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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조명아

당정 "코로나19 치료제 무료 공급 가닥"

당정 "코로나19 치료제 무료 공급 가닥"
입력 2021-01-12 17:05 | 수정 2021-01-12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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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불어민주당과 정부가 국내에서 개발한 코로나 19 치료제를 무료로 공급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는 MBC와의 통화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신년사에서 코로나 19 백신을 무료로 공급하겠다고 했는데 그 연장선 상에서 치료제도 무료로 공급하려고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표는 이어 "현재도 치료는 대부분 무료이고, 코로나 19 치료제가 본격 도입되면 통상 2주 걸리는 치료 기간도 줄어드는 만큼 건강보험이나 국가 재정 부담은 크게 늘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치료제 사용 시점에 대해서는 "지난해 12월 말 허가를 신청한 곳이 있고 심사에 3~40일 가량 걸리는 것으로 안다"며 "이달 말쯤 나올 것으로 본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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