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와 엔씨소프트가 지적재산을 공동으로 발굴해 개발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맺었습니다.
양사는 오늘 상암동 MBC본사에서 협약식을 갖고, 방송 콘텐츠와 웹툰, 게임 등의 지적재산을 공동으로 활용해 사업화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업무협약에 따르면 MBC는 지적재산을 드라마 등 영상 콘텐츠로 만들고 엔씨는 웹툰이나 웹소설, 게임 등으로 제작하는 역할을 나누어 맡게 됩니다.
양사는 미스터리나 스릴러, SF 등 다양한 장르물 개발을 협의중이며 빠르면 올해 하반기부터 웹툰이나 OTT 시리즈 등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5MBC뉴스
김효엽
김효엽
MBC-엔씨소프트 업무협약 "지적재산 공동 개발"
MBC-엔씨소프트 업무협약 "지적재산 공동 개발"
입력
2021-03-03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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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1-03-03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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