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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외전 뉴스 스토리] '전설' 마라도나, 미성년자 성폭행 의혹

[뉴스외전 뉴스 스토리] '전설' 마라도나, 미성년자 성폭행 의혹
입력 2021-11-24 15:12 | 수정 2021-11-24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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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설' 마라도나, 미성년자 성폭행 의혹

    지난해 고인이 된 아르헨티나 축구 영웅, 디에고 마라도나에게 미성년자 시절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여성이 등장했습니다.

    2001년 16살이었을 당시 쿠바에서 처음 마라도나를 만났는데, 이때 강압적인 관계가 있었고 이후 몇 년간 연인 관계였다고 밝혔는데요.

    이에 아르헨티나의 시민 단체 '평화 재단'이 마라도나 측을 상대로 고소장을 제출했고 당국의 조사가 진행 중입니다.

    당사자인 마라도나가 이미 사망해 당시 수행원들이 피소됐는데 의혹을 전면 부인하고 있습니다.

    ▶ 브라질, 갑자기 인도 '와르르'‥30여 명 부상

    마치 포탄이라도 떨어진 듯 사람들이 오가는 길에 커다란 구멍이 뚫려있습니다.

    브라질의 산타카타리나주인데요.

    크리스마스 축하 행사를 하던 중 갑자기 인도가 무너져 30여 명이 다쳤습니다.

    인접한 강물로 떨어진 사람까지 있었다는데요.

    정확한 붕괴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 베네치아‥"환경 위해 모터 보트 금지하라"

    곤돌라를 탄 사람들이 노를 저어 물살을 가릅니다.

    이탈리아의 베네치아인데요.

    코로나19 확산세가 심상치 않은 상황에서 무슨 물놀이인가 했더니, 수상 시위에 나선 거라고 하네요.

    노를 젓는 대신 모터를 달고, 연료를 사용하는 수상 교통수단들이 베네치아의 환경을 파괴하고 있다는 건데요.

    세찬 물살로 도시 지반을 약화하고 침수에도 악영향을 끼친다며 정부의 규제를 촉구했습니다.

    ▶ "춥고 배고프고"‥벨라루스 난민의 고통

    눈발이 휘날리는 가운데 식량을 배급받으려는 사람들의 줄이 끊어질 줄 모릅니다.

    폴란드와 국경을 접한 벨라루스 그로드노 지역의 난민인데요.

    수천 명이 굶주림과 추위 속에 생활하고 있습니다.

    국제구호단체가 도움의 손길을 보내고 있지만 '역부족' 겨울은 다가오고 망명길은 기약이 없어, 난민의 고통은 깊어만 가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뉴스 스토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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