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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외전 뉴스 스토리] 프랑스, 미접종 의료종사자 3천 명 '직무 정지'

[뉴스외전 뉴스 스토리] 프랑스, 미접종 의료종사자 3천 명 '직무 정지'
입력 2021-09-17 15:19 | 수정 2021-09-17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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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랑스, 미접종 의료종사자 3천 명 '직무 정지'

    프랑스에서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보건 업계 종사자 3천여 명의 직무가 정지됐습니다.

    그간 프랑스 정부는 모든 의료 종사자에게 백신 접종을 받도록 지시했고 백신 접종을 거부하면 무보수로 정직될 것이라고 밝혀왔는데요.

    이런 백신 접종 의무화 방침을 발표한 후로도 한 번도 백신을 맞지 않은 이들이 처분의 대상이 됐습니다.

    프랑스 국민들은 대부분 이러한 정부의 조치를 지지하지만 백신 접종 의무화에 반대하는 일부는 계속 항의하는 시위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 미국, 아들에게 보험금 주려 '자살 청부'

    한 남성이 수갑을 차고 재판장으로 들어섭니다.

    이 남성은 미국의 변호사인데요.

    아들에게 117억 원의 생명보험금을 남겨주려고 '자살 청부'를 맡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과거 자신이 변호를 맡았던 남성에게 머리에 총을 쏴달라고 부탁했지만 총알이 스쳐지나가 실패했다고 하네요.

    보험사기 등으로 유죄 판단이 나오면 징역 20년형까지 받을 수 있다고 하네요.

    ▶ 멸종 위기종 '회색 관두루미' 밀렵 성행

    삐쭉삐쭉, 꼭 머리에 왕관을 쓴 듯 희한하게 생겼네요.

    멸종 위기종인 회색 관두루미입니다.

    아프리카 우간다에서는 국조로 삼을 정도로 보호 가치가 높은 새인데요.

    최근 부유층의 반려동물로 수요가 급증하면서 밀렵이 성행하고 있습니다.

    10년 사이 개체수가 80%나 감소했을 정도라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하네요.

    지금까지 뉴스 스토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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