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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김민재/삼성증권

SK하이닉스 디램 업황 호조 속에 5% 넘는 강세…KTV투자증권 3거래일 째 약세

SK하이닉스 디램 업황 호조 속에 5% 넘는 강세…KTV투자증권 3거래일 째 약세
입력 2021-02-19 17:10 | 수정 2021-02-19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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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성이 컸던 금요일 장이었습니다.

    반등하며 출발한 코스피가 장 중 미 국제 금리 상승에 대한 우려와 미중 무역 분쟁에 대한 경계감으로 1에서 2%대 하락세를 보이기도 했지만 기관이 매도 규모를 축소하면서 지수는 다시 우상향하며 전약후강 장세로 3100선을 회복해냈습니다.

    코스피는 삼거래일 만에 회복했지만 코스닥은 낙폭을 모두 축소하지는 못하고 소폭의 하락으로 이틀째 조정을이어갔습니다.

    오늘 코스피는 어제보다 20.96 포인트 오른 3107.62 포인트로 코스닥은 2.31포인트 내린 965.11포인트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투자 주체별 매매 동향을 보면 거래소 시장에서는 개인 홀로 4000억 원 넘게 물량을 담았습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살펴보면 오른 종목이 우세했던 가운데 SK하이닉스가 디램 업황 호조 속에 올해 호실적이기대된다는 전망에 5% 넘는 강세를 나타냈고 미국과 중국이 히토류 분쟁을 벌일 것으로 보이면서 관련 주들이 상승했습니다.

    유니온은 상한가를 기록했습니다.

    또 코스닥 시장에서는 코오롱 생명과학이 임원들이 임보사 성분을 조작하고 당국에 허위 서류를 제출한 혐의로 기소됐지만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으면서 장중 상한가를 기록하기로 했습니다.

    종가로는 2%대 상승률로 거래를마감지었습니다.

    반면 KTV투자증권이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120억 원을 지급하라는 법원 판결이 나오면서 3거래일 째 약세 흐름을 이어갔습니다.

    오늘 원달러 환율은 1.7원 내린 1105.9원에 장을 마쳤습니다.

    지금까지 삼성증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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