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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반짝 추위, 내일 낮 누그러져…설 연휴 내내 따뜻

[날씨] 반짝 추위, 내일 낮 누그러져…설 연휴 내내 따뜻
입력 2021-02-08 17:14 | 수정 2021-02-08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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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찬 바람에 반짝 날이 차가워졌는데요.

    내일 아침까지 춥다가 낮부터는 기온이 다시 오르겠습니다.

    온화한 서풍 계열의 바람이 불어 들면서 내일 한낮 기온은 오늘보다 4, 5도가량이 높겠고요.

    설 연휴까지도 대체로 따뜻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바람 덕분에 내일까지는 대기질이 무난하겠고요.

    설 연휴쯤에 다시 스모그가 유입되면서 공기가 탁해질 모양입니다.

    한편 동쪽 지역은 추가 산불 피해 없도록 주의해주셔야겠습니다.

    동해안 지역으로는 건조특보가 일주일 가까이 이어지고 있고요.

    모레까지 바람도 매우 강하게 불어 들겠습니다.

    울릉도와 독도에는 오늘 밤까지 최고 3cm가량의 눈이 오다가 밤사이 대부분 그치겠고요.

    내일은 전국의 하늘이 대체로 맑겠습니다.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이 영하 6도, 대구가 영하 5도가 예상 되고요.

    한파주의보가 예상되는 강원도로는 영하 10도 안팎을 보이는 곳이 많겠습니다.

    한낮 기온은 서울이 4도, 광주 7도, 부산이 9도로 오늘보다 4, 5도가량 이 높겠습니다.

    당분간 맑거나 구름만 끼는 날씨가 이어지겠고요.

    설 연휴 동안 낮 기온이 10도 안팎을 보이면서 활동하시기 한결 수월하시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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