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외교장관이 오늘 오전 전화통화를 하고 한미관계와 한반도 문제, 지역·글로벌 사안 등 상호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정의용 외교부장관과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부 장관은 통화에서, 한미 동맹이 동북아와 인도·태평양 지역, 전 세계 평화·안정·번영의 핵심축이라는 점을 재확인하고, 글로벌 현안 대응과 공동의 가치 증진에 기여 할 수 있게 한미동맹을 계속 발전시켜 나가기로 했습니다.
양 장관은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를 위해 긴밀히 공조해 나갈 것이라는 점을 강조했고 한미일 협력이 지속되는 것이 중요하다는 데에도 공감했습니다.
5MBC뉴스
천현우
한미 외교장관 "한반도 비핵화 긴밀한 공조"
한미 외교장관 "한반도 비핵화 긴밀한 공조"
입력
2021-02-12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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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1-02-12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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