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어젯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전화통화를 갖고 대화를 통한 한반도 문제 해결을 위한 중국의 건설적 역할을 당부했습니다.
이에 대해 시 주석은 "한반도 비핵화 실현은 공동 이익에 부합한다"면서 "중국은 문 대통령을 높이 평가하고 적극 지지한다"고 말했다고 청와대가 밝혔습니다.
시 주석은 또 "북한이 최근 밝힌 대외적 입장은 미국, 한국과 대화의 문을 닫지 않았다는 것으로 평가한다"며 "한반도 정세는 총체적으로 안정적"이라고 덧붙였습니다.
5MBC뉴스
이정신
시진핑 "한반도 비핵화, 공동이익 부합…지지"
시진핑 "한반도 비핵화, 공동이익 부합…지지"
입력
2021-01-27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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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1-01-27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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