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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외전 뉴스 스토리] 태풍 '찬투' 필리핀 강타‥피해 속출

[뉴스외전 뉴스 스토리] 태풍 '찬투' 필리핀 강타‥피해 속출
입력 2021-09-13 15:24 | 수정 2021-09-13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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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풍 ‘찬투’ 필리핀 강타‥피해 속출

    나무가 금방이라도 뽑혀나갈 듯 휘고 세찬 비바람에 앞이 보이지 않을 정도입니다.

    14호 태풍 찬투가 할퀴고 간 필리핀의 모습입니다.

    필리핀 수도 마닐라가 있는 루손 섬을 스치듯 지난 뒤 타이완 북동쪽 해상에서 중국 상하이 부근을 향해 북상하고 있다죠.

    한반도에 접근할 때 위력을 얼마나 유지할지 아직 유동적인 상황이지만 이 모습을 보니 긴장을 놓지 말고 대비해야 할 것 같습니다.

    ▶천막 포장된 '파리 개선문'‥'설치' 프로젝트

    프랑스 파리의 상징인 개선문에 긴 천이 드리워집니다.

    칭칭 완벽하게 포장된 모습인데요.

    세계적인 설치미술가 크리스토 자바체프의 예술 프로젝트입니다.

    지난해 크리스토 자바체프가 84세 일기로 생을 마감하면서 일정이 미뤄졌다가 마침내 마무리된 건데요.

    다음달 3일까지 전시할 예정이라고 하네요.

    ▶'봉쇄 완화' 필리핀, 확진자 하루 최다

    필리핀이 경기 회복을 위해 수도 마닐라 일대의 방역 조치를 완화하려는 가운데 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 최다치를 기록했습니다.

    대유행 이후 가장 많은 2만 6천3백여 명으로, 현재 필리핀은 전체 인구의 13%인 1천5백만 명이 백신 접종을 완료한 상태인데요.

    보건 당국은 델타 변이 확산세가 거세짐에 따라 감염자가 계속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못생긴 토마토' 선발대회‥벌써 14년째

    농부들이 카메라 앞에서 한 해 동안 정성껏 기른 토마토들을 자랑합니다.

    그런데 하나같이 쭈글쭈글하고 울퉁불퉁, 뭐가 이렇게 못생겼나 싶네요.

    스페인 투델라 지역의 이색 대회 현장입니다.

    가장 못생긴 토마토를 기른 농부를 뽑는 건데요.

    벌써 14번째 열리는 인기 연례행사로 시식회까지 함께 하는데, 생긴 건 이래도 풍미가 일품이라는군요.

    지금까지 뉴스 스토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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