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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김민재/삼성증권

외국인·기관 매도세로 하락 마감…증권주 조정, 화장품주 상승세

외국인·기관 매도세로 하락 마감…증권주 조정, 화장품주 상승세
입력 2021-01-15 17:11 | 수정 2021-01-15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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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추가 경기 부양 기대감에 출발을 노리면서 했지만 하락세로 거래를 마친 금요일 장입니다.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가 장 후반으로 갈수록 거세지면서 지수는 1에서 2%대 하락세를 기록했습니다.

    코스피가 2% 넘게 더 크게 내리면서 3,100선을 이탈했고 코스닥은 1% 넘는 조정으로 3거래일 만에 파란 불 켠 채 장 마감 지었습니다.

    오늘 코스피는 어제보다 64.03포인트 하락한 3,085.9포인트로 코스닥은 15.85포인트 내린 964.44포인트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투자 주체별 매매 동향을 보면 거래소 시장에서는 개인 홀로 2조 원 넘게 매수했습니다.

    시가 총액 상위 종목 살펴보면 10위 종목까지 전 종목이 내렸던 가운데, 현대차는 기관 매도에 나흘째 하락 흐름을 이어갔고,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 환자 치료제의 임상 2상 결과 통계적 유의성을 충족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셀트리온 3형제가 오늘도 내림세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또 증시 악세 속에 증권주가 일제히 조정받는 하루였습니다.

    반면 뉴욕시가 올해 안에 기호용 마리화나를 합법화하겠다고 발표하면서 관련주들은 상승했고, 올해 1분기를 끝으로 기저효과가 발생할 것이라는 기대감에 화장품 주들이 대부분 오르면서 거래를 마쳤습니다.

    업종별 흐름 살펴보면 거래소 시장에서는 의료 정밀 업종을 제외한 전 업종이 하락 마감했습니다.

    오늘 원 달러 환율은 1.4원 상승한 1,099.4원에 장을 마쳤습니다.

    지금까지 삼성증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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