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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완전정복] BTS, 이제 '숫자'로 이들을 논하지 말라!

[이슈 완전정복] BTS, 이제 '숫자'로 이들을 논하지 말라!
입력 2021-07-20 15:14 | 수정 2021-07-20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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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TS '1위 바통터치'는 희귀 기록…'빌보드 핫100' 집계 63년 동안 14번 뿐"

    "2위 경쟁치열, 美 팝 업계가 키우는 '올리비아 로드리고' 7~8주째 2위"

    "저스틴 비버·포스트 말론 등 쟁쟁한 스타들이 동시에 신곡 발표"

    "'퍼미션 투 댄스', 코로나 시대의 희망가…춤을 추는 데 허가는 필요 없어"

    "BTS, 10개월 만에 1위 5곡…미국 주류 산업 중심으로 올라서"

    "BTS를 좋아하든 아니든 미국에서 BTS를 모르는 사람은 없어"

    "BTS, 미국뿐 아니라 남미와 유럽에서도 인기"

    "BTS 인기, 밑으로부터의 인기…무너지기 쉽지 않아"

    ◀ 앵커 ▶

    BTS가 BTS를 이겼습니다.

    버터에 이어 신곡 퍼미션 투 댄스로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1위를 차지하는 대기록을 세웠습니다.

    김영대 음악평론가와 자세한 이야기 나눠 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 김영대 음악평론가 ▶

    안녕하세요.

    ◀ 앵커 ▶

    몇 주 안 됐는데 또 뵙습니다.

    ◀ 김영대 음악평론가 ▶

    맞습니다.

    ◀ 앵커 ▶

    기록을 계속 만들어내는 바람에요.

    ◀ 김영대 음악평론가 ▶

    맞습니다.

    ◀ 앵커 ▶

    BTS가 BTS를 이겼다, 이 표현 괜찮죠? 어떻습니까?

    ◀ 김영대 음악평론가 ▶

    절묘한데요.

    ◀ 앵커 ▶

    그러면 이게 한 그룹의 한 가수의 곡이 1위를 쭉 하다가 다시 또 그 가수의 다른 곡이 밀어내고 이거 대단한 기록 맞죠? 빌보드에서?

    ◀ 김영대 음악평론가 ▶

    사례가 별로 없어요.

    빌보드 핫100이 집계를 한 지가 63년 됐는데 전체를 통틀어서 이번에 BTS가 아마 14번째일 겁니다.

    14번, 그 정도로 희귀한 기록이고.

    바통 터치라고 하니까 이게 굉장히 팬들 사이에서 사실은 뭐 하나의 소원같이 소망같이 있었던 일인데 이게 실제로 이루어지네요.

    굉장히 좀 뭐랄까요, 의외의 기록이기도 하고, 보면서도 약간 비현실적이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 앵커 ▶

    14번 있었습니까?

    ◀ 김영대 음악평론가 ▶

    그렇습니다.

    ◀ 앵커 ▶

    그전에 어떤 그걸 한 그룹이나 가수들이 굉장히 가수들이겠죠?

    ◀ 김영대 음악평론가 ▶

    비틀스 같은 그룹도 있었고요.

    보이스 투 맨 같은 가수도 있었고, 테일러 스위프트, 방금도 언급됐습니다만 드레이크 같은 최고의 가수들.

    그러니까 왜나하면 히트곡 자체를 잇따라 내놓는 것도 어렵지만 우리가 꼭 1위만이 히트곡이라고 할 수는 없는데.

    ◀ 앵커 ▶

    그렇죠.

    ◀ 김영대 음악평론가 ▶

    그것도 또 1위를 해야 하잖아요? 거기다가 또 시기까지 절묘하게 맞아떨어지면서.

    ◀ 앵커 ▶

    시기가 맞아떨어진다는 거는?

    ◀ 김영대 음악평론가 ▶

    그러니까 본인의 곡이 1위를 한 상태에서 후속곡이 나와서 그 곡을 어떻게 보면 끌어내리고 올라가야 하지 않습니까?

    여러 가지로 뭔가 상황적으로도 맞아떨어져야 하는데 그만큼 지금 BTS의 인기가 대단하다, 이렇게 말씀드릴 수가 있겠습니다.

    ◀ 앵커 ▶

    이 정도면 그런데 더 눈길 끄는 건, 2위 경쟁을 하던 다른 곡들이 대단한 가수들이 부르는 게 많은 것 같습니다, 보니까.

    ◀ 김영대 음악평론가 ▶

    BTS랑 지금 몇 주째 거의 7, 8주째 같이 1위 경쟁을 하던 올리비아 로드리고 라는 지금 미국 팝 씬이 아주 작심하고 키우는 팝스타가 한 명 있고요.

    또 최근에는 저스틴 비버, 포스트 말론, 이런 쟁쟁한 스타들이 거의 동시에 신곡이 나왔어요.

    그래서 음악 전문가들 사이에서 '버터'까지는 모르겠는데 '퍼미션 투 댄스'까지는 좀 어렵지 않겠느냐 라는.

    ◀ 앵커 ▶

    그렇습니까?

    ◀ 김영대 음악평론가 ▶

    예상도 있었어요.

    그런데 보란 듯이 소위 말하는 바통터치를 이루어냈습니다.

    ◀ 앵커 ▶

    일단 여쭤 볼 게 하나도 많아서 그런데 '퍼미션 투 댄스', 이건 어떤 곡인가요?

    ◀ 김영대 음악평론가 ▶

    제목이 좀 어렵게 느껴지긴 하는데 퍼미션은 어떤 허가 아닙니까?

    춤을 추기 위한 허가라는 건데 반전의 제목인 거죠.

    그러니까 실제로는 그것이 필요 없다 라는 겁니다.

    그러니까 이게 다양하게 해석될 수 있을 것 같은데 기본적으로 주제 의식은 처음에 '다이너마이트'부터 지금까지 어떻게 보면 이어져 오는 것인데 코로나 팬데믹 와중에서의 어떤 좌절하고 있는 사람들에 대해서 던지는 희망가 같은 거예요.

    그래서 특히 이번 '퍼미션 투 댄스' 같은 경우는 좀 더 메시지성이 강조된 그런 노래이기도 하고 결국에는 너희들이, 우리 모두는 그런 허가 없이도 자유롭게 춤을 출 수 있다.

    ◀ 앵커 ▶

    춤을 출 수 있다.

    ◀ 김영대 음악평론가 ▶

    그래서 어떻게 보면 그 춤을 춘다는 행위 자체가 지금의 어떤 어려움을 이겨내고 그걸 털어버리고 한바탕 춤으로 서로의 어떤 다친 마음을 치유하자, 이런 뜻도 갖고 있는 것이죠.

    ◀ 앵커 ▶

    춤을 추는 데 허가 같은 건 필요 없다.

    ◀ 김영대 음악평론가 ▶

    그렇습니다. 어떻게 보면 우리 모두는 같다, 사실 팬데믹이 우리 모두에게 준 교훈도 그런 건데요.

    우리 모두 다 그렇게 특별하지 않다.

    이런 어떤 큰 재난 앞에서는, 이런 메시지가 있거든요.

    이 노래가 그런 부분들을 반영하고있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 앵커 ▶

    그런데 이 정도 되면 예를 들어서 바통 터치를 할 정도가 되면 미국 완벽한 주류 음악계의 중심으로 올라섰다, 이미.

    이건 뭐 분명한 평가죠?

    ◀ 김영대 음악평론가 ▶

    핫100이라는 차트가 그러라고 만든 거죠.

    지금 현재 주류의 바로미터 같은 거를 지표로 만들어 놓은 게 핫100이거든요.

    그러니까 거기에서 지금 뭡니까?

    1년 내에, 1년도 안 된, 정확히는 10개월 만에 5곡을 1위 곡을 내놨다는 거예요.

    그게 마지막에 그 같은 기록을 세운 게 마이클 잭슨이었는데 마이클 잭슨은 9개월인가에 5곡을 1위를 만들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것도 사실은 역사상 두 번째 있는 기록인데, 이것 자체가 지금 미국에서 주류 산업 안에서 당당히 그 중심으로 올라선 그런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것이 아닌가.

    상징적으로 나타내고 있다고 봐야겠죠.

    ◀ 앵커 ▶

    음악을 잘 모르시는 분들도, 저를 비롯해서.

    마이클 잭슨급에 올라선 거군요?

    ◀ 김영대 음악평론가 ▶

    지금 제 미국에 있는 지인이나 이런 사람들이 BTS를 개인적으로 좋아하든 아니든.

    ◀ 앵커 ▶

    비틀스급에 올라서고 있나요?

    ◀ 김영대 음악평론가 ▶

    BTS이라는 그룹 자체를 모르는 사람은 없어요.

    단순 인지도 면에서 보더라도.

    그리고 실제로 팬덤의 어떤 강력한 지지세를 보더라도 지금 톱 레벨에 올라선 그룹이라는 것에는 의심의 여지가 없습니다.

    ◀ 앵커 ▶

    이 정도라면 미국 시장이 아니고 미국시장이 전 세계의 팝 시장을 장악하고 있으니까요.

    전 세계 1등 가수다, 이건 이렇게 표현하는 게 촌스럽지만 그렇게도 볼 수 있는 거 아닌가요?

    ◀ 김영대 음악평론가 ▶

    미국 내의 인기가 지금 미국 내에서 도드라지게 더 인기 있는 게 아니에요.

    남미라든지 유럽이라든지 다른 나라에서도 사실은 유사한 성적을 거두고 있는데, 우리가 그만큼 이 대중음악의 어떤 상징적인 시장으로서 가장 중요한 시장으로서 우리가 미국을 거론을 하고 있는 것이죠.

    그러니까 사실은 우리가 메이저리그나 다른 스포츠도 마찬가지입니다만, 대중문화에서 가장 주도권을 가지고 있는 미국에서 1등을 한다, 당연히 전 세계에서 정상급의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이렇게 말해도 틀리지 않습니다.

    ◀ 앵커 ▶

    유럽이나 다른 나라는 물론 정상급이겠지만 순위가 어떻습니까?

    ◀ 김영대 음악평론가 ▶

    영국 차트에서는 최고 2위까지 기록을 한 적이 있어요.

    그런데 영국 차트가 조금 더 미국 차트보다 보수적이라는 평가가 있습니다.

    ◀ 앵커 ▶

    뒤늦게 따라가나요, 그것도?

    ◀ 김영대 음악평론가 ▶

    뒤늦게라기보다는.

    조금 더 로컬 아티스트, 자국 아티스트들에게 친화적인 차트가 되겠고요.

    어쨌든 거기서도 2위까지를 기록을 한 바가 있었고, 다른 나라에서도 1위 행진은 수십 개의 나라에서 계속되고 있습니다.

    ◀ 앵커 ▶

    대단하네요.

    저번에도 여쭤봤지만 다시 계속 어떤 여쭤보지 않을 수가 없는 게 힘이 뭡니까, 도대체? 이 정도까지 오는?

    ◀ 김영대 음악평론가 ▶

    우리 정치에 비유를 하자면 코어 지지층이라는 게 있잖아요.

    코어 지지층이 굉장히 강력하면서 주변 사람들을 설득하고 관심이 없던 사람들에게 전파를 하지 않습니까?

    BTS의 인기라는 게 약간 그들의 매력과 그들을 처음 발견한 사람들의 코어 지지세를 기반으로 해서 주변 사람들을 서서히 알려 나가는 약간 밑으로부터의 인기라고 할까요?

    이런 성격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게 굉장히 무너지기가 쉽지 않고요.

    그렇기 때문에 그리고 또 단기간에 이런 성적을 거둘 수 있는 어떤 집중력 같은 게 높다, 그것이 다른 어떤 단순히 인지도만 높은 가수들에 비해서 BTS만의 차별성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 앵커 ▶

    코어 지지층의 충성도가 더 강렬하고 단단하다, 이렇게 해석할 수 있는 건가요?

    ◀ 김영대 음악평론가 ▶

    그렇죠. 대중음악에서 사실은 그거를 이루기 위해 모든 사람이 노력을 하고 있어요.

    누구나 그렇지 않겠습니까?

    내 음악을 항상 지지할 수 있는 팬을 얼마나 많이 확보할 수 있는가, 그런데 다만 그거를 이룰 수 있는 가수는 이 시대별로 몇 팀이 안 된다는 거죠.

    그런데 지금 시대, 2020년대라고 할까요?

    BTS가 지금 시대에 가장 독보적인 가수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 앵커 ▶

    그렇다면 질문을 꼬리에 꼬리를 물어서 그 단단한 코어 지지층이 생긴 이유는 뭘까요?

    ◀ 김영대 음악평론가 ▶

    여러 가지가 있을 것 같아요.

    하나는 어떤 인간적인 매력인데 우리가 인간적인 매력이 완벽함에서 오는 경우도 있고요.

    뭔가 부족하면서 오는 경우도 있고 강하면서 올 때도 있지만 약하면서 올 때도 있지 않습니까?

    BTS는 뭔가 부족한 듯하면서도 인간적인 그 매력이 팬들로부터 그 빈자리를 뭔가 내가 채워주고 지켜주고 싶다는 느낌을 많이 주게 했고, 그리고 애초에 BTS가 영어로는 언더독이라고 합니다.

    약자의 포지션에서, 그것도 국내에서도 그렇고 전 세계적인 시장에서 약자의 포지션으로 시작했기 때문에 팬들의 개입을 하는 정도라고 할까요? 충성도라 그럴까요?

    그들이 BTS에 가지는 그런 애틋함 같은 것들이 상대적으로 다른, 어떤 애초부터 슈퍼스타로서 탄생한 다른 그룹과는 다른 감정을 품게 만드는 것이 아닌가.

    그런데 저는 음악만큼이나 그런 인간적인 관련, 그들의 팬들과의 관계, 이런 것들을 중요한 이유로 꼽습니다.

    ◀ 앵커 ▶

    그런데 그룹 전체로서의 BTS가 있을 것이고 그걸 구성하는 어떤 개인 개인으로서의 BTS가 있을 것인데 그 매력의 색깔이랄까?

    이런 건 약간 다른 건가요? 어떻습니까, 보시기에?

    ◀ 김영대 음악평론가 ▶

    재미있는 지적이신데요.

    BTS라는 그룹 안에 사실은 다양한 사람들이 다양한 이유로 좋아할 수 있는 것들이 다 숨겨져 있다고 보시면 돼요.

    어떤 지적인 면, 연약한 면일 수도 있고.

    ◀ 앵커 ▶

    연약한 면은 누구인가요?

    ◀ 김영대 음악평론가 ▶

    어떤 누구라고 말씀을 안 드리겠습니다.

    어떤 감성적인 면, 이런 것들이 각자 사람들에게 있어서 좋아하는 이유를 다르게 부여를 한다는 것이죠.

    그리고 음악 자체도 굉장히 우리가 에지하다는 표현을 쓰는데 강렬한 음악에서부터 이렇게 '퍼미션 투 댄스'처럼 즐겁게 즐길 수 있는 음악까지, 그런 스펙트럼 자체가 넓기 때문에 사실 싫어하기가 쉽지 않다.

    왜냐하면 어떻게든 좋아할 수 있는 이유를 발견할 수 있으니까, 사실은 그게 어떤 보편적으로 전 세계적인 인기를 만들어내는 중요한 이유가 아닌가 생각이 들어요.

    ◀ 앵커 ▶

    아까 언더독에서 출발해서 여기까지 올라선 것 때문에 더욱 코어 지지층이 단단하다.

    그런데 그 말씀하고 부족한 면이 있어서 채워져서 좋아한다, 그 얘기는 일맥상통하는 건가요 아니면 약간 다른 측면이 있는 건가요?

    ◀ 김영대 음악평론가 ▶

    비슷한 거죠, 사실은.

    여기에서 부족하다는 게 어떤 재능의 부족함, 이런 거를 얘기하는 것이 아니고, 슈퍼스타라는 게 수많은 자본과 어떤 힘과 이런 것에 의해서 좌지우지되는 그런 게 있는데, BTS라는 그룹이 상대적으로 그런 어떤 혜택을 많이 얻지 못하고 출발한 그룹이에요.

    그러다 보니까 팬들이, 이들은 우리가 지켜줘야겠다, 우리와 함께 가는 그룹이라는 의식을 처음부터 사실은 많이 만들었었고 그런 것들이 어떻게 보면 음악을 통해서 계속 또 서로 주고받고 강화된 측면이 있어요.

    항상 BTS 음악에는 궁극적으로 팬들에게 향하는 메시지로 해석될 수 있는 여지가 있고 사실 지금 그들이 만약에 팬들에게 하는 메시지라고 한다면 그건 단순히 몇 명을 위해 하는 메시지가 아닙니다.

    왜냐하면 글로벌하게 지금 수만 명, 수천만 명의 그런 팬들이 있지 않습니까?

    그래서 방금 '퍼미션 투 댄스' 같은 경우도 어떻게 보면 던지는 팬들에게 메시지일 수 있지만, 그것 자체가 팬들로 대표되는 전 세계인들에게 던지는 어떤 긍정적인 메시지다, 이렇게 또 해석이 될 수 있는 거죠.

    ◀ 앵커 ▶

    그렇다면 지금 어떤 팬데믹 상황에서 여러 가지 장애가 있을 텐데 그 상황 자체도 별로 장애가 된 것 같지는 않습니다, 지금.

    이 BTS의 약진에는.

    ◀ 김영대 음악평론가 ▶

    원래는 이게 큰 타격이죠.

    왜냐하면 지금 가수들이 큰 수입을 거둘 수 있고 지명도를 유지할 수 있는 게 투어거든요, 공연인데.

    그 공연을 사실상 할 수 없는 상황이라서 온라인 공연이나 이런 거로 대체를 하고 있는데, 그런 위기를 어떻게 보면 팬데믹 상황에서 전 세계인들에게 던지는 희망가 같은 노래들을 잇따라 발표를 하면서 어떻게 보면 양수겸장이라고 할까요?

    두 마리의 토끼를 지금 다 잡은 상황이 되고 있다, 그런 평가를 할 수 있겠습니다.

    ◀ 앵커 ▶

    여쭤볼 게 아직 많은데 시간은 거의 다 됐거든요.

    잠시 후에 유튜브에서 다시 자세히 여쭤보겠습니다.

    ◀ 김영대 음악평론가 ▶

    알겠습니다.

    ◀ 앵커 ▶

    이 자리는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잠시 뒤에 뵙겠습니다.

    ◀ 김영대 음악평론가 ▶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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