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증시 상승세…코스피·코스닥까지 기대

삼성증권입니다.

3월의 첫 거래일인 오늘 국내 증시가 미국 국채 금리 안정화와 양호한 경제 지표 등에 힘입어 오전장 2% 상승세를보였습니다.

장 중 중국 증시의 조정이 깊어지며 상승폭이 둔화되는 모습도 나타났지만 외국인과 기관이 양시장에서 물량을 담아내면서 각각 1%대 수익률로 월요일장 마감했습니다.

오늘 코스피는 전거래일보다 30.92포인트 상승한 3043.87 포인트로.

코스닥은 9.23포인트 오른 923.17 포인트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투자 주체별 매매 동향을 보면 코스피 시장에서는 2거래일 만에 외국인과 기관이 함께 매수세를 보였습니다.

시가 총액 상위 종목 살펴보면 오른 종목이 우세했던 가운데 신세계가 올해 턴어라운드 전망 속에 4% 가까이 급등했고, 아이오닉5의 사전 계약이 유럽에서 완판했다는 소식에 자동차 대표주가 상승했습니다.

또 국내 배터리 삼사 점유율이 상위 10위권을 유지했다는 분석과 2분기 업종 반등했다는 전망에 LG화학과 삼성SDI SK 이노베이션 모두 빨간불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또 한국 게임에 대한 판호 접수 기대감에 게임 관련주들이 상승세를 보인 하루였습니다.

반면 한미약품은 파트너사의 항암 신약이 미국 FDA 허가로부터 잠정 연기 됐다는 소식에 7%의 하락율을 기록했습니다.

오늘 원 달러 환율은 0.5원 상승한 1124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지금까지 삼성증권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