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소속 전국택배노조는 오늘 전체 조합원 총회를 열고 노조와 사측, 국회, 정부가 어제 제출한 잠정합의안이 투표율 89%에 찬성률 86%로 가결돼 내일부터 업무에 복귀한다고 밝혔습니다.
노사정은 합의안에서 지난해 택배사들이 분류작업에 투입하기로 한 인력의 투입 완료 시기를 다음 달 4일로 못 박았으며, 실제 투입현황을 사회적 합의기구를 통해 확인하고 조사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5MBC뉴스
김성현
택배노조 "주요 택배 3사와 합의 타결…파업 종료"
택배노조 "주요 택배 3사와 합의 타결…파업 종료"
입력
2021-01-29 17:05
|
수정 2021-01-29 17:07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