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5MBC뉴스
기자이미지 지윤수

고속도로 일부 구간 정체…휴게소 실내 취식 제한

고속도로 일부 구간 정체…휴게소 실내 취식 제한
입력 2021-02-11 15:41 | 수정 2021-02-11 15:42
재생목록
    ◀ 앵커 ▶

    본격적인 귀성 행렬이 시작된 설 연휴 첫 날,

    코로나19 영향으로 작년 설에 비해 통행량은 확연히 줄어들었습니다.

    일부 구간을 제외하고는 고속도로 정체가 조금씩 해소되고 있는데요.

    현재 고속도로 상황을 취재 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지윤수 기자, 전해주세요.

    ◀ 리포트 ▶

    네, 설 연휴 첫 날인 오늘 아침부터 귀성길 정체가 시작됐습니다.

    오후 들어서는 일부 구간을 제외하고는 정체가 조금씩 해소되고 있는데요.

    먼저 귀향길에 자주 막히는 구간인 경부고속도로 부산방향 남이분기점 인근은 22km 구간이 정체되고 있습니다.

    경부고속도로 신갈 방면 잠원나들목 인근도 여전히 차량들이 제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호남고속도로 순천방향 동림나들목은 차량 흐름이 원할한 모습입니다

    오늘 전국에서 차량 378만대가 이동할 전망인데요.

    코로나19 영향으로 작년 설 연휴 469만 대 보다 통행량은 20% 가까이 줄어들었습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설 연휴 첫 날인 오늘 귀성길 정체가 가장 극심했다가 오후 5시에서 6시쯤 정체가 풀릴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지금 서울요금소를 출발하면 서울에서 대전까지 1시간 40분 강릉까지 2시간 40분 부산은 4시간 30분이 걸립니다.

    도로공사 측은 고향 방문이나 여행 자제를 유도하기 위해 설 연휴 사흘 동안 통행료를 정상 부과하기로 했습니다.

    휴게소 실내 매장에서는 좌석 운영이 금지되고, 모든 음식은 포장만 허용됩니다.

    MBC뉴스 지윤수입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