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스토리] BTS '퍼미션 투 댄스', 빌보드 '핫100' 1위

BTS '퍼미션 투 댄스', 빌보드 '핫100' 1위

"I wanna dance The music's got me going Ain't nothing that can stop how we move yeah."

이번 주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인 '핫 100'의 1위곡입니다.

지난주와 똑같은 그룹, 방탄소년단 BTS의 노래인데요.

하지만 곡은 달라졌습니다.

지난 9일 발매한 신곡 '퍼미션 투 댄스'(Permission to Dance)가 그간 7주 연속 1위에 올랐던 '버터'(Butter)와 자리를 교대한 건데요.

코로나19 극복에 대한 희망을 담은 뮤직비디오와, 안무에는 국제 수어를 활용해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빌보드 싱글 차트에서 한 가수가 자신의 1위곡을 대체해 후속곡을 다시 1위에 올려놓은 건 2018년 드레이크 이후 3년 만의 일인데요.

미국 안에서도 최고의 인기를 누리는 스타만이 할 수 있는 대기록으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BTS는 지난해 '다이너마이트'부터 이번 '퍼미션 투 댄스'까지, 불과 10개월 2주 만에 5곡을 빌보드 1위에 올렸습니다.

지금까지 뉴스 스토리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