이 예정이 되어 있습니다.
그 예약이 겹칠 경우에 우리가 어떻게 처리해야 하는지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발표가 없는 상태입니다.
◀ 앵커 ▶
그런데 하여튼 교수님 생각에는 예약이 겹치거나 다음 주에 많이 몰리게 되면 아예 기준을 바꿔서 공지를 하자는 말씀이죠?
몇 세부터 몇 세까지만?
◀ 정재훈 가천의대 예방의학교실 교수 ▶
확보한 물량에 맞춰서 대상 인원을 조정하게 되면 국민들이 밤새 기다리셨다가 예약 사이트가 문 닫거나 이런 것들은 없을 테니까요.
조금 더 편리하실 것 같습니다.
◀ 앵커 ▶
세분화하자는 말씀이시죠?
◀ 정재훈 가천의대 예방의학교실 교수 ▶
조금 나이대를 세분화하자는 이야기입니다.
◀ 앵커 ▶
그렇다면 다음 주 일정은 아직까지는 원래 예상대로 55세 이상 세분화할 계획은 지금 아직 알려진 건 없는 거죠?
◀ 정재훈 가천의대 예방의학교실 교수 ▶
그런 건 알려진 바가 없습니다.
◀ 앵커 ▶
적극적으로 한번 말씀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시간은 다 됐는데요.
부스터샷은 어떻습니까?
미국은 필요 없다고 하고 이스라엘은 필요하다고 하고, 의학적으로 어떻게 보세요?
◀ 정재훈 가천의대 예방의학교실 교수 ▶
의학적으로 부스터샷이라고 하는 것은 백신의 효과와 지속 기간을 늘려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언젠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것은 의학적인 것보다 정치, 사회, 경제적인 측면이 있는데요.
만약에 선진국에서 부스터샷을 시행할 경우에는 개발도상국의 물량이 부족할 수 있고요.
그리고 현재까지는 2회 접종만으로도 충분한 효과를 보이고 있기 때문에 이게 필요성은 있지만 이게 당장 필요한지에 대해서는 국제기구와 미국 정부, 제약회사 입장이 다른 상태입니다.
하지만 의학적으로 봤을 때는 부스터샷이 가지는 이점이 있습니다.
◀ 앵커 ▶
시간이 다 됐습니다만 하나만, 이게 선진국이 자국이기주의 때문에 자신들 국민들한테 부스터샷 접종하느라고 많은 후진국에서 맞지 못하면 변이 가능성 같은 것도 더 높아지는 거 아닌가요?
◀ 정재훈 가천의대 예방의학교실 교수 ▶
그런 것 때문에 형평성과 국제 보건의 관점에서 접근이 필요합니다.
◀ 앵커 ▶
자국이기주의 측면에서도 전 세계가 공평하게 맞는 게 필요하다는 말씀이시죠.
◀ 정재훈 가천의대 예방의학교실 교수 ▶
그렇습니다.
◀ 앵커 ▶
오늘 말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 정재훈 가천의대 예방의학교실 교수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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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완전정복] "'델타 변이'가 우세종 됐다…다음 주 중반이 고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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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1-07-13 14:30
|
수정 2021-07-13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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