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외전 뉴스 스토리] 브라질 '경제난'‥굶주림에 '쓰레기차' 뒤져

▶브라질 '경제난'‥굶주림에 '쓰레기차' 뒤져

사람들이 쓰레기 수거 트럭에 달려들어 먹을 것을 찾습니다.

브라질 북동부 포르탈레자 시내에서 촬영한 영상입니다.

물가 급등과 실업률 증가로 빈곤층이 빠르게 늘어 하루 한 끼도 해결하기 어려운 사람이 1천9백만 명으로, 2년 만에 2배 가까이 늘었다고 하네요.

▶"잠시나마 위안을"‥콜롬비아 문화 축제

다들 차림새가 희한하죠.

자세를 잡고 찰칵!

콜롬비아에서 열린 문화 축제 현장입니다.

게임, 애니메이션, 케이팝 등을 주제로 열띤 교류의 장을 가졌는데요.

코로나 대유행의 시대를 건너면서 아직 긴장을 놓을 상황은 아니지만 잠시나마 숨 돌릴 위안은 된 듯하네요.

▶호주, 백신으로 코알라 보호 총력전

코알라가 의료진의 간호를 받고 있습니다.

불임을 유발하는 클라미디아 감염을 막아 줄 예방 접종을 앞둔 건데요.

유칼립투스 잎을 먹느라 해독 작용이 발달한 코알라는 의료용 약물마저 쉽게 분해해 걱정이었는데 다행히 이 예방 백신은 반응이 있었다네요.

호주 당국은 시범적으로 4백 마리에게 백신을 투여해 멸종 위기의 코알라를 보호할 계획입니다.

지금까지 뉴스 스토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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