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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외전 코로나 브리핑] 환자 폭증‥코로나 정점은 다음주?

[뉴스외전 코로나 브리핑] 환자 폭증‥코로나 정점은 다음주?
입력 2021-09-24 14:29 | 수정 2021-09-24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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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주 3천 명까지 발생 가능성…주말 방역 고비"

    "확진자 줄지 않는데 위중증 환자는 감소"

    "현재 확진자 3천 명까지 중환자 병상으로 대처 가능"

    "재택 치료 활성화하려면 증상 악화 시 대응 방안 등 준비 필요"

    "서울→지방으로 확산 차단 관건…증상 있다면 진단 검사 받아야"

    "단계적 일상 회복, 접종률과 방역 지표 종합해 점진적 완화하는 개념"

    "접종률 높아도 방역 완화 후 확진자 증가 불가피"

    “감수 가능한 확진자 증가 범위에 따라 '일상 회복' 방향 결정 될 것"

    ◀ 앵커 ▶

    이혁민 세브란스를 병원 진단검사 의학과 교수 모셨습니다.

    어서 오세요.

    굉장히 우려스러운 상황 같은데요.

    이게 이 상황 이 정도까지는 예측 안 하신 거 아닌가요?

    어떻습니까?

    ◀ 이혁민/세브란스병원 진단검사의학과 교수 ▶

    늘 거라고 예측은 했지만 이렇게라도 대폭 급증하리라고는 저도 생각을 못했었는데요.

    일단 늘 거라고 예상했던 부분은 연휴 시작되기 전부터 이미 수도권은 계속적으로 증가세를 보이고 있었고요.

    그 상황에서 이동량이 분명히 증가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면서 연휴 기간 동안에 사회적 거리 두기의 일부 메시지가 나왔고 그리고 여러 가지 모임들이 잦아지게 됨에 따라서 분명히 어느 정도 늘 거라고는 예측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 폭보다 더 많이 늘어난 거죠.

    ◀ 앵커 ▶

    지금 추석 여파라도 보기에는 아직 짧은 거 아닌가요?

    추석이 지난 지?

    ◀ 이혁민/세브란스병원 진단검사의학과 교수 ▶

    맞습니다.

    그래서 연휴 전부터 있었던 그렇게 증가세가 지금 계속 나오고 있는 것으로 보시면 되고요.

    그런데 이번에 급증세가 조금 더 걱정스러운 이유는 몇 가지가 더 있는데요.

    첫 번째는 이런 연휴가 있게 되면 보통 통상적으로 연휴 끝나는 그날보다는 그다음 날이 훨씬 더 많이 확진자가 나오거든요.

    저희가 보통 주말을 지나게 되면 월요일보다는 화요일 확진자가 많이 나오는 거랑 비슷한 이치가 되는데요.

    그런데 그렇게 지금 저희도 예상을 하고 있는데 오늘 확진세가, 어저께 확진자가 굉장히 많이 나왔다는 게 놀라운 측면 중 하나이고 두 번째는 말씀하셨던 것처럼 지금 현재 나온 확진자는 역시 수도권이 거의 72% 정도를 차지하고 지방이 28%를 차지를 하는데 문제는 지금 이 수도권에 있었던 이 확진자들이 지방에 내려가서 생기는 지방의 확산세는 아직 나타난 게 아니거든요.

    그런데 이게 나타날 때는 어떤 식으로 나타날 거냐 하면 지방 같은 경우에는 코로나19 확산세가 그렇고 크지 않았기 때문에 경계심이 떨어진 곳이 많았습니다.

    그런 곳에 만약에 무증상 확진자가 다녀가게 되면 그 지역 안에서 1, 2주 정도 지역 감염 형태로, 집단 감염 형태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거든요.

    그러면 산발적 집단 감염이 지방에서 나타나게 되면 지금보다도 더 많은 확진자들이 나올 수 있기 때문에 이런 두 가지 측면에서 굉장히 조금 상태가 위험하다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앵커 ▶

    그렇다면 지금 말씀해주신 거로 미루어 짐작하면 지금 역대 최다였는데요.

    지금보다도 훨씬 늘어날 수 있다, 이렇게 우려할 수도 있는 상황인가요?

    ◀ 이혁민/세브란스병원 진단검사의학과 교수 ▶

    맞습니다.

    그래서 많은 전문가들이 다음 주 정도 되면 3000명까지도 나올 수 있다고 예측하고 있는 이유가 말씀드렸던 그 두 가지 이유 때문이거든요.

    수도권의 확산세는 전혀 줄어들지 않고 지금도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고요.

    그다음에 이 수도권이 명절을 통해서 지방으로 어느 정도 전파가 된 상황에서 지방 같은 경우에는 코로나19에 대한 그런 경각심이 떨어져 있기 때문에 거기에서 집단 감염이 나오게 되면 또 일부 올라갈 거라서 그러면 수도권과 지역이 다 올라가는 그런 상황이 될 거라 아마 좀 이번 주에 저희가 대응을 잘못하면 다음 주에는 더 많은 확진자가 나올 수도 있을 거 같습니다.

    ◀ 앵커 ▶

    백신 접종률이 올라가서 중증이나 치명률은 낮아진 건 분명한 것 같은데요.

    그 상태에서 3000명 수준에 만약에 도달한다 이런 가정을 했을 때 우리 의료 체계가 아직 버틸 수 있나요, 어떻습니까?

    ◀ 이혁민/세브란스병원 진단검사의학과 교수 ▶

    중환자 기준으로는 버틸 수 있을 거 같습니다.

    말씀하셨던 것처럼 우리가 그동안 코로나19의 증가세를 사회적 거리 두기, 강화된 사회적 거리 두기와 그다음에 예방 높아지는 예방 접종률도 어느 정도 보완을 하면서 막고 있었거든요.

    그래서 일단 일주일에 발생하는 코로나19 확진자 숫자가 지금 1만 2000명, 1만 3000명 정도로 그동안 한 한두 달 정도 왔다 갔다 하고 있었거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 위중증 환자 수는 말씀하신 것처럼 저희가 8월 초중순에 대략 400명 정도까지 올라갔던 게 지금은 확진자 숫자가 큰 변화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지금 300명 초반 정도까지 떨어졌습니다.

    4분의 3 정도로 지금 떨어졌는데 이게 이렇게 그러면 확진자 숫자가 줄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위중증 환자가 준 이유는 뭐냐.

    그거는 말씀하셨던 것처럼 예방 접종률이 올라가서인 거로 확인하거든요.

    그렇게 봤을 때 지금 누적 위중증 환자 300명 정도라면 하루에 확진자 3000명 정도 나오게 되면 곱하기 1.5가 될 테니까 대략 위중증 환자 기준으로는 400명에서 450명 정도가 될 거 같습니다.

    그러면 그 정도 위중증 환자는 현재 우리가 가지고 있는 중환자 병상으로 어느 정도 대처를 할 수 있는 규모가 됩니다.

    그런데 문제는 이렇게 확진자 숫자가 3000명 정도 나오게 되면 위중증도 늘지만 일반 병실에 입원해야 하는 사람도 늘어납니다.

    생활치료센터도 많이 필요하게 되고 거기에 연관되는 자가격리자도 늘어나게 되거든요.

    그래서 정부 쪽에서 지금 최근 들어서 이러한 일반, 그러니까 위험 요소가 없거나 위험 요인이 없거나 또는 증상이 아주 가볍거나 무증상인 사람들의 경우에는 자가 재택 치료도 고려를 하겠다는 게 그런 부분들.

    앞으로 만약에 이게 위드 코로나가 되면서 만약에 환자가 많이 늘어나게 되면 거기에 대한 대비가 필요할 수도 있거든요.

    그래서 그런 부분의 하나가 있는 거고 그다음에 어저께 발표됐었던 밀접 접촉자라고 하더라도 예방 접종완료자의 경우에 있어서는 자가 격리를 면제하겠다, 라는 게 또 역시 또 하나의 대책이 되어서 나온 거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 앵커 ▶

    재택 치료를 하는 거에 대해서 지금 보완해야 할 점이나 이런 건 없습니까?

    지금 당장 들어갈 수 있는 건가요, 어떻습니까??

    ◀ 이혁민/세브란스병원 진단검사의학과 교수 ▶

    아직은 보완이 필요하다고 생각이 드는데요.

    재택 진료 같은 경우에는 지금 현재대상이 말씀드렸던 것처럼 위험 요소가 없고 그다음에 증상이 굉장히 가볍거나 없는 사람들이되 지금 생활치료센터나 병동의 병실에 입원하기 어려운 12세 미만의 아이가 감염됐거나 또는 그런 아이들을 돌봐야 하는 부모가 감염된 경우에 한해서 지금 진행이 되고 있거든요.

    그런데 이게 한 이유가 재택 치료를 하게 되면 두 가지 요소가 걸리는데요.

    첫 번째는 이 코로나19라는 감염증을 갖고 있는 환자가 집에 혼자 격리돼 있을 때 느끼는 여러 가지의 심리적인 압박감이나 두려움이나 이런 것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것들을 어떻게 잘 해소 하느냐, 라는 부분이 하나가 있고요.

    두 번째는 그런 분들이 집에서 잘 치료를 받으시면 괜찮은데 아주 드물지만 그중에는 다시 위중증으로 가시는 분들이 있거든요.

    그러면 그런 것들을 얼마나 빨리 찾아서 그런 분들을 위중증 병상으로 전환을 하느냐.

    이 두 가지가 잘 되어 있어야 하거든요.

    이런 측면에서는 갖춰야 하는 보안시스템이나 인력들도 굉장히 많기 때문에 이런 것들이 어느 정도 준비가 돼야 재택 치료가 조금 더 활성화되고 적극적으로 적용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앵커 ▶

    방역 당국이 지금부터 재택 치료에 필요한 자원을 만들기 위해서 빨리 노력을 기울여야겠군요.

    ◀ 이혁민/세브란스병원 진단검사의학과 교수 ▶

    맞습니다.

    그런 것도 상호 대비해야 하는 부분들인데요.

    지금 안타까운 것은 저희가 지난 1년 반 정도 코로나19를 겪으면서 이러한 방역이나 노력들에 대한 여러 가지 지원이 필요하다는 이야기를 많이 했었는데 그런 부분들이 아직도 원활하지 않은 측면들이 있거든요.

    말씀드렸던 재택 치료를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그런 인원들이 그러면 어디에서 필요하냐.

    보건소 수준에서 필요하거든요.

    왜냐하면 보건소 수준에서 그런 걸 다 관리해야 하기 때문에.

    그런데 아직까지도 보건소의 인력 지원은 미비하고 굉장히 많은 보건소들이 많이 힘들어하고 피로에 지금 노출돼있는 그런 상황입니다.

    그래서 이런 부분들이 어느 정도 보강이 돼야 그래야 재택 치료도 원활하게 이루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을 합니다.

    ◀ 앵커 ▶

    지금 이번 주가 굉장히 중요하다고 하셨는데요.

    이번 주에 어떤 걸 조심해야 할까요?

    ◀ 이혁민/세브란스병원 진단검사의학과 교수 ▶

    일단 서울 지역, 서울 경기 지역으로 묶어서 지금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요.

    분명히 현재 코로나19를 주도하고 있는 코로나19 확산을 주도하고 있는 지역은 서울이 맞습니다.

    인구 10만 명당 코로나19 확진자 숫자를 보면 서울이 지금 현재 인구 10만 명당 하루에 9.6명이 발생을 하고요.

    경기도가 4.3명 정도 발생을 합니다.

    그래서 거의 지금 서울, 경기가 붙어있음에도 불구하고 경기도 같은 경우에는 지금 4단계 기준을 딱 만족 시키는 정도의 수준이지만 서울은 거의 2배에 달할 정도로 지금 확진자가 많이 나오고 있거든요.

    그래서 서울에서 확진자가 늘면서 경기도에 영향을 주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에 분명히 서울에서의 코로나19 확산세를 막을 만한 조치가 필요한데 그게 단기적으로는 될 것 같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그 부분에 대해서는 진단검사도 있고 하겠지만 분명히 사회적 거리 두기가 당분간, 우리가 예방 접종률이 좀 더 올라갈 때까지는 유지가 되어야 할 필요성이 하나가 있을 것 같고요.

    두 번째는 이러한 서울에서의 확진자가 확산 됐을 것으로 생각되어지는 지방의 경우에 있어서는 지금까지 코로나19가 굉장히 내가 사는 지역에 드물었더라도 무증상 환자에 의한 전파가 지금 생길 수도 있거든요.

    그래서 주변에 혹시라도 원인 모를 감기 증상을 보이는 사람들이 나타났을 때는 진단 검사를 받아 보실 필요가 있을 거 같습니다.

    그렇게 해서 지방에서의 확산을 막는 게 이번 주에 가장 저희가 신경 써야 할 부분이 아닌가 싶습니다.

    ◀ 앵커 ▶

    특히 서울분들이 많이 다녀가신 지방에 그동안 느슨하게 지내셔도 별로 코로나에 걸리지 않던 마을이나 이런 데서는 굉장히 주의 깊게 봐야겠군요, 증상들을.

    ◀ 이혁민/세브란스병원 진단검사의학과 교수 ▶

    맞습니다.

    그나마도 저희가 8월에 있었던 휴가 시즌하고 조금 다른 게 휴가는 그래도 어느 정도 인프라가 갖춰진 곳을 가시거든요.

    그런데 추석 연휴는 전혀 그런 게 없는 시골 마을도 찾아가시고 하기 때문에 그런 것들, 여태까지 코로나19를 분명히 경험하지 못했던 곳에서도 분명히 감염이 있을 수가 있으니까 그런 부분들을 조금 주의해서 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 앵커 ▶

    이제 우리가 기댈 건 가장 뭐 언제나 말씀하신 거겠지만 접종률인데요.

    70%를 10월 말이면 달성할 듯하다.

    이게 방역 당국의 방침인 거 같고요.

    또 가능할 것 같고요, 지금 추세를 보면.

    그 정도 되면 어느 정도 생활이 가능할까요?

    위드 코로나 이야기가 계속 나오고 있는데요.

    ◀ 이혁민/세브란스병원 진단검사의학과 교수 ▶

    맞습니다.

    그 정도 되면 저희가 어느 정도 위드 코로나를 본격적으로 갈 수 있을 거 같은데요.

    어떻게 보면 위드 코로나라는 것은 딱 지금 시간을 정해놓고 지금부터 위드 코로나 하면서 확 푸는 그런 개념이라기보다는 예방접종률이 올라가면서 보여주는 여러 가지 지표를 보고 순차적으로 풀어나가는 개념이거든요.

    대표적인 게 저희가 조금 전에 이야기했지만 지금 확진자 숫자는 줄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위중증 환자 수는 4분의 3 정도로 감소를 했거든요.

    이게 분명히 조금 더 지나면 더 감소할 겁니다.

    그렇게 되면 저희가 사회적 거리두기나 이런 부분에서 여유를 둘 부분이 생기거든요.

    그러니까 이런 식의 어떤 흐름들이 계속 될 것 같은데 문제는 그러면 사실 처음에 많은 분이 생각했던 위드 코로나는 예방접종률이 올라가면서 마스크도 벗고 모든 것들을 다 없애는 걸 생각하셨는데 이제 그렇게 가기 어렵다는 것은 외국의 사례를 봤을 때 어느 정도 알고 있거든요.

    지금 전 세계적으로 예방접종률이 제일 높은 나라가 1차 기준으로는 아랍에미리트공화국이고 접종 완료 기준으로는 포르투칼이거든요.

    두 나라 다 지금 아랍에미리트 공화국 같은 경우에는 1차 접종률이 92%.

    포르투칼은 접종 완료율이 84%입니다.

    엄청나게 높거든요.

    그런데 이럼에도 불구하고 아랍에미리트 공화국이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이 7일 평균 기준으로 어제가 대략 400에서 500명 사이.

    그 다음에 포르투칼이 800명 정도 되거든요.

    그런데 이 두 나라가 인구 1000만이라서 우리나라 인구의 5분의 1 정도입니다.

    그럼 우리나라로 치면 대략 2000명에서 4000명 정도 확진자가 나오는 셈이거든요.

    그래서 이렇게 우리보다 예방 접종율이 많이 높고 우리가 목표하고 있는 수치보다도 높이, 많이 예방접종을 한 국가에서도 방역 정책을 완화하면 어느 정도 확진자가 늘어나는 건 당연하기 때문에 여기에 따른 피해를 우리가 어디까지 감수할 건지에 따라서 아마도 위드 코로나의 정책, 방향 그다음에 속도, 이런 것들이 결정이 될 것 같습니다.

    ◀ 앵커 ▶

    시간은 다 됐는데요.

    마지막으로 짧게 하나 여쭤보고 끝내겠습니다.

    델타 변이보다 더 독한 변이는 없을 것이다, 이런 아스트라제네카 개발진이 이야기했다는데 이거 어떻게 봐야 하나요?

    ◀ 이혁민/세브란스병원 진단검사의학과 교수 ▶

    글쎄요.

    ◀ 앵커 ▶

    기분 좋은 소식이긴 한데 과학적 근거는 어떻습니까?

    ◀ 이혁민/세브란스병원 진단검사의학과 교수 ▶

    전반적인 진화의 방향이 사실 그렇거든요.

    전반적으로 신종 감염병이 나오면 사람에서 적응 과정을 거치면서 감염력은 올라가되 독성은 떨어지는 방향으로 가는데 문제는 이 코로나19는 지금 그런 전반적인 진화의 방향이랑은 약간 다른 방향으로 진화를 합니다.

    왜냐하면 델타 변이만 하더라도 델타변이가 전염력도 2배고 그다음에 병원에 입원하는 사람들의 비율도 기존 유형들에 비해서 2배거든요.

    물론 치명률은 비슷합니다.

    그런데 이렇게 놓고 봤을 때는 감염력과 병독성이 다 지금 올라가 있는 유형인데 왜 그러면 이런 통상적인 진단의 방향과 다르게 흘러가고 있냐, 지금까지.

    그 이유는 얘가 너무 조기에 전파가 됩니다.

    그러니까 병독성이 낮아져서 수치가 죽지 않아야 다른 대체로 넘어가는 질환의 경우에 있어서는 그런 병독성이 낮아지는 방향으로 선택될 수밖에 없거든요.

    그런데 이 코로나19라는 질환은 감염되고 3일 이내에 다른 사람에게 넘어가 버리니까.

    ◀ 앵커 ▶

    그런데 왜 이쪽에서는 이런 예측을 했을까요?

    ◀ 이혁민/세브란스병원 진단검사의학과 교수 ▶

    굉장히 그 발언도 보시면 전반적인 진화의 방향이나 이런 것들을 보고 그렇게 이야기를 한 거거든요.

    그런데 지금까지의 항상 을 봤을 때는 조금은 더 지켜봐야, 그래야 아마 이 말이 맞는지 알 수 있을 거 같습니다.

    ◀ 앵커 ▶

    오늘 말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잠시 광고 보고 다시 오겠습니다.

    기사 본문의 인터뷰 내용을 인용할 경우, [MBC 뉴스외전]과의 인터뷰라고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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