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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완전정복] "백신 2억회 분 확보…장기적 출구 전략 고민할 때"

[이슈 완전정복] "백신 2억회 분 확보…장기적 출구 전략 고민할 때"
입력 2021-07-21 14:32 | 수정 2021-07-21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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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재 확산 추세라면 4단계 격상 효과 기대 이하"

    "정부, 4단계 연장 여부보다 장기적인 전망과 출구 전략 내놔야"

    "치명률·중환자 위주로 관리하고 역학·방역 인력 늘려야"

    "코로나 사망자보다 방역으로 인한 초과 사망 5배 추정"

    "초과 사망 고려 않고, 확진자 수 기준 기계적인 방역은 곤란해"

    "접종 예약 문제, 전산 시스템 개선보다 접종 불확실성 해소돼야"

    "청해부대원 2명, 산소 공급…고농도 산소 필요한 위중증 상태 아냐"

    "이스라엘, 8개월 만에 고령층 초기 접종자 면역력·중증 예방 효과 급감"

    "부스터샷 불가피…6개월~1년 사이 필요할 듯"

    ◀ 앵커 ▶

    김윤 서울대 의료관리학과 교수 모셨습니다. 어서 오세요.

    ◀ 김윤 서울대 의료관리학과 교수 ▶

    안녕하십니까?

    ◀ 앵커 ▶

    교수님 4단계를 시행한 지 지금 열흘이 됐는데요.

    지금 역대 최다 인원을 경신했다는 말입니다.

    그리고 저번 주에 말씀하실 때 이번 주 중반쯤이 되면 추세선을 알 수 있을 거라고 하셨는데, 그런 말씀의 연장 선상에서 볼 때 굉장히 안 좋은 징조 같은데 어떻게 보세요?

    ◀ 김윤 서울대 의료관리학과 교수 ▶

    지금 수도권과 비수도권으로 확진자 수를 나눠서 보면, 수도권 확진자 수는 일주일 전에 확진자 수와 같습니다.

    그런데 비수도권의 확진자 숫자가 늘어나면서 이전보다 더 많아진 거죠.

    그래서 이제 수도권 4단계 격상 효과는 좀 더 두고 보긴 해야 되겠지만, 현상 유지를 하는 효과를 냈다 라고 볼 수 있을 것 같고 비수도권으로 풍선 효과 때문에 지금 확진자 수가 더 늘어나고 있다, 이렇게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앵커 ▶

    그런데 수도권만 생각해도 현상 유지를 했다 정도면 굉장히 기대했던 효과에 비해서 미흡한 거 아닌가요?

    어떻습니까, 4단계 효과가.

    ◀ 김윤 서울대 의료관리학과 교수 ▶

    그렇습니다.

    이제 하루이틀 정도 좀 더 두고 보긴 해야 되겠지만 만약에 현재 추세가 계속 유지된다고 하면 4단계 격상 효과는 기대 이하다, 그리고 그 원인은 아마도 국민들의 피로감에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 앵커 ▶

    그렇다면 이게 참 방법이 잘 없는 상황 같은데요.

    지금 국민들의 피로감 말씀하셨지만 자영업자들의 고통은 이만저만한 게 아닌데.

    당장 이런 상태에서 4단계를 완화 시킬 수 있나요?

    어떻습니까, 교수님이 보기에는.

    ◀ 김윤 서울대 의료관리학과 교수 ▶

    글쎄요, 4단계를 완화시키느냐, 연장하느냐의 문제보다 정부가 저는 근본적으로 장기적인 전망과 출구 전략 또는 공존 전략을 내놔야 하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그래서 당장 2주 뒤에 어떻게 하고 또 그다음에 2주 뒤에 어떻게 하고 이런 식의 정부의 단기적인 대응을 계속 이어가면 국민들이 아마 피로감 때문에 정부의 방역 정책에 계속 따라갈 수 있을까.

    또 자영업자들도 이미 한계 상황에 처해 있는데 정부가 4단계를 연장한다고 하면 자영업자에 대한 손실 보상은 어떻게 할 건지 이런 이야기를 함께 해야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 앵커 ▶

    그렇다면 장기적인 과제로는 어떤 거를 검토할 수 있을까요?

    ◀ 김윤 서울대 의료관리학과 교수 ▶

    장기적인 과제로는 물론 백신 접종률과 연동해서 계획을 해야겠지만, 치명률과 중증 환자 위주로 관리를 하고 예를 들면 지금 확진자 수가 1,000명이면 치명률이 과거에 5분의 1, 6분의 1 수준이니, 200명, 150명대의 과거의 방역 지침 단계를 기준으로 관리해 나간다, 대신 이제 경증 환자가 많아지니까 생활치료센터나 역학, 방역 인력은 늘려서 거기에 맞게 대응을 해 나가야 하겠죠.

    하지만 그렇게 하는 것이 지금 500만 명이 넘는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의 1년 반 넘게 이어진 사회, 경제적인 피해, 그리고 초과 사망이라고 하는 게 있습니다.

    이게 뭐냐 하면 코로나 환자로 죽는 사람 숫자 말고, 방역 조치 때문에 다른 부수적인 피해로 사망하는 환자의 숫자를 추산하는 건데요.

    ◀ 앵커 ▶

    예를 들면 어떤 게 있을까요, 그런 게.

    ◀ 김윤 서울대 의료관리학과 교수 ▶

    예를 들면 자살도 있을 수 있고요.

    또 만성 질환자인데 코로나 때문에 병원에 못 가서 병이 악화 돼서 죽는 경우도 있을 거고요.

    돌봄을 받아야 하는 장애인이나 노인분이 돌봄을 못 받아서 건강 상태가 악화해서 죽는 경우도 있는데, 이 코로나 사망자 숫자보다 이렇게 방역으로 인해서 생기는 초과 사망이라고 하는 사망자 숫자가 5배쯤 되는 것으로 추정이 됩니다. 그러니까…

    ◀ 앵커 ▶

    이건 어떤 약간 통계적 추정인가요?

    ◀ 김윤 서울대 의료관리학과 교수 ▶

    그렇습니다.

    그러니까 과거의 사망자 숫자에 비교해서 얼마나 사망자 숫자가 늘어났는가를 기준으로 해서 측정을 하는 건데요.

    그렇게 보면 눈에 보이는 코로나 사망자 숫자보다 눈에 보이지 않는 방역 조치로 인한 사회 경제적인 피해로 사망하는 사람의 숫자가 더 많아서 이런 문제를 동시에 고려해서 종합적인 판단을 해야지 너무 확진자 수만을 기준으로 한 기계적인 방역, 기계적인 판단은 저는 좀 곤란하다고 생각합니다.

    ◀ 앵커 ▶

    굉장히 중요한 지적이신 것 같은데요.

    그 부분에 대한 초과 사망 부분에 대한 어떤 논의를 당장 시작해야 할 것 같습니다.

    ◀ 김윤 서울대 의료관리학과 교수 ▶

    그렇습니다.

    ◀ 앵커 ▶

    그런데 문제는 지금 이제 백신 접종률을 끌어올리는 게 가장 시급한 일일 텐데요.

    국민들이 약간 짜증을 내고 있는 건 전산 같은 게 30만 명 분량밖에 안 되게 서버 증설을 하고, 이건 빤히 예상되는 문제를 일으키니까 그건 어떻게 보세요, 교수님?

    ◀ 김윤 서울대 의료관리학과 교수 ▶

    기존 시스템으로 60세 이상의 고령층이나 또는 얀센 접종을 예약할 때는 별문제가 없었다, 이렇게 방역 당국은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지금 한꺼번에 600만 명, 1,000만 명이 접속하면 견뎌낼 시스템이 있겠느냐, 이렇게 얘기를 하는데요.

    물론 충분히 대비를 하지 못한 데 대한 책임도 있지만 근본적인 문제는 백신의 공급 부족, 그다음에 이제 예약을 기다렸다 해야 하는, 이번에 못 하면 기다렸다가 다음 주, 다음 주에 해야 하고 이런 것들이 국민으로 하여금 백신 예약에 대한 조급증을 갖게 만든 근본적인 원인이라.

    ◀ 앵커 ▶

    조급증을.

    ◀ 김윤 서울대 의료관리학과 교수 ▶

    국민이 불안해하지 않고 불확실성을 느끼지 않고 백신 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시스템의 개선이, 저는 전산 시스템을 개선하는 거보다 근본적인 해결책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 앵커 ▶

    그렇다면 지금 현재로서 당장 접종자 수 폭등으로 다운이 되어서 못 하더라도 지금은 할 수 있는 거 아닙니까, 지금?

    ◀ 김윤 서울대 의료관리학과 교수 ▶

    그렇습니다.

    그러니까 지금 당장 예를 들면 지금 접속한 사람의 숫자를 그 시스템에 접속하기 전에 미리 보여주면 우리가 고속도로 교통체증 정보를 보고 몇 시에 출발할지를 결정하는 것처럼 그렇게 사전에 예측해서 할 수 있도록, 충분한 정보를 주는 게 저는 일단 할 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 앵커 ▶

    그런데 국민이 아까도 잠깐 여쭤봤지만 답답해하는 건 어떤 예상된 사태에 대한 대비가 안일하고 부족하지 않았냐, 청해부대 문제도 그렇고요.

    ◀ 김윤 서울대 의료관리학과 교수 ▶

    그렇습니다.

    ◀ 앵커 ▶

    그런 부분에서는 충분히 예상 가능한 어떤 문제들이 있었는데 그 부분에서 과연 최선을 다해서 준비를 했느냐, 여기에 갸우뚱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 김윤 서울대 의료관리학과 교수 ▶

    그러니까 발생 가능한 여러 가지 상황들을 놓고 거기에 대해서 최선의 대비책을 만들어야 하는데 지금 일단 하고 있는 일상적인 업무만을 하기에도 질병관리청과 일선 방역 당국이 허덕이는 게 현실인 것 같습니다.

    ◀ 앵커 ▶

    분명히 그런 부분도 있겠죠.

    워낙 오래된 장기간의 노동과 사태고 또 초유의 일이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민들은 하여튼 예견된 일에 대해서 이런 문제가 발생하면 당연히 짜증이 날 수밖에 없는 거고요.

    ◀ 김윤 서울대 의료관리학과 교수 ▶

    그렇습니다.

    ◀ 앵커 ▶

    청해부대 문제로 돌아가 보겠습니다.

    지금 몇 퍼센트, 거의 다 감염된 거죠, 지금?

    ◀ 김윤 서울대 의료관리학과 교수 ▶

    지금 88% 이렇게 돼 있는데 잠복기를 고려하고 지금 재검을 해야 하는 병사들까지 고려하면 아마 90%를 넘어가게 될 것 같습니다.

    ◀ 앵커 ▶

    중증 환자 비율은 어떻습니까?

    ◀ 김윤 서울대 의료관리학과 교수 ▶

    입원한 환자가 열댓 명쯤 되는데요.

    군 관계자에게 확인을 해보니 대부분 가벼운 폐렴 정도이고 한두 명 정도 산소 공급이 필요한 환자들이 있긴 하지만 역시 그것도 폐렴이 조금 더 심한 것이지, 아예 생명의 위협을 받거나 하는 정도의 중증은 아니라고 합니다.

    ◀ 앵커 ▶

    그래도 산소 공급을 할 정도면 중증으로 판단하는 것이죠?

    ◀ 김윤 서울대 의료관리학과 교수 ▶

    네, 위중증 환자의 판단 기준이 고농도 산소입니다.

    일반 산소가 아니고요.

    아주 고농도의 산소를 줘야 하는 정도로 폐가 심각하게 손상을 받는 경우라서 거기에 해당하지 않는 중간 정도의 그냥.

    ◀ 앵커 ▶

    고농도 산소를 필요로 하는 상태는 아니군요?

    ◀ 김윤 서울대 의료관리학과 교수 ▶

    그렇습니다.

    ◀ 앵커 ▶

    그런데 아까 잠깐 제가 빼먹고 여쭤본 것 같은데 지금 치명률이나 중증으로 가는 비율은 굉장히 적어졌어도, 젊은이들 감염이 워낙 늘다 보니까 젊은이들, 지금 이 청해부대원들처럼 젊은이들도 중증으로 가는 숫자가 늘어나고 있는 게 현실 아닌가요, 어떻습니까?

    ◀ 김윤 서울대 의료관리학과 교수 ▶

    연령층에 따라서 이제 치명률이 달라지긴 하는데 예를 들면 20대 같은 경우는 현재까지의 치명률이 0.15% 정도입니다.

    그러니까 백신을 안 맞은 상태에서 독감 환자의 사망률이랑 비슷한 정도 수준이라서 확진자 숫자가 늘어나는 것에 비례해서 약간의 위중증 환자가 늘고 있기는 하지만 그 수준을 넘어서서 위중증 환자가 급격하게 늘어나는 건 아닙니다.

    그래서 대개 확진자 수 중에 1% 정도가 중증으로 가는 게 현재 상황인 것 같습니다.

    ◀ 앵커 ▶

    아까 예약 문제에서도 여태껏 예약하지 못하신 50대 분들은 오늘 저녁부터 예약을 또 할 수 있는 거죠?

    ◀ 김윤 서울대 의료관리학과 교수 ▶

    오늘 저녁 8시부터 또 예약을 하실 수 있습니다.

    ◀ 앵커 ▶

    아까 말씀하셨듯이 조급증 내지 마시고 약간 여유 있게 하면 다 되긴 된다고 하기는 하더라고요, 주변에 보면 몇 시간 이따가 하면.

    ◀ 김윤 서울대 의료관리학과 교수 ▶

    너무 조금 기다렸다 하시는 게 오히려 더 편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앵커 ▶

    시간은 다 됐는데 마지막 질문 하나 드리겠습니다.

    이스라엘의 경우에는 화이자 효과가 굉장히 시간이 지날수록 굉장히 많이 떨어지는 거로 임상적으로 나타나고 있는 것 같은데, 어느 정도 임상적 근거가 분명한 건가요? 어떻습니까, 교수님.

    ◀ 김윤 서울대 의료관리학과 교수 ▶

    이스라엘 정부 발표니까 어느 정도 신뢰를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니까 이스라엘 작년 12월 19일에 접종을 시작했으니까 초기에 접종을 받으신 분들이 일곱 달쯤 지난 상황인데, 일곱 달쯤 지난 고령층에서 감염의 예방 효과는 40% 정도 떨어지고 중증을 예방하는 효과는 한 60% 정도 떨어진다고 합니다.

    그러니까 기존에 90%, 95%대였던 감염 예방 효과와 중증 예방 효과가 거의 절반 수준으로 떨어지는 현상인 거죠.

    그래서 지금 이스라엘이 접종률이 높은데도 불구하고 델타 바이러스 감염으로 확진자 수가 굉장히 많이 나오고, 확진자의 절반 정도가 백신을 맞은 사람에서의 돌파 감염이라고 이야기를 합니다.

    그래서 이스라엘의 상황을 설명할 수 있는 그런 이야기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백신 접종이 지나면서 면역력이 떨어지고 그거 때문에 돌파 감염이 늘어나는 시점, 그래서 결국은 부스터샷을 해야 하는 그런 상황이 된 것 같습니다.

    ◀ 앵커 ▶

    그렇다면 이게 7개월이라고 하셨잖아요.

    7개월 만에 이 중증 예방도가 이만큼 떨어졌다는 건 2차까지 다 접종해도 중증에 빠질 수 있다, 이 얘기로 해석할 수 있는 거 아닙니까?

    ◀ 김윤 서울대 의료관리학과 교수 ▶

    그렇습니다.

    ◀ 앵커 ▶

    그럼 대단히 위험한 거 아닌가요?

    이거는 어떻습니까?

    ◀ 김윤 서울대 의료관리학과 교수 ▶

    그러니까 이스라엘 정부가 서둘러서 부스터샷 접종할 계획을 세우고 있는 것 같습니다.

    ◀ 앵커 ▶

    이게 임상적 어떤 통계가 완전히 확인이 되면요, 부스터샷은 불가피하게 되는 상황이 되는 거죠?

    ◀ 김윤 서울대 의료관리학과 교수 ▶

    부스터샷은 현재로서는 불가피해 보입니다.

    ◀ 앵커 ▶

    그러면 맞은 뒤에 얼마 뒤에 맞아야 하는 상황인가요?

    ◀ 김윤 서울대 의료관리학과 교수 ▶

    지금 이스라엘 데이터로 하면 6개월에서 1년 사이라고 대략적으로 이야기를 할 수 있는데요.

    연령층에 따라서 조금 다를 수 있고 이스라엘 데이터가 조금 더 구체적인 분석이 나오면, 우리가 부스터샷을 받아야 할 구체적인 시점을 정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앵커 ▶

    그럼 우리의 경우는 아직도 초반이라고 볼 수 있지 않겠습니까?

    ◀ 김윤 서울대 의료관리학과 교수 ▶

    그렇습니다.

    ◀ 앵커 ▶

    그러면 이 상황에서 이미 우리는 시작을 해야 하는 거 아닌가요? 부스터샷에 대한 계획을?

    ◀ 김윤 서울대 의료관리학과 교수 ▶

    이제 부스터샷이 언제 필요한지에 관한 분석이 나오면, 이미 백신은 2억 명분이 확보가 돼 있는 상황이니까 그걸 활용해서 부스터샷을 하면 될 것 같습니다.

    그거는 이제 시점이 결정되고 계획만 세우면 실행은 가능할 것 같습니다.

    ◀ 앵커 ▶

    우울한 소식인 것 같습니다.

    우리 2차 접종까지 다 마치면 그때부터 또 부스터샷 접종이 시작되어야 하는 그런 상황이 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 김윤 서울대 의료관리학과 교수 ▶

    사회적 거리 두기에 대한 장기적인 로드맵이 필요한 이유도, 지금 정부가 얘기하는 11월의 집단 면역 시점에 이미 도달한 이스라엘이나 영국에서 대규모 확진자가 나오는 걸 보면, 11월이 돼도 확진자 수가 줄지 않을 거라는 게 예측이 가능하고 그러면 지금처럼 4단계를 1년 내내 하면서 살 수 없기 때문에 출구 전략과 공존 전략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 앵커 ▶

    아까 말씀하신 초과 사망에 대한 근원적인 대책, 반드시 빨리 어떤 논의를 시작해야 할 것 같습니다.

    ◀ 김윤 서울대 의료관리학과 교수 ▶

    그렇습니다.

    ◀ 앵커 ▶

    오늘 말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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