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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외전 뉴스 스토리] 치솟는 금 값에 '멍드는 아마존'

[뉴스외전 뉴스 스토리] 치솟는 금 값에 '멍드는 아마존'
입력 2021-11-29 15:19 | 수정 2021-11-29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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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치솟는 금 값에 '멍드는 아마존'

    아마존 ‘마데이라강’에 채굴 장비와 숙박 기능을 갖춘 배들이 몰렸습니다.

    최근 이 지역에서 금광이 발견됐다는 소문이 퍼지자 불법 채굴꾼들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는데요.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금값은 올라가고 브라질 정부의 단속은 줄어들면서 활동이 더욱 대담해지고 있습니다.

    금을 분리하기 위해 수은을 뿌려대는가 하면 강과 땅을 마구 파헤치고 있어 문제가 심각하다고 하네요.

    ▶ 캐나다, '얼음 공'으로 뒤덮인 호수

    이번엔 캐나다의 매니토바 주입니다.

    호수에 동글동글~ 공처럼 보이는 것들이 가득한데요.

    정체는 바로 ‘얼음’입니다.

    한파에 호수물이 얼어붙었다가

    강풍에 떠밀려 올라온 거라는데요.

    주변 온도가 극지방 수준으로 낮고, 물이 정체돼 있어 발생하는 희귀 현상이라고 하네요.

    ▶ 성탄절 분위기 물씬‥'빛'으로 물든 파리

    꼭 우리나라의 등불 축제 같은데.. 이 곳은 프랑스 파리입니다.

    크리스마스를 한 달 앞두고 형형색색의 조명 작품들로 거리를 수놓았는데요.

    올해로 3년째인데, 이번엔 특별히 생물 다양성 보전에 앞장서자는 뜻에서 멸종한 공룡을 주인공으로 내세웠다고 하네요.

    ▶ '치맛자락' 휘날리며 해발 6천m 등반

    아무리 봐도 산타기 좋은 복장은 아닌 것 같죠?

    여성들이 치마를 입고 설산을 누빕니다.

    볼리비아의 전통 주름치마를 착용한 '촐리타'들인데요.

    남녀 차별과 보수적인 사회 분위기에 저항하는 의미를 담아 해발 6천 미터의 사자마산을 올랐습니다.

    기능성 등산복 대신 치맛자락 휘날리며 걷고 또 걷고~ 정상까지 무려 30시간 넘게 걸렸다고 하네요.

    지금까지 뉴스 스토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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