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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외전 뉴스 스토리] 러시아 도핑 분석실 '자격 정지 기간' 연장

[뉴스외전 뉴스 스토리] 러시아 도핑 분석실 '자격 정지 기간' 연장
입력 2021-10-13 15:14 | 수정 2021-10-13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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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 도핑 분석실 '자격 정지 기간' 연장

    조직적인 올림픽 도핑 샘플 조작으로 징계를 받고 있는 러시아의 명예 회복이 좀 더 미뤄질 전망입니다.

    운동선수의 금지약물 사용을 제재하는 '세계 반도핑기구 WADA'가 모스크바 도핑 분석 실험실의 자격 정지 기간을 연장한 건데요.

    러시아가 소송 의사를 드러내기도 하고 자정 노력을 약속하기도 했지만 통하질 않았습니다.

    2020년 1월부터 러시아 선수들의 샘플은 영국 등 러시아가 아닌 곳에서 검사하고 있습니다.

    ▶ 덴마크 "폭력 범죄자, 유흥업소 이용 금지"

    깜깜한 밤, 경찰차가 덴마크 코펜하겐의 유흥가를 지키고 서있습니다.

    정부가 폭력 범죄를 저지른 사람은 밤에 유흥업소를 이용할 수 없도록 새 법을 마련했기 때문인데요.

    만약 폭력 범죄자가 이를 어기고 유흥업소에 나타나면 벌금을 받게 됩니다.

    또 두 번째 적발부터는 징역형까지 선고될 수 있다고 하네요.

    ▶ 영국 여왕, 공식 석상 '첫' 지팡이

    올해로 95세인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이 지팡이를 짚고 차에서 내립니다.

    웨스트민스터 사원에서 진행된 재향군인회 100주년 기념 예배에 참석하려고 나선 건데요.

    2004년 무릎 수술을 받고 일상생활에서 쓴 적은 있어도 주요 공식 석상에 지팡이를 짚고 나타난 건 처음입니다.

    현지 언론은 건강상 이유 때문이 아니라 여왕이 편의를 위해 지팡이를 쓴 것 같다고 전했습니다.

    ▶ 중국, 야생 판다 개체 수 '증가'

    이번엔 중국의 쓰촨성입니다.

    자이언트 판다가 들것에 실려 옮겨지고 있는데요.

    최근 개체 수가 늘어난 것을 증명이라도 하듯 야생 자이언트 판다가 숲은 물론이고요.

    종종 도로나 농지에서도 목격된다고 하네요.

    30년에 걸친 서식지 복원 사업의 성과로 보는데, 현재 자이언트 판다의 멸종 위기 등급은 '위기'에서 '취약'으로 한 단계 내려간 상태라고 하네요.

    지금까지 뉴스 스토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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