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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확진 1천50명‥103일 만에 '최소'

신규 확진 1천50명‥103일 만에 '최소'
입력 2021-10-18 14:12 | 수정 2021-10-18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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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코로나19 유행이 감소세를 보이는 가운데 오늘 확진자는 1천명대 초반으로 석달만에 최소치를 기록했습니다.

    박진주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오늘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천50명.

    1천 211명을 기록했던 지난 7월 7일 이후 103일만에 가장 적은 숫자를 기록했습니다.

    감염 경로를 보면 국내 발생이 1천30명, 해외 유입이 20명입니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 352명, 경기 358명 등 수도권이 794명으로 77.1%를 차지했고, 비수도권에서는 총 236명이 확진됐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8명이 사망했고,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3명 줄어든 345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오늘부터는 단계적 일상 회복, 이른바 위드 코로나를 앞두고, 사실상 마지막 거리두기가 2주 간 시행됩니다.

    이에 따라 수도권에서는 낮과 밤 구분 없이 최대 8명, 비수도권에서는 최대 10명까지 모일 수 있습니다.

    3단계 지역인 비수도권의 식당과 카페는 자정까지 영업할 수 있고, 4단계 지역의 독서실,스터디카페,영화관은 자정까지 영업할 수 있습니다.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율은 전 국민 대비 64.6%, 1차 접종률은 78.7%입니다.

    오늘부터는 16~17세 청소년과 임신부에 대한 백신 접종도 시작 돼 백신 접종률은 더욱 올라갈 전망입니다.

    12∼15세 청소년 186만명을 대상으로 한 접종 사전 예약은 오늘 오후 8시부터 시작되며, 실제 접종은 다음달 1일부터 이뤄집니다.

    MBC뉴스 박진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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