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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닷새째 무지개·제주 막바지 장맛비…소나기는 내일도 이어져

[날씨] 닷새째 무지개·제주 막바지 장맛비…소나기는 내일도 이어져
입력 2021-07-19 15:15 | 수정 2021-07-19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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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닷새째 전국 곳곳 하늘에는 무지개가 수놓아졌습니다.

    지난 목요일 서울 석촌호수를 가로지르는 커다란 무지개가 떴고요.

    어제 인천에서도 그리고 오늘 아침, 부산 해운대에서도 무지개를 볼 수 있었습니다.

    그간 소나기가 자주 내려서 대기 중에 수증기가 풍부해졌고요.

    이 수증기가 강한 햇빛에 산란되면서 무지개를 볼 수 있었다고 기상청은 설명했습니다.

    지금 내륙 하늘은 뜨겁기만 한데 제주도로는 막바지 장맛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정체 전선에 의한 비는 오늘이 마지막으로 이후로 정체 전선은 점차 힘이 빠지겠고요.

    그렇다 하더라도 오늘과 내일까지는 내륙 지역에 소나기가 자주 내릴 전망입니다.

    폭염은 더욱 심해지겠습니다.

    서울의 폭염경보가 다시 강화된 가운데 내일 한낮 기온은 서울이 34도까지 오르겠고요.

    모레는 36도까지 치솟겠습니다.

    또 오늘 밤사이에도 대도시와 해안가를 중심으로는 열대야가 나타나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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