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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외전 코로나 브리핑] "유행 안정세‥접종률 높아지자 확산세 둔화 효과"

[뉴스외전 코로나 브리핑] "유행 안정세‥접종률 높아지자 확산세 둔화 효과"
입력 2021-10-12 14:28 | 수정 2021-10-12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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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행 안정세‥백신 접종률 높아지면서 확산세 둔화 효과"

    "'돌파 감염' 60~70대 집중‥접종 시기 빨라 효과 감소 우려”

    "고위험군, 부스터샷 이익 커‥전 국민 확대는 연구 결과 더 나와야"

    "'일상 회복' 관건은 완화 속도 조절과 피해 최소화 대책 마련"

    "단계적 일상 회복, 1~2년 이상 점진적으로 진행돼야"

    "한국형 '백신 패스' 접종률 제고 수단 아냐‥안전한 거리두기 위한 것"

    "일상 회복 중간 이상 진행되면, 접종자는 활동 제약 없어야"

    "마스크 착용도 점진적 완화 가능할 듯‥야외부터 해제"

    "먹는 치료제, 연내 사용 가능할 듯‥'게임 체인저' 될지 더 지켜봐야"

    ◀ 앵커 ▶

    가천의대 예방의학교실 정재훈 교수 모셨습니다.

    안녕하세요?

    ◀ 정재훈/가천의대 예방의학교실 교수 ▶

    안녕하세요?

    ◀ 앵커 ▶

    이 확진자 수가 예상보다는 안정적인 것 같습니다.

    어떻게 보세요?

    ◀ 정재훈/가천의대 예방의학교실 교수 ▶

    추석 연휴가 끝나고 확진자가 3,000명이 한 번 나오면서 다시 한번 확산이 진행되는 것이 아닌가 이런 의견들이 있었습니다만 그 뒤로는 안정된 추세로 보이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의 평가로는 전적으로 백신 접종률이 높아지는 효과가 있다, 이렇게 평가하고 있습니다.

    ◀ 앵커 ▶

    그런데 걱정, 돌파 감염이 좀 있는 것 같은데요.

    그게 왜 노령층에 집중된 것을 어떻게 해석을 해야 할까요?

    ◀ 정재훈/가천의대 예방의학교실 교수 ▶

    일단 돌파 감염이 나오는 것 자체는 백신의 효과가 100%가 아니기 때문에 자연스러운 현상으로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돌파 감염의 비율은 특별하지 않지만 돌파 감염자가 주로 일어나는 연령대를 보면 60에서 70대에 집중이 되고 있거든요.

    이것은 두 가지로 해석할 수가 있습니다.

    첫 번째로는 60대에서 70대가 접종 완료가 먼저 되고 비율이 높기 때문에 숫자가 커 보일 수 있다는 측면이 하나가 있고요.

    두 번째로는 외국의 연구 결과가 집중하는 것처럼 백신의 지속 기간이 5개월에서 6개월 정도가 지나가게 되면 효과가 감소하는 것이 아닌가, 이런 의견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고연령층에 대해서 부스터 백신 접종을 하루빨리 시작해야 한다.

    이런 의견들이 나오고 있죠.

    ◀ 앵커 ▶

    그러니까 고연령층이 먼저 백신을 맞았기 때문에 지금 돌파 감염되고 있다, 이렇게 해석하시는 부분이군요.

    ◀ 정재훈/가천의대 예방의학교실 교수 ▶

    그런 부분이 어느 정도 있고요.

    그리고 고연령층의 접정 완료자 숫자가 높은.

    ◀ 앵커 ▶

    숫자 자체가, 모 집단이 많으니까.

    ◀ 정재훈/가천의대 예방의학교실 교수 ▶

    그 두 가지 요소가 모두 있습니다.

    ◀ 앵커 ▶

    부스터 샷은 반드시 필요하다, 이렇게 보시는 건가요? 전문가들은.

    ◀ 정재훈/가천의대 예방의학교실 교수 ▶

    전문가들이 이런 접종을 권고 드릴 때는 철저하게 개인적인 관점으로 접근을 합니다.

    어떤 분들이 개인적으로 접종을 하셨을 때 본인이 얻을 수 있는 이익이 피해보다 큰지를 평가를 하게 되는데요.

    그런데 고위험군 같은 경우에는 한 번 더 접종하셨을 때 이익이 훨씬 더 피해보다 크다는 것이 명백하게 증명이 돼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고위험군에 대해서는 부스터 백신 접종을 진행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하고요.

    하지만 일반인 집단에 대해서는 한 번 더 접종하는 것이 가지는 피해와 이익의 크기를 한번 평가해볼 필요가 있고 우리나라는 일반 인구 집단에 대해서 부스터 백신 접종할 때까지 아직 3개월에서 4개월 정도 시간이 남았습니다.

    그때 사이 데이터를 기다려 보는 게좋겠습니다.

    ◀ 앵커 ▶

    이제 국민들은 일상 회복에 대한 기대가 점점 더 커지고 있는데요.

    어떤 식으로 지금 논의되고있습니까?

    ◀ 정재훈/가천의대 예방의학교실 교수 ▶

    단계적인 일상 회복에 대해서는 정부도 위원회를 설치를 해서 로드맵을 제시하기 위해서 하고 있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단계적인 일상 회복이라고 하는 것은 대략적인 설계는 이미 정해져 있는 것입니다.

    단계적인 일상 회복으로 갈 수밖에 없는 것이고 그리고 우리가 갔을 때 생기는 피해를 감수할 수밖에 없다는 사회적 합의가 어느 정도 돼 있는 상태라고 저는 생각을 하고요.

    그렇기 때문에 어느 정도의 속도와 강도로 진행할 것인지에 대한 논의가 남아 있습니다.

    그래서 사회적 거리 두기의 정책을 완화할 때는 어떤 대상을 언제부터 얼마큼 풀어갈 것인지.

    그리고 그렇게 풀었을 때 늘어난 확진자와 중환자에 대비한 준비가 돼 있는지 이 두 가지가 쟁점이라고 생각합니다.

    ◀ 앵커 ▶

    그렇다면 정 교수님은 지금 상황, 물론 지금 확진자 수는 약간 줄어들어서 약간은 낙관적인 분위기도 있는 것 같은데요.

    어느 정도가 가능하다고 보세요, 11월부터? 혹은 단계 진단 얘기도 있고요.

    ◀ 정재훈/가천의대 예방의학교실 교수 ▶

    저는 11월부터 진행하는 것에 있어서는 11월이 명시적인 시점이긴 하지만 이미 단계적인 일상 회복은 저는 9월부터 시작하고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유행 상황이 좋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사회적 거리 두기의 제한 인원을 늘리기도 했었고요.

    그리고 추석 명절에는 가족들을 만날 수 있는 방향으로 정책 방향을 설정해왔었거든요.

    그런 일상에 대한 회복들이 어느 정도 진행이 되고 있기 때문에 저는 최대한 점진적으로 장기간을 보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급격하게 방역 완화를 할 경우에는 다른 서구 선진국과는 다르게 감염되어서 면역을 획득한 사람의 숫자가 너무 적기 때문에 우리가 남아 있는 피해의 크기가 크다고 볼 수 있거든요.

    만약에 급격하게 방역을 완화하게 되면 우리가 내년 상반기에 수만 명이 감염되는 유행이 도달할 수도 있습니다.

    그렇게 되면 중환자 병상이 모자라서 치료를 못 받아서 사망하시는 경우들도 생길 수밖에 없거든요.

    그렇다면 그 피해의 규모를 최대한 장기간 분산하는 전략이 필요하다고 보고요.

    저는 길게는 3년에서 5년까지 그렇게 버틸 수 있는 체계, 단계적인 일상 회복은 점진적으로 1년에서 2년 이상의 단계를 거쳐서 진행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고 봅니다.

    ◀ 앵커 ▶

    그 일환 중의 하나가 백신 패스일 텐데요. 그 방법 중 하나가.

    백신 패스가 백신 패스를 못 가진 분들을 불이익을 주는 게 아니고 가진 분들의 혜택을 늘리는 방향이다, 이런 보도들이 나오고 있는데 그것에 대한 어떻게 해석하면 될까요?

    ◀ 정재훈/가천의대 예방의학교실 교수 ▶

    저는 우리나라에서의 백신 패스는 다른 주요 선진국들과는 의미가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유럽 국가들이나 미국 같은 경우에는 백신 패스가 접종률을 높이기 위한 수단으로 주요하게 작용을 했습니다.

    그런데 우리나라는 이미 백신 패스와 같은 인센티브 없이도 거의 80% 이상의 국민들이 접종을 하실 것으로 예상이 되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우리나라에서의 백신 패스라는 것은 백신 인센티브 또는 패널티라는 개념보다는 사회적 거리 두기를 가장 안전하게 할 수 있는 수단으로 받아들여야 한다고 봅니다.

    그리고 백신 패스라는 개념이 우리나라에는 벌써 들어와 있습니다.

    지금도 식당을 이용하실 때 QR코드로 백신 접종 여부를 확인하고 이용을 하시잖아요.

    그런 것들은 이미 백신 패스의 개념이도입돼 있는 것이거든요.

    그래서 백신 패스라고 하는 것이 인센티브의 개념으로 접근한다면 당연히 미접종하신 분들에 대해서 차별이라든지 불편함이 커질 수 있는 면이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감염돼서 면역을 획득한 사람이 너무 적기 때문에 단계적인 일상 회복으로 갔을 때 지금보다 방역 상황이 좋지 않아 질 것이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그 상황에 대한 최소한의 안전장치로 받아들이는 게 저는 좋다고 생각합니다.

    ◀ 앵커 ▶

    그렇다면 지금 어떤 여러 논의에 참여하고 계실 텐데요.

    우리가 어떤 단계적으로 어떤 가시적인 변화가 있을까요?

    이 일상적 단계 회복을 하는 데 있어서.

    ◀ 정재훈/가천의대 예방의학교실 교수 ▶

    우리가 사회적 거리 두기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이 영업 제한, 인원 제한, 영업시간 제한 이렇게 세 분류가 돼 있습니다.

    그런데 저는 이 세 분류 중에서 영업 제한 같은 경우에는 사실상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의 생계를 막아버리는 조치이기 때문에 앞으로는 영업장 제한은 거의 없이 바꾸어 가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하고요.

    그리고 인원 제한과 영업시간 제한에 대해서는 점진적으로 그 시간을 늘려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백신 접종하신 분들에게는 원칙적으로 우리가 단계적인 일상 회복이 한 중간 단계 이상으로 넘어가게 되면 접종을 완료하신 분들은 사회생활에 있어서는 그 제약을 받지 않는 정도까지, 그렇게 우리가 계획을 하는 게 중요한 것 같습니다.

    ◀ 앵커 ▶

    그러니까 실내 마스크 착용이나 이런 거는 언제까지 앞으로 상당 기간 계속해야 하지만 그런 기본적인 위생 수칙이 지켜지는 한도에서는 과거의 사회생활을 유지할 수 있다, 이렇게 해석해도 되는 겁니까?

    백신 접종 완료자는?

    ◀ 정재훈/가천의대 예방의학교실 교수 ▶

    국민들이 가장 불편해하시는 게 저는 두 가지라고 생각을 하는데요.

    첫 번째가 마스크 착용이고 두 번째가사회적 거리 두기라고 봅니다.

    그래서 그 두 가지 조치는 앞으로 점진적으로 완화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사회적 거리 두기나 마스크 착용은 완화하는 방향으로 간다고 하더라도 남아 있는 방역 조치들은 오히려 강화될 부분이 있으면 강화해야 한다고 생각을 하고요.

    예를 들어서 확진자를 추적해서 접촉자를 빠르게 검사하거나 아니면 우리가 확진되신 분들 그리고 재택 치료라든지 중환자 치료 같은 우리가 강화해야 하는 부분이 존재하는 것이고요.

    그리고 국민이 불편하신 부분에 대해서는 점진적으로 풀어나가는 그런 두 가지 방안을 모두 고려해야 합니다.

    ◀ 앵커 ▶

    마스크 완화를 말씀하셨는데 굉장히 불편해하고 고통스러워 하시는데 국민들이.

    어느 정도 완화될 수 있는 건가요?

    ◀ 정재훈/가천의대 예방의학교실 교수 ▶

    저는 마스크 완화도 점진적으로 갈 수있다고 봅니다.

    단계적인 일상 회복이 시작이 되면 야외 그리고 개방된 공간에서의 마스크 착용은 점점 더 불필요하게 될 것이고요.

    하지만 매우 밀집해 있는 환경에서의 마스크 착용은 단계적인 일상 회복이 끝날 때까지는 유지가 되어야 하는 그런 마스크 착용도 단계적으로 해제해 나가는 그런 방향을 설정해야 한다고 봅니다.

    ◀ 앵커 ▶

    일단 가장 먼저 변화는 어떤 야외에서는 특히 접종을 마친 분들은 마스크 쓰지 않아도 되는 그런 변화가 가시적으로 있을 수 있겠군요, 조만간.

    ◀ 정재훈/가천의대 예방의학교실 교수 ▶

    그런 변화도 있을 수 있고요.

    그리고 우리가 사람 사이의 모임 아니면 영업장의 제한에 있어서는 점진적으로 풀어나갈 수 있다, 그런 것들을 정부에서 로드맵으로 제시를 해야 할 겁니다.

    ◀ 앵커 ▶

    사람 사이의 모임도 역시 2차 접종을 마치고 14일 지난 분들은 카운트에서 배제한다거나 그런 조치를 말씀하시는 거죠?

    ◀ 정재훈/가천의대 예방의학교실 교수 ▶

    그런 조치들도 있을 수 있고요.

    그리고 PCR 음성확인서를 가지고 계신 미접종자 같은 경우에는 동일한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도와드릴 수 있을 것 같고요.

    그리고 PCR 확인에 있어서도 비용이 들 수 있기 때문에 우리가 단계적인 일상 회복을 진행하는 과정에서는 미접종자가 PCR 음성확인을 하시는 경우에는 일부 비용을 도와드리는 정도, 그 정도는 우리가 해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앵커 ▶

    일부 비용이겠죠?

    자발적으로 접종 안 하신 분들에게 전체 비용을 내드릴 수는 없겠죠, 그건.

    ◀ 정재훈/가천의대 예방의학교실 교수 ▶

    전체 비용을 우리가 다 내드리게 되면 우리가 감당해야 할 검사의 비용이 너무 커질 수 있기 때문에.

    ◀ 앵커 ▶

    그렇죠.

    ◀ 정재훈/가천의대 예방의학교실 교수 ▶

    어느 정도의 본인 부담금은 있어야겠지만 그런 검사의 비용에 있어서 일부 지원을 하게 된다면 사실상 백신 패스의 정착을 도울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 앵커 ▶

    그런데 PCR의 경우에는 그 시점을 며칠이나 유효하게 그 음성확인서를 쓸 수 있나요?

    예를 들어서 어제 음성 검사를 받아서 음성이 나왔는데 현 시점에 어디 들어갔는데 현 시점에 감염돼 있을 수 있는 거 아닌가요? 어떻습니까?

    ◀ 정재훈/가천의대 예방의학교실 교수 ▶

    그런 것들은 의학적인 연구 결과에의해서 우리가 나타나게 되는데요.

    대부분의 국가들은 48시간에서 72시간 사이의 확인 받은 음성 확인서는 인정을 하고 있습니다.

    ◀ 앵커 ▶

    그렇다면 최장 72시간 전에는 백신 접종을 하지 않은 분들은 경우에요.

    최장 72시간 전에 받은 음성확인서가 있어 그런 혜택을 받을 수 있겠네요.

    ◀ 정재훈/가천의대 예방의학교실 교수 ▶

    그런 혜택을 우리가 드릴 수 있는 방안도 고려를 해야 하고요.

    그리고 또 하나 중요한 쟁점 중 하나가 감염돼서 완치되신 분들은 우리가 어떻게 다룰 것인가에 대한 고민이 필요한 것이죠.

    ◀ 앵커 ▶

    우리 정부는 어떤 약간의 방침의 방향이 정해졌습니까?

    그분들에 대해서.

    ◀ 정재훈/가천의대 예방의학교실 교수 ▶

    의학적으로 애매한 부분이있는데요.

    우리가 감염되어서 획득된 면역 같은 경우에는 백신 2회 접종의 면역보다 조금 낮다고 평가되는 경우들도 있습니다.

    그래서 감염되신 분들도 한 번 더 접종하실 것들을 권유를 드리고 있는데요.

    그래서 완치되고 나서 접종까지 끝나고 나면 가장 안전하겠지만 우리가 그 중간 상태를 어떻게 다룰 것인지에 대해서는 전문가의 합의가 필요한 지점입니다.

    ◀ 앵커 ▶

    시간은 다 됐는데 마지막으로 질문 하나 드리고 끝내겠습니다.

    먹는 치료제가 올해 안에 우리나라에서도 쓸 수 있는 상황이 가능한 거죠, 지금 보면?

    ◀ 정재훈/가천의대 예방의학교실 교수 ▶

    지금 긴급 사용 승인이 미국 FDA에 들어가 있는 상태이고요.

    수주 이내에 결과가 나올 것이기 때문에 저는 연내 사용은 가능할 것이라고 봅니다.

    그리고 지금 알려진 정도의 효과라면 단계적인 일상 회복에 있어서는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을 하는데요.

    하지만 이런 경구용 치료제라는 것이 게임 체인저라든지 아니면 단계적인 일상 회복의 판도를 바꿀 것인가. 그 정도에 대해서는 아직까지는 결과를 기다려봐야 합니다.

    ◀ 앵커 ▶

    그 게임 체인저가 될 것인지 안 될 것인지 이 부분에 대해서는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약간의 온도 차이가 있더라고요.

    그런데 그게 치료제가 예방 효과 얘기까지 나오는 건 어떤 이유인가요?

    백신 대신 이걸 먹으면 예방 효과가 있다는 건가요?

    과학적으로 어떤 의미가 있을까요?

    ◀ 정재훈/가천의대 예방의학교실 교수 ▶

    경구용 치료제에 있어서는 그런 예방 효과가 나오기는 조금 어려울 것 같고요.

    우리가 노출로 예방이라고 하는 개념입니다.

    바이러스에 노출돼서 몸에서 증식하기 전에 항체 치료제라든지 이런 경구용 치료제를 복용하면 예방이 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인데 이런 것들은 별도의 연구로 증명이 돼야 합니다.

    ◀ 앵커 ▶

    아직까지 확실히 증명된 건 아니군요.

    위험 장소에 갈 때 약을 먹고 미리 약을 먹고 이런 어떤 용도가 가능할 수도 있다, 이 정도로 해석하면 되는 거죠?

    ◀ 정재훈/가천의대 예방의학교실 교수 ▶

    그런 개념까지 적용되긴 어려울 것 같습니다.

    ◀ 앵커 ▶

    오늘 말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정재훈/가천의대 예방의학교실 교수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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