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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쌀쌀한 오후, 영동 산불 조심‥내일도 추위 계속

[날씨] 쌀쌀한 오후, 영동 산불 조심‥내일도 추위 계속
입력 2021-11-24 15:13 | 수정 2021-11-24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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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제보다는 기온이 올랐지만 쌀쌀함은 여전합니다.

    지금 서울의 기온은 8.3도, 대전은 11.9도 안팎으로 대부분 지방의 기온이 10도 안팎을 맴돌고 있고요.

    차고 건조한 바람이 불어들면서 강원 영동 지방에는 건조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바람까지 불어서 산불 나지 않도록 조심하셔야겠습니다.

    내일도 추위는 이어지겠습니다.

    일요일에는 반짝 날이 누그러지겠지만 월요일과 화요일 사이 전국적으로 비가 내리고 난 뒤로는 또다시 영하권 추위가 밀려오겠습니다.

    내일 전국에 구름이 많다가 차차 맑아지겠고요.

    새벽 한때 충청도와 전북, 경북지방으로는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질 수 있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오늘보다 2, 3도가량 높아서 서울이 0도, 춘천 영하 3도, 울릉도는 8도 안팎으로 예상됩니다.

    한낮 기온은 서울이 7도, 광주는 14도 선까지 오르겠습니다.

    주말까지는 대체로 맑다가 월요일과 화요일 사이 전국적으로 비가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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