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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외전 뉴스 스토리] 브라질 '쓰레기장' 채소밭으로 변신

[뉴스외전 뉴스 스토리] 브라질 '쓰레기장' 채소밭으로 변신
입력 2021-12-07 15:12 | 수정 2021-12-07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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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브라질 '쓰레기장' 채소밭으로 변신

    주택 단지 사이로 푸릇푸릇 잘 가꿔진 채소밭이 싱그럽습니다.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북쪽 빈민가의 모습인데요.

    사실 이곳은 한때 마약상들이 마약을 거래하는 곳으로 유명했던 쓰레기장이었는데, 최근 비영리 단체의 도움을 받아 이곳이 농경지로 탈바꿈했습니다.

    주민들이 공동으로 농작물을 생산하고 있는데요.

    마약 범죄의 고리를 끊는 것은 물론이고요.

    이곳에서 생산한 농작물은 빈민가 8백여 가구의 생계 수단이 되고 있습니다.

    ▶ '백신 용기'로 만든 크리스마스트리

    코로나19 대유행 속에서 두 번째 불을 밝힌 크리스마스트리.

    그런데 좀 특별합니다.

    루마니아의 백신 센터 직원들이 다 쓴 백신 용기를 모아 만든 건데요.

    약 1만 9천 개의 백신 용기를 소독한 뒤 잘 엮어 3미터 크기로 완성했는데, 백신 접종을 완료한 사람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는 의미라고 하네요.

    ▶ 미국, 스키장 모금 위해 '산타' 집결

    새하얀 설원 위로 울긋불긋~

    미국 메인주의 스키장으로 산타클로스들이 총집합했습니다.

    산타 복장으로 방문하면 이용료가 자선기금으로 쌓이는 행사가 열린 건데요.

    스키도 즐기고, 착한 일도 하고~

    벌써 20년 넘게 이어지고 있다고 하네요.

    ▶ 눈 대신 귀 열고 '뻥'‥시각 장애인 축구

    안대를 쓴 선수들이 축구 경기를 펼칩니다.

    멕시코에서 시각장애인들을 응원하기 위한 이색 대회가 열린 건데요.

    실제 시각장애인 선수들이 출전해 눈 대신 귀를 활짝 열고, 소리가 나도록 개조한 공으로 편견과 한계를 뻥뻥 날려 보냈습니다.

    지금까지 뉴스 스토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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