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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김민재/삼성증권

코스피, 3079.75 마감…SK하이닉스 오름세

코스피, 3079.75 마감…SK하이닉스 오름세
입력 2021-02-22 17:10 | 수정 2021-02-22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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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신년물 국체금리가 지속적으로상승하고 있고 중국 인민은행의 유동성 흡수 이슈가 여전히 시장에 잔존하면서 국내 증시 투심도 회복되지 않는 월요일장이었습니다.

    코스피, 코스닥 모두 출발은 오름세였지만 외국인과 기업 간 매도 물량에 결국 하락세를 기록했습니다.

    종목 장세가 펼쳐지면서 코스피 지수는 1% 가까이 내렸고 코스닥 지수는 1% 넘게 조정받았습니다.

    오늘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7.87포인트 내린 3079.75포인트로, 코스닥은 10.82 포인트 하락한 954.29포인트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투자 주체별 매매 동향을 보면 코스피 시장에서는 개인 홀로 7,000억 원 넘게 매수했습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살펴보면 내림 종목이 우세했던 가운데 삼성전자가 개인과 기관 매도세에 반락하며 약보합세에서 거래를 마쳤고 코스닥 시장에서 한릭스미스는 지난해 적자가 확대됐다는 소식에 파란불로 장 마감했습니다.

    반면 SK하이닉스는 시장 기대치를 웃도를 실적 전망에 장중 시총 100조 원을 돌파해내기도 하며 전 거래일 오름세를 이어갔고 소셜커머스업체 티몬이 기업 공개를 본격 추진하는 가운데 관련주로 꼽히는 한화투자증권이 강세를 보이면서 3% 가까운 수익률을 기록했습니다.

    업종별로는 거래소 시장에서 보험 업종이 가장 크게 상승했고 서비스 업종은 가장 크게 하락했습니다.

    오늘 원-달러 환율은 4.5원 상승한 1,110전 4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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